- omr1/2 . . . . 110 matches
1. 가격보고 책 사지 맙시다. 비싼 책은 두껍지 않다면 내용이 두껍습니다.
2. 두께로 책을 판단하지 맙시다. 두껍지 않아도 좋은 내용만 있으면 충분히 무겁습니다.
3. 모든 책은 열심히 집필되었으므로, 무조건 비판하지 맙시다.
4. 추천 서적외에도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미처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5. 좋은 책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이 문서를 계속 수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책을 몇 번 보고 두꺼운 책으로 넘어갑니다.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코드가 많이 나오는 책을 봅니다.
1. [초급] C가 보이는 그림책
- 이외에도 쉽다고 알려준 많은 책이 있습니다.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레이아웃을 가진 책을 보도록 하십시오.
- C 언어를 만든 리치가 썼습니다. 간결한 설명과 부족했던 무언가를 채워주는 책입니다.
한때는 미치도록 읽어댔던 책이지만, 이제는 과거에 좋았던 책으로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저자들이 쓴 책에도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처음은 데니스 리치였습니다.
어쨌든 C 언어를 만든 사람의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어 좋은 책입니다.
윤성우씨가 강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책은 더 잘 씁니다. 부럽습니다.
- "이런 책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C 언어를 깊이 있게 파헤친 책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포인터에 대해 폭 넓은 시각을 제공합니다.
- 제가 쓴 책으로, 이론적인 부분은 건너 뛰고 코드에 집중한 책입니다.
결과를 내기 위해, 수업 진도에 맞게 쓴 책입니다.
책에 실린 예제는, 이전 책보다 훨씬 고급 예제로 막힘이 없다면 진짜 개발자입니다.
- omr1/3/002 . . . . 16 matches
</div><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2px; line-height: normal; "><div class="post hentry category-42" id="post-2443"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h3 class="storytitle"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a href="http://gaemon.wordpress.com/2008/10/13/10%eb%85%84-%ec%95%88%ec%97%90-%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b%8f%85%ed%95%99%ed%95%98%ea%b8%b0/" rel="bookmark"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10년 안에 프로그래밍 독학하기</a></h3><div class="meta" style="font-weight: normal; color: rgb(204, 204, 204); letter-spacing: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Filed under: <a title="View all posts in 42" href="http://ko.wordpress.com/tag/42/" rel="category tag" target="_blank" style="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0px; 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42</a> — 개멍 @ 21:52</div><div class="storycontent"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div class="snap_preview"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a id="yit6" title="피터 노빅 횽아의 유명한 글" href="http://www.norvig.com/21-days.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피터 노빅 횽아의 유명한 글</a> 번역. <a id="vb" title="다른 분이 번�한 글" href="http://tavon.org/work/21-days"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다른 분이 번역한 글</a> 도 있긴 한데 품질이 맘에 안 들어서 새로 번역해 봤다. “프로그램하다” 는 말은 요즘 잘 안 쓰이는거 같아서 몇몇 경우 “코딩하다” 는 표현을 사용했다.</p><hr width="100%" size="2"><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어떤 서점을 들어가도 “7일만에 자바 독학하기” 라든가 그 옆에 나란히 놓인 비주얼 베이직, 윈도우즈, 인터넷 등을 며칠 내지 몇 시간만에 독학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은 고급 검색을 amazon.com 에서 해 봤더니:</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248 개의 결과가 나왔다. 상위 78 개는 컴퓨터 책이었다. (79위는 “30일만에 벵갈어 배우기” 였다) “며칠만에” 를 “몇 시간 만에” 로 바꿔도 눈에 띄게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253 개의 결과 중 상위 77 개는 컴퓨터 책이고 “문법과 문체를 24 시간만에 독학하기” 가 78위로 뒤를 잇는다. 상위 200 개 중에 96% 가 컴퓨터 책이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결론을 내리자면 사람들이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몰려들고 있든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보다 컴퓨터가 끝내주게 쉽다는 얘기,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베토벤이나 양자 역학이나 심지어 개 빗질하는 법을 며칠 만에 배우는 책은 없다. <a id="jrhs" title="3일만에 파스칼 배우기"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ISBN=1556225679/4094-7934802-027992"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3일만에 파스칼 배우기”</a> 같은 책이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 보자:</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배우기: 3일 이라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몇 개 짤 시간도 없고, 그 과정의 성공이나 실패로부터 배울 수도 없다. 경험있는 프로그래머와 같이 일하는 환경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시간도 없다. 잘라 말해, 별로 많이 배울 시간이 안된다. <a id="rfbb" title="알렉산더 포프" href="http://en.wikipedia.org/wiki/Alexander_Pope"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알렉산더 포프</a> 가 말했듯, 선무당이 사람잡는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strong><font color="#fe1100" size="3">파스칼: 3일 이라면 파스칼의 문법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비슷한 언어를 이미 알고 있다면). 하지만 그 문법으로 뭘 할지를 배우진 못할 것이다.</font></strong> 잘라 말해, 당신이 베이식 (BASIC) 프로그래머라면, 파스칼 문법을 사용해서 베이식 스타일의 프로그램은 짤 수 있겠지만, 파스칼이 정말 좋은지 (또는 나쁜지) 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게 무슨 소용인가? <a id="ilr3" title="알란 펄리스" href="http://www-pu.informatik.uni-tuebingen.de/users/klaeren/epigrams.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알란 펄리스</a> 가 말했듯이, “프로그래밍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는 언어는 알 필요도 없다.” 파스칼을 (실은 비주얼 베이식이나 자바스크립트 쪽이 좀 더 가능성 있겠지만) 약간 배워서 기존에 존재하는 코드와 인터페이싱한다면 뭔가 소용이 되긴 하겠지만, 그런 경우도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건 아니다: 그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일 뿐.</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3일 동안이라. 불행히도 이걸론 충분치 않다. 좀 더 설명해 보겠다.</p><h3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10년 동안 프로그래밍 독학하기</h3><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연구자들 (<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34531509X/"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Bloom (1985)</a>, <a href="http://www.norvig.com/21-days.html#bh"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Bryan & Harter (1899)</a>, <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805803092"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Hayes (1989)</a>, <a href="http://www.norvig.com/21-days.html#sc"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Simmon & Chase (1973)</a>) 은 세상의 많은 일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전문적 지식을 갖추려면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체스라든가, 음악 작곡, 모르스 전신 치는 법, 그림, 피아노 연주, 수영, 테니스, 신경정신학 및 토폴로지 등 모두 마찬가지다. 지름길은 없는 듯 하다: 심지어 <font size="3"><strong><font color="#fe1100">4살 때 음악 신동이었던 모짜르트도 세계적인 음악을 만들기까지는 13년을 기다려야 했다</font></strong>.</font> 장르를 바꿔 얘기하면, 비틀즈는 갑자기 나타나 1964 년부터 연속으로 1위 히트곡을 쏟아내면서 <a id="rg7o" title="에드 설리반 쇼" href="http://en.wikipedia.org/wiki/The_Ed_Sullivan_Show"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에드 설리반 쇼</a> 에 출연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리버풀이나 함부르그의 작은 클럽에서 1957 년부터 활동해 왔고, 그때부터 대중적 호소력이 있긴 했지만, 진정한 첫 번째로 성공한 앨범인 “페퍼 하사” 는 1967 년에 발매되었다. 사무엘 존슨 (1709-1784) 는 심지어 10년도 짧다고 봤다: “어느 분야에서든 탁월함을 보이려면 평생 노력해야 한다. 더 싼 방법은 없다.” 그리고 초서 (1340-1440) 는 “인생은 짧고, 재주를 배우는건 너무 오래 걸리는도다” 고 한탄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원전 400년경) 는 그의 명언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말은 남겼는데, 축약되지 않은 원문은 “Ars longa, vita brevis, occasio praeceps, experimentum periculosum, iudicium difficile” 이며 번역하자면 “인생은 짧고, 재주는 길고, 기회는 잠깐이고, 실험은 믿을 수 없고, 판단은 어렵다.” 이다. 라틴어에서 “ars” 는 예술이나 기술 어느 쪽을 말할 수도 있지만, 원문의 그리스어는 “techne” 이고 이는 “재주” 로 번역되지 “예술” 로 번역되지 않는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내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프로그래밍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p><ul style="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갖고, 재미로 해 봐라. 계속해서 재미를 느껴서 10년을 버틸 수 있도록 하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다른 프로그래머와 얘기하라; <font color="#fe1100" size="3"><strong>다른 이들이 짠 프로그램을 읽어라</strong></font>. 이것이 어떤 책이나 수업보다 더 중요하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코딩하라. <font size="3"><strong><font color="#fe1100">가장 좋은 학습은 </font></strong></font><a id="bxrj" title="해보면서 배우는 것" href="http://www.engines4ed.org/hyperbook/nodes/NODE-120-pg.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font color="#fe1100" size="3"><strong>하면서 배우는 것</strong></font></a> 이다. 더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개인이 특정 영역에서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수준은 그저 오랫동안 경험한다고 그냥 배워지는게 아니다. 매우 경험이 많은 개인이라도 발전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수준을 높일 수 없다.” <a href="http://www2.umassd.edu/swpi/DesignInCS/expertise.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p. 366)</a>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학습에는 특정 개인에게 맞는 난이도의 잘 정의된 과제와, 유익한 피드백과, 반복해서 잘못을 수정해 나갈 기회가 필요하다.” (p. 20-21) 이러한 관점을 제공하는 <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521357349"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Cognition in Practice: Mind, Mathematics, and Culture in Everyday Life</a> 는 흥미로운 참고서적이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원한다면, 대학에서 4년을 보내라 (아니면 대학원에서 더 시간을 보내라). 이렇게 하면 해당 경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도전할 수도 있고, 이 분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업을 즐기지 않는다면 (약간의 노력으로) 직업 내에서 비슷한 경험을 얻을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책에서 배우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다. “컴퓨터 과학 교육을 듣는다고 전문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면 붓과 물감을 전공한 누구든 전문 화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a id="lhvd" title="The New Hacker's Dictionary" href="http://www.ccil.org/jargon/jargon_toc.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The New Hacker’s Dictionary</a> 의 저자 <a id="md7x" title="에� 레이몬드" href="http://catb.org/esr/"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에릭 레이몬드</a> 가 말한 바 있다. 내가 고용했던 최고의 프로그래머 중 하나는 고등학교 졸업장밖에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a href="http://www.xemacs.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대단한</a> <a href="http://www.mozilla.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소프트웨어</a> 를 많이 만들었고, 자신만의 <a href="http://groups.google.com/groups?q=alt.fan.jwz&meta=site%3Dgroups"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뉴스 그룹</a> 도 있으며, 스톡 옵션을 충분히 벌어 자신의 <a id="eirn" title="나이트클럽" href="http://en.wikipedia.org/wiki/DNA_Lounge"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나이트클럽</a> 까지 만들었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face="돋움" size="3" ;=""><strong><font color="#fe1100">다른 프로그래머들과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라</font></strong>.</font> 몇 프로젝트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되어라. 다른 몇 개에서는 최악의 프로그래머가 되어라. 자신이 최고인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를 꾸려나가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능력을 시험하라. 최악인 프로젝트에서는 스승들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기 싫어하는지 배워라 (하기 싫은 것은 당신에게 시킬 것이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이미 일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라. 다른 이들이 쓴 코드를 이해하는데 집중하라. 원 저자의 도움 없이 이해하고 고치는데 얼마나 노력이 드는가 경험하라. 당신이 짠 코드를 관리해야 하는 이들이 쉽게 작업하려면 어떻게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할지 생각하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최소한 대 여섯개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라. 클래스 추상화를 제공하는 언어 (Java 나 C++ 같은) 하나와, 함수 추상화를 제공하는 언어 (Lisp 이나 ML 같은) 하나, 문법 추상화를 제공하는 언어 (Lisp 같은) 하나, 선언형 명세 방법 (declarative specification) 을 지원하는 언어 (Prolog 나 C++ 템플릿 같은) 하나, 코루틴을 제공하는 언어 (Icon 이나 Scheme 같은) 하나, 병렬화를 제공하는 언어 (Sisal 같은) 하나는 꼭 배워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컴퓨터 과학” 에는 “컴퓨터” 가 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마라. 컴퓨터가 인스트럭션 하나를 수행하거나, 메모리에서 워드 하나를 가져오거나 (캐쉬 미스 나는 경우 및 안 나는 경우), 디스크에서 워드를 연속으로 읽어오거나, 디스크를 탐색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배워라. (해답은 아래쪽에)</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언어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라. ANSI C++ 위원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주위 사람들의 인덴트 스타일이 공백 2 개인지 4 개인지 결정하는 일일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다른 이들이 특정 언어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운이 좋으면) 왜 그렇게 느끼는지 배울 수 있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위 언어 표준화 작업에서 가능한 빨리 빠져나오는 센스를 키워라.</li></ul><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이 모두를 염두에 두면, 책에만 의존해서 얼마나 배울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내 첫 아이가 태어나기 전, 나는 모든 “~하는 법” 류의 책들을 다 읽었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대책없는 초보라고 느꼈다. 30달이 지나 내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날 때 쯤, 기억을 되살리려 그 책들을 다시 읽었을까? 아니다. 나는 개인적 경험에 의존했고, 전문가들이 쓴 수천 페이지보다 그 쪽이 훨씬 유용하다는 확신을 줬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프레드 브룩스는 그의 에세이 <a href="http://citeseer.nj.nec.com/context/7718/0"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No Silver Bullets</a> 에서, 훌륭한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찾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p><ol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가능한 일찍, 최고 설계자감을 체계적으로 찾아내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경력 개발을 책임질 멘토를 붙여주고, 재능을 계발하는 책임을 부여하라. 신중하게 경력을 쌓게 하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자라나는 설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극할 기회를 만들어 줘라.</li></ol><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이 말은 훌륭한 설계자감은 이미 처음부터 그럴 자질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그들끼리 제대로 얽히게 하는 것이다. <a id="ep_c" title="알란 펄리스" href="http://www-pu.informatik.uni-tuebingen.de/users/klaeren/epigrams.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알란 펄리스</a> 가 더 간단히 말한 바 있다: “누구에게나 조각을 가르칠 수 있지만, 미켈란젤로에게는 조각을 못하게 가르칠 수는 있어도 조각은 가르칠 방법이 없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도 마찬가지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그러니 가서 그 자바 책을 사라. 뭔가 소용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없고, 프로그래머로서의 전문성을 24시간 안에, 며칠 안에, 심지어 몇 달 안에 가르치진 못할 것이다.</p><h3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참고문헌</h3><ol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loom, Benjamin (ed.) <i><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34531509X"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Developing Talent in Young People</a></i>, Ballantine, 1985.</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rooks, Fred, <i><a href="http://citeseer.nj.nec.com/context/7718/0"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No Silver Bullets</a></i>, IEEE Computer, vol. 20, no. 4, 1987, p. 10-19.</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ryan, W.L. & Harter, N. “Studies on the telegraphic language: The acquisition of a hierarchy of habits. <i>Psychology Review</i>, 1899, 8, 345-375</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Hayes, John R., <i><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805803092"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Complete Problem Solver</a></i> Lawrence Erlbaum, 1989.</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Chase, William G. & Simon, Herbert A.<a href="http://books.google.com/books?id=dYPSHAAACAAJ&dq=%22perception+in+chess%22+simon&ei=z4PyR5iIAZnmtQPbyLyuDQ"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Perception in Chess”</a> <i>Cognitive Psychology</i>, 1973, 4, 55-81.</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ave, Jean, <i><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521357349"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Cognition in Practice: Mind, Mathematics, and Culture in Everyday Life</a></i>,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8.</li></ol><h3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부록: 언어 선택</h3><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몇 사람들이 맨 처음 무슨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지 물어왔다.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자.</p><ul style="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친구들을 사용하라.</b> “어떤 OS 를 써야 할까? 윈도우즈, 유닉스, 아니면 맥?” 이라고 누가 내게 물어보면, 난 보통 이렇게 대답한다: “친구들이 쓰는걸 써라.” 친구들에게서 배울수 있다는 장점은 OS 나 프로그래밍 언어의 어떤 근본적 차이점보다도 더 큰 잇점이다. 또 앞으로 사귈 친구들을 고려하라: 해당 언어 사용자 커뮤니티에 당신도 참여하게 될 것이다. 선택한 언어의 사용자 커뮤니티가 계속 커지고 있는가, 아니면 사라지고 있는가?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나, 웹 사이트나, 온라인 게시판이 있는가? 그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이 맘에 드는가?</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간단한 것을 골라라.</b> C++ 나 자바 같은 언어는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큰 팀으로 모여서 전문적인 개발을 하기 위한 것이고, 런타임 성능에 신경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언어들에는 그런 상황에 맞는 복잡한 부분들이 있다. 당신은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 복잡한 부분은 필요없다. 한명의 신인 프로그래머가 배우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언어를 골라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갖고 놀아라.</b> 피아노를 어떻게 배우고 싶은가? 흔히 하듯이 인터랙티브하게, 건반을 치면 곧 소리가 들리는 방식으로 하고 싶은가? 아니면 “뱃치” 방식으로, 한 곡을 다 쳐야만 소리가 나는 식으로 배우고 싶은가? 당연히, 인터랙티브 모드 쪽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편이 쉽다.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인터랙티브 모드가 있는 언어를 선택하고 그 모드를 사용하라.</li></ul><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이런 기준을 놓고 볼 때, 내가 추천하는 첫 번째 언어는 <b><a id="i" title="파이쏜" href="http://python.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파이쏜</a></b> 이나 <b><a href="http://www.schemers.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스킴</a></b> 이다. 하지만 당신의 상황은 다를 수 있고, 다른 좋은 대안들도 있다. 나이가 한자리 숫자라면 <a id="e8ve" title="앨리스" href="http://alice.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앨리스</a> 나 <a id="j83l" title="스퀵" href="http://www.squeak.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스퀵</a> 을 좋아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싫어할 이유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일단 선택하고 시작하는 것이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p></div></div><div class="feedback" style="clear: both; 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204, 204, 204);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div></div><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a href="http://gaemon.wordpress.com/2008/10/13/10%EB%85%84-%EC%95%88%EC%97%90-%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B%8F%85%ED%95%99%ED%95%98%EA%B8%B0/"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http://gaemon.wordpress.com/2008/10/13/10년-안에-프로그래밍-독학하기/</a></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여기서 긁어왔음.</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결국 핵심은 공부엔 왕도가 없다.</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날로 먹을려고 들지 마라.</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프로그래밍 잘 하고 싶으면, 코딩 많이 해봐라.</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라는 얘기.</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당연한 말이면서 중요하고, 핵심을 찌르는 말들이네요.</p></span></div>
- irc logs . . . . 11 matches
[10:50:38] 18<냐옹이18> 공중: public: 합리적, 이성적, 비판적, 이지적, 책임성, 여론형성의 담당자, 이성적 토의에 의한 정책결정의 참가자 라고 hyacinth가 알려주었어요.
[10:50:49] 18<냐옹이18> 군중: crowd: 비합리적, 충동적, 무책임성, 무의식적, 무비판적, 맹목적, 감정적, 익명성 이라고 hyacinth가 알려주었어요.
[14:32:25] 20<hyacinth^ci>30 삼프로에 나왔던 퀀트하는 분 요즘 나온 책이 서점에 있어서 훑어보니
[14:37:27] <jeyraof> 옹 어떤책인가요?
[20:04:12] 18<ᛑ18> <corona10> 소문이 사실이면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본건가요
[15:20:52] 20<hyacinth>30 그러고보니 이런 책도 있더라구요
[22:31:20] 18<[]18> <youknowone> 요즘 수부타이 글이 자꾸 돌던데 왜죠 ㅋㅋㅋ 책때문인가 했더니 책은 2014년이고
[22:32:32] 20<hyacinth>30 읭 그런가요 ㅋㅋ 역사 블로그 보다가 책도 검색하게 된건데
[15:44:15] 20<hyacinth>30 뭐 무슨 책에서는 실리콘밸리는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티셔츠에 청바지에 대학생처럼 입고 다녀야 한다는 특이한 업계라고
- 100대 홈페이지 . . . . 10 matches
많지 않았다. 책을 출판하거나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한 그저 자기 동네 울타
에너지源 이야기와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에너지 관련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뿔 달린 도깨비는 우리의 순종 도깨비가 아니라 일본의
림책, 창작동화와 애기똥풀네 아이들의 글모음을 만날 수 있다.
좋은 책에서 뽑아 좋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문학 메일진. 대학신문 편집국장, 기
리를 만날 수 있는 사이트. 그때 그 시절 공책표지와 프로야구카드, 껌종이 등
사회, 종교,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장한장 책장을 넘기는 느낌으
로 만나 볼 수 있다. 동영상, 사진, 관련 음악 등을 링크하여 딱딱한 책으로는
그림책, 놀잇감 등의 아이 키우기 정보와 이웃집 아이들의 육아일기를 볼 수 있
인터넷으로 반주를 배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홈페이지. 친절한 반주 안내 책
- Windows2003Tips . . . . 9 matches
*시작-실행-gpedit.msc-확인-그룹정책개체편집기-컴퓨터구성-windows설정-보안설정-로컬정책-보안옵션-대화형로그온ctrl+alt+del]을 사용할필요없음-더블클릭
* 시작-실행-gpedit.msc-확인-그룹정책개체편집기-컴퓨터구성-관리 템플릿-시스템
06. 그룹정책(GPEdit)실행으로 시스템 설정하기
[기타6] 그룹정책(GPEdit)실행으로 시스템 설정하기
로컬 컴퓨터 정책
정책의 결과와 집합
그러면 그룹 정책 창이 뜨는데, 여기서 컴퓨터구성 ? 관리 템플릿 ? 네트워크 ? QoS 패킷 스케줄러로 갑니다.
그리고 확인 누르시고 그룹 정책 창 닫으시면 네트워크설정을 보면 QoS 패킷 스케줄 라는 란 이 하나 더 생겼을 겁니다.
- LocalKeywords . . . . 8 matches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입자 입자물리학 책
경제 실용서 재테크 주우현 책
공기 "마크 R. 스넬러" 오염 책 환경
경제 실용서 재테크 주우현 책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책
노벨문학상 책
고전 독서법 "존 스튜어트 밀" 책 철학
"루이스 메넌드" 인문학 책
- irc logs/2011 . . . . 8 matches
[01:09] <04hyacinth> 이러한 비판은 지금까지 디자인 정책이 호평을 받아왔다는 사실과 연결지어 생각해 볼때, 일반시민들은 너무 과한 비판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9호선을 타거나 위의 간판 조례가 적용된 곳을 보면 깔끔하다고 난리다. 9호선의 경우에는 애플에서 만든 것 같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반대 세력은 디자인 정책은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잘 보이지만 그 속은 잘 볼 수가 없는 정책이라 무감해져 있다는 주장으로 반박하고 있다.
[19:20] <+Honoka> 전 실기/필기 합쳐서 책 2시간이나 보고 땄음
[02:20] <04hyacinth> 거 만화책 어플 보니
[02:20] <04hyacinth> 그냥 만화책보다 더 화질 좋은 느낌
[02:21] <02mg> 만화책은
[23:55] <01passerbybear> 회사 윈도우는 개발툴 중 한개나 cc/cq 이런거 뻑나면 대책 없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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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rgb(64, 64, 64); font-family: gulim,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22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line-height: 24px; font-family: 돋움; text-decoration: underline; }독도영유권 문답 - 프랑스 국제법 학자와의 대화 (1996.06.14)}}} 홍승목(洪承睦) ( 이 글은 '대한국제법학회논총' 2003년 10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필자 소개 - 1980년 이래 외교통상부 (단, 1998-2003.2 휴직, 국제기구 근무) * 조약국 國際法規課 (1989-1990, 1993-1994, 1996.3-7) * 조약국 條約課長: 1996.8-1997 * 대법원 파견 (국제협력 심의관): 2003.3- - 1998-2003.2: UNESCO 사무국 (빠리) * 대외협력실 亞․太 課長: 2001-2003.2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국제법)- 영국 Sussex 대학교에서 International Relations 수학 (MA) - 호주 Adelaide 대학교 환경대학원(Mawson Graduate Centre for Environmental Studies)에서 地球環境法 연구''-------------------------------------------------------------------'''''아래 내용은 7년 전(1996.6.14) 당시 필자가 외무부의 國際法規課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외국인 Mr Thierry Mormanne (프랑스)의 방문을 받아 가진 2시간 여의 대담을 기록으로 옮긴 것이다.''''''방문 외국인은 자신이 프랑스에서 국제법을 전공하였으며(박사학위 소지), 현재 ‘프랑스 國立極東學院(Ecole Francaise d'Extreme-Orient) 東京支部’의 researcher로서 ‘일본의 동북아 영토문제’를 연구하는 중이라고 소개하였다. 필자도 당시에 개인 차원에서 ‘독도문제를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글(영문)을 쓰던 중이어서 기본 facts나 관련자료를 대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담은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진행되었다.''''''당초 “사전통보도 없이 우연히 이루어진 ‘사적’인 대담”이라 여겨 이를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고 보지는 않았다. 더욱이, 담당하고 있던 ‘유엔해양법재판소 판사 선거’(고려대 박춘호 교수님 입후보) 캠페인 등으로 몹시 분주하여 ‘사소한’ 일에 큰 시간을 할애할 겨를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1-2주일이 지나면서 마음이 바뀌어 아무래도 기록으로 옮겨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개인적으로 1년 후면 외무부를 떠나 국제기구(UNESCO)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 상황에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의견을 들려 줄 기회가 달리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점도 감안되었다.''''''빠른 속도로 2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담인 데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memo조차 남기지 않았다. 따라서, 이를 기록으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빠진 부분이 약간 있을 것이며, 또 설명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다른 topic으로 넘어간 부분에서는 추가된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체로 verbatim에 가깝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국제기구에서 근무하던 지난 6년 동안 사실상 이 글을 잊고 있었는데, 금년에 귀국하여 “지금이라도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고를 받았다. 원고를 다시 꺼내어 먼지를 털고 읽으면서, 이를 공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담에 나오는 방문자의 질문이 일본 측이나 또는 제3자가 제기할 수도 있는 문제를 매우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이므로, 독도문제를 연구하는 분들을 위해 자료로 남겨두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대담에 나오는 필자의 답변은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낸 것에 불과하다. 예고도 없이 맞은 방문이었으므로 동료들과의 최소한의 사전협의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즉, 필자의 답변은 외교통상부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Mormanne : 일본에서 독도 영유권분쟁을 연구 중이다. 일본 측의 자료는 충분히 연구하여 그 입장을 잘 알고 있으나, 한국 측의 시각은 일본의 자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한국의 입장을 직접 듣고 싶어서 왔다. 학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었지만, 당신을 만나보라는 권고를 받았는데 시간을 내 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가능하면 영문으로 정리된 자료를 구하고 싶다.홍 : 구하는 영문 자료는 없다. “독도문제는 일본의 주장에 대꾸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을 위한 홍보자료는 만들지 않은 것 같다.Mormanne : 한국의 학자가 영문으로 쓴 논문도 구하기 어렵던데…홍 :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 1996년 대담 당시의 상황을 말한 것임.)Mormanne : 이해할 수 없다. 아무런 할 말이 없다는 뜻인가? 한국의 입장을 구두로라도 설명해 줄 수 있는가?홍 : 1965년 한․일 기본협정 체결 회담 이래 지난 30여 년 간 한국 측의 입장은 “국제법적으로, 역사적으로 너무나 당연히 한국의 영토이므로 사소한 트집에 대꾸하지 않는다”는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의문이 나는 사항에 대해 ‘개인적’ 시각으로 답해 줄 수는 있다.'''__[재판으로 가기를 거부하는 이유]__'''Mormanne : 일본은 독도분쟁을 재판으로 해결하자고 하는데 비해, 한국은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분쟁을 국제재판에 의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일본의 입장을 한국은 왜 거부하나? 단적으로 한국이 법적으로는 자신이 없다는 증거가 아닌가?홍 : “일본은 재판에 의한 해결을 희망하는데 한국은 이를 반대한다”는 인식은 상당히 왜곡된 것이다. 일본 정부의 홍보를 듣는 기분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이하 ‘ICJ’)에 가자고 했고 한국은 이를 거부했을 뿐이다. 즉, ICJ라는 특정의 법정에 가는데 대해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Mormanne : 한국은 ICJ에 가는 것을 거부할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뜻인가?홍 : 물론이다. 아마도 ICJ에 가더라도 한국이 이길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두 가지 특별한 이유로 ICJ에 가야만 자신에게 약간이나마 승산이 있다고 보아 ICJ를 고집하는 것이고, 한국은 굳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면서 ICJ에 갈 이유는 없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우선 일본은 “ICJ에 의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주장하면서 중국과의 ‘釣魚島(Tiaoyutai) 분쟁’, 즉 일본인들이 말하는 ‘Senkaku Islands(尖閣列島) 분쟁’은 ICJ에 가야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Mormanne : 실효적으로 일본이 점유하고 있으니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홍 : 자기네가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판에 갈 수 없고, 상대방이 실효적 점유를 하는 경우에만 재판에 가자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비슷한 문제를 두고 일관성이 없는 것이 좀 수상(fishy)하지 않은가? Mormanne : 일관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본다. 상대방이 점유 중인 독도 문제는 ICJ에 가져가지 못하면서, 자신이 점유하고 있는 Senkaku Islands(尖閣列島) 문제만 ICJ에 가져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니 ICJ에 가지 않으려는 점에서 한국도 일본과 비슷하다고 보는데…홍 : 참으로 순진한(naive) 생각이다. 그렇다면 소위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 문제에서는 러시아가 해당 섬들을 점유하고 있으므로 일본은 적극적으로 ICJ에 가자고 해야 할 텐데, 오히려 러시아가 적극적이고 일본은 러시아의 제의를 거부하고 있지 않은가?Mormanne : 사실이다. 무슨 이유라고 보는가?홍 : 간단하다. 일본은 ICJ에 판사가 있는데 한국은 없으니, 한․일간 문제는 ICJ에 가는 것이 명백히 자기에게 advantage가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ICJ에 각각 판사를 두고 있으니 일본이 ICJ에서 아무런 advantage를 기대할 수 없고, advantage가 없이는 ICJ에 못 가겠다는 것이다. “ICJ에 가면 불공평하니까 못 가겠다”는 한국과, “advantage가 없이 공평한 조건으로는 ICJ에 못 가겠다”는 일본이 어떻게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Mormanne : 흥미 있는 point 이다. 일본이 ICJ를 고집하는 이유가 두 가지라고 했는데 나머지 한 가지는?홍 : ICJ의 보수적 성격상 ‘구시대의 악법’이라고 할지라도 명백히 무효화되지 않은 이상 그 타당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법(lege lata)’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독도편입 조치는 제국주의․식민주의의 일환이며, 이는 당초부터(ab initio) 무효라는 것이 한국의 입장이다. 그런데 일본은 “독도를 영토로 편입한 조치는 식민주의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내심으로는 보수적인 ICJ가 적어도 1905년 일본의 독도편입 당시에는 식민주의에 의한 조치도 합법이라고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ICJ가 “식민주의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확인을 받기 위해 독도를 stake로 내 걸 생각은 없다.'''__[중재재판 가능성]__'''Momanne : 중재재판(arbitration)에 부탁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는가? 홍 : 일본정부가 공식 제의해 온 적이 없으므로 한국 측도 그동안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 사실은 “일본이 제의해 올 가능성이 없으므로 검토할 필요도 없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다. Mormanne : 그렇게 단정하는 근거는?홍 : 30년쯤 전에 한국의 李漢基 교수가 ‘한국의 영토’라는 논문을 통해 학자 자격으로 “독도문제를 중재재판에 회부하자”고 제의한 적이 있으나, 일본 측에서는 정부든 학자든 이에 대해 일체 반응이 없었다. ‘응하지 못하는’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李漢基 교수는 독도문제에 관해 한국의 대표적 국제법 학자로서 정부에 자문을 해 왔으며, ‘한국의 영토’는 독도에 관한 한국 측의 대표적인 논문의 하나로서 일본의 학자나 정부에 의해 철저히 검토되었을 것이다. 단언하건데, 일본 측이 몰라서 대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Mormanne : 李漢基 교수의 논문은 나도 보았다. 한글을 해독하지 못해 漢字로 된 부분만 읽느라 내용을 숙지할 수는 없었다. 상황이 바뀌어 나중에라도 일본정부가 중재재판을 하자고 제의해 오면?홍 : 검토할 만하다고 보는 것이 개인적인 시각이다. 다만 “식민주의에 입각한 영토편입 조치는 법적으로 무효”라는데 대해 먼저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부분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__[한․일 양국이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__'''Mormanne : 조그만 섬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兩國간에 독도문제가 돌출되면 일본의 언론은 비교적 냉정을 유지하는데 한국의 언론과 국민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홍 : 일본의 언론이나 국민이 냉정할 수 있었던 것은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자기네 정부의 주장이 무리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네들이 말하는 소위 ‘북방 도서’와 관련하여 유사한 상황이 벌어져도 일본의 언론이나 국민이 냉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오히려 러시아 국민이 냉정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 때 “러시아 국민은 mature 한데 일본국민은 왜 이렇게 nervous 하냐”고 물어 볼 것인가? 일본이 3개 영토문제중 독도 문제에 한해서만 재판(ICJ)에 가자고 요구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당초부터 일본의 영토가 아니니까 패소해도 잃을 것은 없고 어쩌다가 이기면 순이익이라는 계산 때문이다. 한국을 식민 지배했으니 자료입증 측면에서도 월등 유리한 입장이고… 그러나 소위 ‘북방영토’나 ‘尖閣列島(Senkaku Islands)’ 문제에서는 패소하면 낭패라고 생각하여 감히 재판의 위험부담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독도문제에 관한 한, 일본으로서는 일종의 ‘부담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일본이 스스로 주장하듯이 진정으로 ‘분쟁의 평화적 해결’ 정신을 존중한다면 먼저 ‘북방 영토’ 문제나 ‘Senkaku 열도’ 문제를 ICJ에 가져가는 것을 보고 싶다. 일본이야말로 ICJ에 가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을 이유도 없는데…Mormanne : 일본은 그렇다고 치고, 그래도 한국의 언론이나 국민이 그렇게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제3자로서 이해하기 어렵다. 솔직히 “자신이 없으니까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외부의 시각이 있는데…홍 : 독도문제를 단순한 영토분쟁으로 인식하면 그런 의아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본다. 하나의 조그마한 무인도의 영유권 문제이니까… 실제로 일본국민 입장에서는 조그만 무인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까 비교적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고… 그러나 한국국민에게는 독도가 ‘주권과 독립의 상징’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세기 초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 때 제1단계로 1905년에 독도를 빼앗고, 그 5년 후에 제2단계로 나머지 全국토를 빼앗아 식민지화를 완성하였다. 일본이 “다께시마(竹島)는 일본영토” 云云하는 것이 한국국민에게는 “너희는 아직 완전히 독립한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우리의 식민지이다. 제2단계에서 식민지로 된 땅이 해방된 것은 인정하지만 이에 앞서 식민지가 된 독도를 언제 해방시켜 주었느냐. 아직 일본의 식민지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모욕을 받고 냉정해질 수 있겠는가? 독일이 지금 와서 프랑스더러 “빠리가 나찌 독일의 점령에서 해방된 것은 인정해 주겠지만, 알자스․로렌은 돌려받아야 하겠어. 빠리가 점령되기 전에 이미 독일이 점령한 것이잖아!” 한다면 프랑스 국민이 점잖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재판으로 해결하는 게 좋겠어!” 라고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__[대일(對日) 평화조약에서의 한국영토]__'''Mormanne : 태평양전쟁 후 1951년에 체결된 대일평화조약에서는 ‘제주도․거문도․울릉도’를 한국의 영토에 포함되는 것으로 명시하면서 ‘독도’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홍 : 조약의 당사국이 아닌 한국더러 설명하라는 것은 이상하다. ‘조약의 해석’ 문제라면, 한국영토의 외곽에 있는 ‘주요 섬’이기 때문일 것이다. 혹시 “한국영토의 외측 한계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뜻으로 하는 질문이라면 간단히 반박할 수 있다. 이들 중 어느 섬도 한국영토의 가장 외곽에 위치하는 것은 없다. 제주도를 예로 들면 더 남쪽에 마라도가 있다. 그런데 일본에 대한 평화조약을 체결하면서 ‘일본 영토의 외측 한계’가 아니라 ‘한국 영토의 외측 한계’를 결정했을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우습다. 패전국은 일본이 아닌가? 대일평화조약에서는 한국영토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부분을 언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은가?'''__[일본의 독도편입 주장의 부당성]__'''Mormanne : 한국은 일본의 ‘1905년 영토편입조치’가 무효라고 주장하지만, 독도가 1905년 이전에 이미 한국의 영토라는 근거는 충분한가?홍 : 한 가지 물어보자. 일본의 주장대로 독도가 1905년까지는 無主地(terra nullius)였을 가능성이 정말 있다고 보는가?Mormanne :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홍 : 참으로 식민주의적인 발상이다. 20세기에 와서 태평양의 외떨어진 곳에서 ‘새로 발견된 땅(terra incognito)’이라면 몰라도 한․일 두 隣近國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이미 數 世紀 前부터 한․일 양국 국민이 그 섬의 존재를 잘 알면서 그 부근에서 어업을 해 왔다면 두 나라 중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는 것이 상식 아닐까? 1905년에 정말 無主地(terra nullius)였다면 ‘영국’이든 ‘러시아’든, 아니면 ‘쿠바’든 ‘이디오피아’든 아무 나라나 먼저 독도를 자기 영토로 편입할 수 있었다는 논리인데… 타당한가? 만약에 이러한 나라가 20세기에 독도를 ‘無主地(terra nullius)’라고 선언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으면 과연 일본이 이를 인정하였을까? Mormanne : 인정하기 어려웠겠다.홍 : 두 나라 입장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 즉, 일본의 입장은 “1905년에 독도는 ‘임자없는 땅(terra nullius)’이었으므로 어느 나라든 先占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한국의 입장은 “1905년에 이미 인근국가인 한․일 양국 가운데 한 나라가 영유권을 확보하였을 것이므로, 양국 중에서 과연 어느 나라의 영토였는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일본의 입장은 서구의 식민주의 개념에 따른 것이고, 한국은 식민주의를 거부하는 입장이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규모를 감안할 때, 독도에 관한 기록이 한국이나 일본의 영토에 속하는 다른 유사한 섬에 대한 기록의 수준에 이르면 일단 독도는 terra nullius 는 아니었다고 보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 영토에 속한 섬은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만 해도 수백 개에 이른다. 그런데 독도는 조그마한 무인도로서 그 자체의 경제적 가치는 거의 없는데도 영유권을 입증할 역사적 기록은 다른 유사한 섬에 비해 비교적 풍부하다. 이것만으로도 terra nullius 의 논리는 당연히 배제되어야 한다. 1905년을 기준하여 일본이 한국보다 더 강하게 영유권을 주장할 근거가 있는지를 한․일 양국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판정하면 되는 것이다.Mormanne : 1905년 일본의 영토편입 조치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뜻인가?홍 : 아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실인데 “전혀 없었던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식민주의에 입각한 영토편입 조치에 대해 ‘법적 효과’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독도를 ‘無主地’라고 선언하여 “그 때까지는 자기네 영토가 아니었던” 점을 명백히 한 것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므로 없었던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Mormanne : “일본에게 유리한 것은 인정할 수 없고 한국에게 유리한 것만 인정해야 한다”는 뜻인가?홍 : 이상한 질문이다. 간단한 비유를 들겠다. 협박이나 사기로 남의 집을 뺏은 경우에 법적으로 소유권 취득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여 당초부터 범죄행위도 없었던 것으로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범죄행위의 동기도 있을 것이고... 요컨데,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효과를 부여하지 않아야 하지만, 불법행위 자체나 그 동기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Mormanne : 결국 한국의 입장은 “독도는 1905년에 이미 일본이나 한국 중에서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아야 하는데, 일본은 terra nullius 라고 하여 자기네 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했으니까, ‘반사적으로’ 한국영토라야 한다”는 것인가? 1905년에 이미 한국영토였음을 한국이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것 아닌가?'''__[독도가 1905년에 한국영토였다는 증거]__'''홍 : 물론 한국영토였다는 증거는 충분히 있다. 다만, 한국이 수락하는 입증책임의 정도는 식민주의의 피해를 받은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자기영토에 대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 선진국들이 식민주의를 합리화하기에 유리한 ‘엄격한’ 입증책임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지적해 둔다. 우선 1905년에 한국 정부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는지의 법적 인식(animus)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명쾌한 증거가 있다. 1905년에 일본이 비밀스럽게 영토편입 조치를 한 후에도 한국정부는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같은 해에 한국 정부의 외교권을 탈취한 후 다음 해인 1906년에 일본관리 일행을 울릉도에 파견하여 군수에게 “독도는 이제 일본영토가 되었기에 독도를 둘러보러 왔다”고 통보하였다. 이에 울릉군수는 깜짝 놀라 중앙정부에게 “本 鬱陵郡 所屬인” 獨島에 대해 일본인 관리일행이 통보해 온 내용을 보고하고 내용을 조사토록 건의하였다. “이제부터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 관리의 통보와 “본 울릉군 소속인 독도”라는 한국 관리의 보고가 당시의 양국 정부의 영유의식을 너무나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는가?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이 걸작이다. “보고서의 원본이 없으므로 믿을 수 없다”라고 한다. 울릉군수의 보고서는 같은 해의 신문이나 다른 문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엄격하게 원본 여부만을 가지고 따지면 日本歷史인들 남아날까? 더구나 1910-1945년 간 한국을 식민지배하면서 역사 기록의 管理權도 몽땅 손아귀에 쥐고 있던 일본이 한국에 대해 역사 기록의 원본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니 가관 아닌가? 1906년에 한국의 어느 역사가는 “독도는 전에 울릉도 소속이었는데 일본이 이를 빼앗아 갔다”고 기록을 남겼고, 이보다 몇 년 앞서 1900년에는 정부가 취한 조치로서 “독도를 울릉군수의 관할로 한다”는 내용이 공포된 기록이 있다. 더 이상 무슨 의문이 있겠는가.Mormanne : 1900년의 정부조치에 대해 일본정부는 뭐라고 하나?홍 : “거론된 섬은 독도가 아니라 다른 어느 섬”이라는 것이다. 기록에서 ‘獨島’라고 하지 않고 ‘石島’라고 했기 때문이다. 한국 역사기록에 ‘독도’란 이름은 앞서 언급한 1906년 울릉군수의 보고서에 처음 나타나는데 이에 앞서 1900년에 ‘독도’라는 명칭이 어떻게 등장하나? 울릉도 사람들은 독도를 rock island 라는 의미인 ‘독섬’(즉, 돌섬)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당시의 관례에 따라 한자로 표기할 때 ‘의미’를 따르면 ‘석도’가 되고 ‘발음’을 따르면 ‘독도’가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이러한 표기법은 일본에서는 아직도 통용된다. 더우기 현실적으로 ‘독도’말고는 ‘석도’에 해당하는 섬이 없다. 일본이 ‘석도’는 ‘독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도대체 어느 섬을 가리키는지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 아닌가? 일본은 한국의 역사 기록에 독도에 관한 기록이 나오면 “하여튼 독도는 아니다”라고 미리 단정한 후 울릉도 주변에 환상의 섬을 많이 만든다. “밤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는 천체로서 그 크기는 태양과 같다”는 역사 기록이 있으면 달(moon)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그런데 일본의 입장은 자신의 이익에 반하면 “무조건 달은 아니다”라고 단정한 후, “그 천체에 해당하는 다른 별을 있거나, 아니면 허위기록이다. 어느 쪽이든 나한테는 마찬가지이니 나한테는 입증책임이 없다”는 것이다.'''__[긴 역사로 본 독도의 영유권]__'''Mormanne : 1905년 이전의 역사기록으로서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입증할 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나? 방금 “1906년 이전의 역사기록에 ‘독도’라는 이름은 쓰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물론 한국은 ‘우산도․삼봉도․가지도’ 등이 독도라고 주장하지만 일본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 않은가?홍 : “역사기록상 ‘우산도’나 ‘삼봉도’ 등은 울릉도를 가리킨다”는 일본의 주장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반드시’ 울릉도만을 가리킨다고 단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울릉도 주변에 관한 기록이면서도 울릉도가 아닌 별개의 섬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할 때는 일단 독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상정하여 기록을 검토해 보는 것이 타당하다. 울릉도 부근에서 역사기록에 상응하는 다른 섬을 찾을 수 없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우산도’와 ‘삼봉도’가 ‘울릉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기록을 근거로 하여 이들은 모두 울릉도라고 단정한 후,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인 것이 분명하면 이를 허위기록으로 몰아 붙인다. “자기네 역사책에 환상적(fantastic)인 허구가 많아서 남의 역사까지 의심하는구나”하고 이해를 해 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허위 역사도 필요할 때 만드는 것 아닌가? 건국신화 이야기가 나오는 곳도 아닌데, 그것도 15세기 또는 그 이후의 역사기록에서 “먼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 이야기가 나오면 “거기에 섬이 있으니까 기록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당시 한국사람들이 獨島 부근에만 가면 갑자기 눈이 멀어져 섬을 못 보다가 茫茫大海에서는 느닷없이 환상의 섬을 본 것으로 추측해야 하나? 그 섬이 진정 ‘독도’일 수 없으면 일본의 ‘오끼시마(隱枝島)’를 가리키고, 따라서 오끼시마가 한국의 영토라는 증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독도를 제외하면 가장 가까운 섬이니까… ‘于山島’는 우산국이라는 역사적인 나라이름에서 나온 것이고, ‘三峰島’는 독도의 외형이 3개의 봉우리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 추측된다. 또 ‘가지도’는 가지(물개, seal)가 사는 섬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독도에 물개가 많이 산 사실은 일본의 19세기 기록에도 나타난다. 독도가 아닌 다른 섬에서 물개가 많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을 보지 못했다. 해류 때문에 독도가 아니고서는 물개가 몰려갈 만한 섬이 없다. 따라서 독도가 이러한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울릉도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때가 있다. 독도의 이름에 대해 혼란이 있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는다.'''__[우산․무릉 1도설]__'''Mormanne : 그렇지만 한국이 자주 원용하는 世宗實錄의 기록상 ‘于山島’와 ‘武陵島’는 모두 울릉도를 가리킨다는 일본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지 않나? 실제로 세종실록의 기록에서도 “一說에는 于山島와 武陵島가 하나의 섬이라고 한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고… 홍 : 설사 ‘2島說’과 ‘1島說’이 공존하였다고 해도 울릉도와 독도의 관계를 볼 때 이는 자연스런 것으로 본다. 독도는 울릉도에 비해 크기가 1/400에 불과하고 절대적 크기도 0.2㎢ 미만인 무인도이다. 또 역사기록상 그 존재는 독자적이지 못하고 항상 울릉도에 종속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울릉도에서의 거리는 약 50해리, 일반적으로 보아 이웃 섬의 한 부분으로만 보기에는 상당한 거리다. 이러한 섬을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이라고 보아야 하나, 아니면 울릉도에 부속된 것으로 보아야 하나? 거리로 보아 별개라는 사람이 많겠지만, 규모가 워낙 작고 또 주변에 다른 섬이 없으니 울릉도의 한 부분으로 보아 관념적으로는 하나의 섬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해가 되는 것 아닌가? ‘2島說’과 ‘1島說’이 공존하였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게다가 ‘于山島’라는 이름이 때로는 ‘울릉도’를, 때로는 ‘독도’를 가리켜 명칭상의 혼란이 가미되었으니 ‘1島說’까지 거론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世宗實錄 地理志의 ‘一說’ 기록을 인용하여 “섬은 하나”라고 보는 것은 일본 측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一說에 于山․武陵 1島”라고 할 때의 ‘1島’란 There is only one island in the area, and that island must be the holder of both names 의 뜻이 아니라 Both names might designate one and the same island of the two 라는 의미일 뿐이다. 본문에서 “섬이 두 개 있고, 맑은 날 마주 보인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서도 달지 않았다. 단순히 ‘우산도’나 ‘무릉도’나 다 같이 본 섬(主島)을 가리키는 이름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나타내었을 뿐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우산도’라는 이름에 대해 인식의 괴리가 있었을 뿐, ‘두 개의 섬’이라는 인식에 차이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Mormanne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우산’이라는 이름에 대해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무슨 뜻인지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나?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홍 : 지방정부에서는 작은 섬, 즉 후의 ‘독도’를 가리켜 ‘우산’ 이라고 하였는데, 중앙정부에서는 한 동안 이를 잘못 이해하여 ‘옛 우산국의 본 섬’으로 이해하였다. 그 증거는 간단하다. 지방정부의 보고를 기초로 할 수밖에 없는 ‘본문’의 내용은 언제나 ‘울릉도(무릉도)’에 대한 기록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인식을 반영하는 ‘제목’ 부분에서는 數 世紀 이후까지 ‘우산․울릉(무릉)’ 이라고 하여 ‘우산도’에 비중을 둔다. 따라서 독자들은 제목과 본문내용 간에 놓인 이상한 괴리를 느낀다. 제목을 쓰는 중앙정부의 기록자와 본문 내용의 결정적 자료가 되는 지방정부의 보고를 쓴 사람 간에 ‘우산국’에 대한 인식의 괴리가 있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아마 이런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우산국 멸망 후 울릉도의 이름으로는 종래의 섬의 이름인 ‘울릉․무릉’과, ‘우산국’이라는 나라 이름에서 나온 ‘우산도’ 라는 이름이 함께 쓰였을 것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원래의 이름인 ‘울릉․무릉’이 압도적으로 널리 쓰였을 것이고, ‘우산도’는 차츰 이름없는 섬인 ‘독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는 ‘우산도’는 옛 우산국의 본 섬(主島)라는 고정관념이 계속되었을 것이다. ‘우산’이라는 이름이 선입감을 가지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역사기록에도 우산도는 본 섬(主島)인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오해는 불가피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별도의 의미가 있는 ‘우산’이라는 이름이 ‘독도’의 이름으로 쓰이게 된 것은 역사적으로 상당 기간 혼란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었겠지만, 민간인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정부도 이를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개의 섬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뚜렷하다. “맑은 날이면 마주 바라볼 수 있다”고 했는데 ‘혼자서’ 마주 보는 수도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울릉도에서 볼 때 평소에는 안 보이다가 맑은 날에만 바라볼 수 있다고 한 것은 독도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다. 또 17세기의 한국의 역사기록에는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인) 우산도를 일본사람들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하였는데 더 이상 무슨 의문이 있나? ‘마쯔시마(松島)’는 독도의 17세기 일본식 이름 아닌가? 지금은 ‘다께시마(竹島)’라고 불리지만… Momanne : 한국측의 기록에 “于山島를 일본인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한 것은 일본영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아닌가?홍 : “于山島를 일본사람들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부연 설명한 것은 그동안 주로 중앙정부에서 우산도를 잘못 이해하여 ‘울릉도와 동일한 섬’이라거나 또는‘별개의 섬이지만 우산국의 본 섬(主島)’으로 보는 견해가 있어서 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내용은 한국의 영유권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 영유’라는 인식을 반영했을 것이라는 오해를 살 여지는 없다. 일본인이 독도를 ‘마쯔시마(松島)’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이 무렵 울릉도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간에 약간의 마찰이 일어나 일본인이 울릉도를 ‘다께시마’, 독도를 ‘마쯔시마’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울릉도를 둘러싼 마찰은 한국의 역사적 영유를 일본정부가 재확인하는 것으로 간단히 끝났다. '''__[安龍福 사건 기록의 역사적 의의]__'''Mormanne : 당시의 ‘安龍福 사건’이라는 사소한 episode를 한국 측이 독도 영유권 주장의 주요 근거로 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의 영웅담을 영유권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이 과연 타당하다고 보는가? 더구나 安龍福이 범법자로서 문초를 받으면서 진술한 내용이니 신빙성도 의문스러울 텐데…홍 : 어느 얼빠진 정부가 범법자의 황당한 진술까지 마구잡이로 국가의 공식 역사기록으로 채택하여 남기는가? 죄인의 진술이라도 정부가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고 ‘가치판단’을 하였기에 安龍福의 진술이 정부의 역사기록으로 채택된 것 아니겠는가? “울릉도와 독도는 당연히 한국의 영토”라는 인식에 있어서 安龍福이라는 서민에서부터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일치했음을 나타내는 기록이니까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安龍福 개인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그는 남을 해친 파렴치한 범법자는 아니다. “강도를 잡느라 차도에 뛰어 들다 보니 결과적으로 교통신호 위반”이 된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그 당시 국가정책으로 교통신호 위반을 중대하게 취급하였을 뿐이다. 당신네 나라로 비기자면, 벨기에 목동이 양떼를 몰고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와서 풀을 먹이자 프랑스 농부가 이를 따지러 국경을 넘은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국경을 넘지 말라”는 임금의 명령을 어긴 것이기에 처벌을 받은 것이다. '''__[울릉도에서 정말 독도가 보이는가?]__'''Mormanne :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것은 사실인가?홍 : 왜 묻는지 알겠다. 「가와까미 겐조」라는 일본의 어용학자가 독도에 관한 논문에서 “울릉도에서 독도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인데… 그 사람은 일본정부의 시책에 따라 “독도는 무조건 한국영토가 아니라야 한다”는 결론을 미리 내려 두고, 독도에 관한 한국의 역사기록을 일본에 유리하게 왜곡 해석하거나, 심지어는 기록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만 자기도취가 심하여, 금방 드러나는 거짓말을 하면서 수학적 증명까지 해 보였으니 다른 부분의 논리는 오죽하겠는가? 울릉도 출신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어린 시절에는 맑은 날이면 산에 올라가 독도를 바라보는 것이 재미였다고 한다. 요즈음은 공해가 심해져 어떤지 모르겠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본 것은 역사기록에도 가끔 나온다. 1694년에 정부의 지시에 따라 울릉도를 순찰한 어느 정부관리의 기록에 “(울릉도에서) 쾌청한 날 산에 올라가 동쪽을 바라보니 불과 300리(65마일) 거리에 섬이 보인다”고 하였다(註: 鬱陵島事蹟, 張漢相, 《숙종실록》숙종21년). 울릉도와 독도의 실제 거리는 50마일인데, 눈짐작으로는 상당히 정확한 것이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보았다는 기록임이 분명하다. 더우기 일본인도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 본 기록을 남기고 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1919년에 울릉도를 방문한 일본인 학자가 “공기가 깨끗할 때 동남쪽으로 바다 멀리 섬(독도)이 보인다”고 기록하였다. (註: 鬱陵島植物調査書, 中井猛之進, 朝鮮總督府, 1919) 「가와까미」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증명하려고 한 것은 “눈을 감으면 안 보인다”는 것인지, 아니면 “뒤로 돌아 서면 안 보인다는 것인지”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왜 그런 증명이 필요한지는 모르지만…'''__[일본 고지도의 해석]__'''Mormanne : 일본 古地圖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한 것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홍 : 아마 일본 고지도에 한국의 영토로 인정한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그 당시의 일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테니… 물론 일본 정부는 자기에게 불리한 것은 숨겨놓고 있겠지만… 어쨌든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한 지도도 사실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 한국영토임을 반증하는 것이다.Mormanne : 무슨 뜻인가홍 : 일부 지도제작자들이 울릉도를 일본영토인 줄로 착각하게 되면 독도가 덩달아 일본영토로 표시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위치만 보더라도 독도가 울릉도에서 더 일본 쪽에 있으니까... 그런데 울릉도는 명백히 한국의 영토이니 이 지도들이 일본에게 아무런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 Mormanne : 한국의 영토임을 반증한다는 뜻은?홍 : 일본 고지도의 공통점은 울릉도와 독도를 한꺼번에 한국영토로 표시하거나 혹은 한꺼번에 일본영토로 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두 섬을 ‘공동운명체’로 보는 것이 양국 국민들의 공통된 역사적 시각이다. 물론 한국의 古地圖는 두 섬을 공동운명체로 보면서 일관성 있게 한국의 영토로 기술하고 있다. 일본의 古地圖도 두 섬을 모두 일본영토로 보든 한국영토로 보든, 공동운명체로 인식하는 것은 명백하다. “만약 울릉도가 한국영토라면 독도도 당연히 한국영토”라는 인식을 나타내는 것 아닌가? 지도뿐만 아니라 역사기록에서도 독도에 관해서는 반드시 울릉도에 곁들여 언급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공동운명체이되 대등한 것이 아니라 독도가 울릉도의 종속된 섬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일본이 “울릉도는 한국영토, 독도는 일본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역사와도 단절된, 20세기의 새로운 주장이다. 일본이 지도를 통해 독도를 진정으로 자기네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려면 울릉도를 한국영토로 그리면서, ‘동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그린 지도를 다수 제시하여야 한다. 물론 일본의 영유의식이 이렇게 하여 입증된 경우에도 일본영토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한국과 영유권을 겨룰 자격이 인정되는 것뿐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하면서 주로 ‘울릉도’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고 있다. “울릉도에 약간의 연고가 있었으나 한국영토인 것이 분명하니까, 그 옆에 있는 독도라도 먹어야겠다”는 심정을 표시하는 것일 뿐이다.Mormanne : 한국 측은 왜 이러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발표하지 않나?홍 : 독도문제에 대한 한국 측의 시각을 요약하자면, “독도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입장은 너무나 억지이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진심으로는 시대착오적인 식민주의적 영토편입 조치를 근거로 할 뿐이다. 주로 한국의 역사적 기록이 잘못되었다고 트집을 잡은 후, 그러니까 일본영토라는 것이다. 일본의 주장은 대꾸할 가치도 없고, 독도문제를 분쟁이라고 인정하기도 어렵다”라는 것이다. 한국 국민의 감정은 “명명백백한 것이 어떻게 분쟁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ICJ 뿐만 아니라 중재재판에 가려고 해도 반대가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정부나 학자들이 한국의 입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__[일본의 ‘고유영토설’과 ‘영토편입설’ 병행주장]__'''Mormanne : 일본은 독도가 “1905년 편입조치 이전부터 일본의 고유의 영토이고 1905년에는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을 뿐” 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고유영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홍 : 거짓말을 하다가 들키자 더 큰 거짓말을 해서 어려움을 모면하려는 유치한 발상이다. 더우기 그 거짓말끼리 서로 모순되니…Mormanne : 매우 강한 어조인데 상세히 설명해 줄 수 있나?홍 : ‘고유영토설’이란 일본이 2차대전 패전 후 과거의 제국주의․식민주의의 효력에 의문이 생기자 종래의 ‘영토편입설’을 보강하기 위해 갑자기 지어낸 것이다. 이웃사람이 어느 날 “고아를 발견하였기에 내가 데려다 키우기로 했다”고 하다가 나중에 강도유괴 행위가 발각되자 “그 아이는 전부터 내가 키우고 있던 아이”라고 떼를 쓴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어처구니는 없지만, “꼭 그렇다면 ‘전부터’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인가, 어떻게 입증되는가, 이미 키우고 있었다면서 왜 새로 데려왔다고 했나” 등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일본이 1905년에는 독도가 ‘무주지’라고 하면서 영토편입을 했다가 이제 와서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언제부터’ 일본 영토라는 말인지, 주장 근거는 무엇인지, 1905년에는 왜 ‘무주지’라고 선언했는지, 일본에 돌아가면 문의해 보라. 아마 아무런 입장조차 없을 것이다. 독도에 관한 일본측의 최초의 기록은 1667년의 ‘온슈시초고끼(隱州視聽合紀)’인데 “울릉도․독도는 한국의 영토”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일본측의 사료에 울릉도․독도가 기록되었으니 자기네 영유권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프랑스도 미리부터 조심하는 게 좋겠다. 일본 책에 ‘프랑스의 빠리(Paris)’라는 기록이 많을 텐데 언젠가 일본이 “빠리가 일본 책에 기록되어 있으니 이는 일본의 영토라는 증거”라고 우길 때가 올 지 모르니… Mormanne : 1905년에 분명히 ‘무주지(terra nullius)’라고 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나?홍 : 1905년 일본내각이 독도에 관해 채택한 결정의 요지는 “영토편입을 하라는 어느 개인의 청원을 접수한 것을 계기로 … 검토한 결과 타국의 영토라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판단되어 … 국제법에 영토편입으로 인정될 조치를 한다”는 것이다. 자기네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밝혔다. ‘영토편입 청원’이라든가 ‘타국의 영토라는 증거’ 云云, 그리고 ‘국제법상 인정될 조치’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한국의 영토’인줄 너무나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無主地(terra nullius)’ 라는 표현조차 차마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어쨌던 한국의 영토를 강탈하면서 편법상 ‘무주지’ 취급을 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정부가 정말로 terra nullius로 인식하여 영토편입을 하는 경우에는 이해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나라에 事前 통보한 후 편입하거나, 적어도 관보에 게재하여 나중에 문제가 대두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는 점이다. 그런데 독도에 대해서는 가장 가까운 나라로서 긴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나라인 줄 알면서도 한국에 대해 편입조치를 숨겼고, 한국이 알게 될까 불안하여 관보게재도 피하였다. 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면서 주인이 알지 못하도록 조심하는 것과 같다. 편입조치를 한국에 숨기려다 보니 일본국민조차 그 사실을 잘 몰라서 편입조치 후에도 독도를 계속 한국의 영토로 표시한 일본사료가 발견된다. 이제 와서 식민주의가 힘을 잃고 1905년의 영토편입 조치로는 통하기 어렵게 되고 오히려 “1905년까지 영유권이 없었다”는 불리한 증거가 되니까 ‘고유의 영토’ 라고 한다. 자기 영토를 왜 새로이 자기 영토로 편입해야 하는지, 자기 영토를 처리하는데 왜 국제법이 거론되는지 도무지 설명을 하지 못한다. ‘고유’ 라는 것이 언제부터인지도 말못하고 … 입증할 수가 없으니 말할 수가 없지. 거짓말이 힘을 잃자 새로운 거짓말을 꾸몄는데, 앞의 거짓말과 모순되면 “먼저 한 말은 틀렸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텐데, 뒤에 한 말이 거짓인 줄 드러날 경우에 대비해 “어쩌면 앞에 한 말이 사실일 수도 있고...”라고 한다. 지난 40여 년 간 독도문제에 관해 국제적으로 일본이 자기의 일방적 주장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한국은 입다물고 조용하게 지켜보기만 했는데도 워낙 주장이 약하니까 국제적으로 수긍을 받지 못하고 있다. '''__[한국 고지도(古地圖)에 대한 의문]__'''Mormanne : 한국의 고지도에 대해 중대한 의문이 있다. 상당수 한국의 고지도에는 우산도가 울릉도보다 본토에 가깝게, 그것도 울릉도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섬으로 그려져 있다. 무슨 이유인가? 일본은 이를 두고 “우산도는 울릉도를 가리킨 것이고 독도와는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홍 : 해석하기 어려운 수수께끼이다. 대강 18세기 후반부터 독도가 지도상 제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에 한국의 영유권 주장을 결정적으로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Mormanne : 전혀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홍 : 여러 견해가 있겠지만 아직 수긍이 가는 설명을 보지 못했다. 개인적인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검증된 것은 아니다.Mormanne : 다른 곳에서 인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들려주겠는가?홍 : 앞서 설명했듯이 당초 우산국이 신라에 의해 정복되자 울릉도의 섬이름으로는 ‘우산도’와 ‘울릉도(무릉도)’가 동시에 쓰였을 것이다. 그런데 __현지에서는__ 당연히 본래의 섬이름인 ‘울릉도(무릉도)’라는 이름이 압도하였을 것이고, ‘우산도’라는 이름은 주인없이 떠돌다가 차츰 독도라는 이름없는 섬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을 것이다. 지방정부의 보고서는 당연히 현지의 관행에 따라 ‘독도’라는 의미로 ‘우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을 것이지만 중앙정부의 관리들은 달랐을 것이다.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우산국’이라는 이름의 영향 때문에 ‘우산’은 과거 우산국의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방정부의 보고서에서는 울릉도(무릉도)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고, 또 “우산도는 두 섬 중에서 작은 섬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역사기록자 뿐만 아니라 지도제작자들도 혼란에 빠지는 것이 당연하였다. “우산도는 분명 우산국의 본 섬(主島)일텐데 울릉도 보다 더 작은 섬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필시 본토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본 섬(主島)이 두 섬 중 크기가 작은 쪽이라는데 위치마저 본토 보다 멀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 듯 하다. 우산도를 “울릉도보다는 작지만 그에 가까운 크기로” 그리고 있는 것도 ‘우산도가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하겠다. 지도상의 다른 섬의 형태로 미루어 보면 당시의 초보적인 지리적 인식으로 동해의 두 섬에 대해서만 유난히 정확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상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 가설에 불과하지만 지도상의 다른 의문점도 이 가설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 즉, 우산도가 제 위치를 찾아 울릉도의 동쪽으로 옮겨가면서, 한 동안 우산도의 크기에 대해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는 이렇게 설명된다. 첫째 부류로서, 우산도가 지금까지의 과장된 크기, 즉 울릉도에 미치지는 못하나 절반 정도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단순히 울릉도와 위치만 바꾼 것이 있다. 둘째 부류로서, 울릉도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우산도를 울릉도보다 훨씬 크게 그린 것이 있다. 지도 제작자가 “우산도는 우산국의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채 위치를 바꾼 결과이다. 셋째 부류로서, 우산도를 울릉도와의 상대적 비율에 가깝게 매우 작은 섬으로 그린 지도이다. ‘울릉도 보다 외측에 위치한 작은 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산도가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비로소 ‘매우 작은(tiny) 섬’이라는 현지의 보고를 편견없이 반영한 것이다. 하여튼 ‘우산도’라는 이름을 두고서 시대와 지역에 따라 때로는 ‘울릉도’로 때로는 ‘독도’로 이해하다 보니 이름의 주인, 위치, 크기 등에 상당기간 혼란이 계속되었다. 사실 하나의 섬이 數百 年 간 하나의 이름으로 꾸준히 통용되었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대인의 편의주의적 발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도상으로 보더라도 '두 개의 섬'의 존재에 대한 인식은 뚜렷하였다는 것이다.Mormanne : 일본에서도 울릉도와 독도의 명칭에 대해 한동안 혼란을 겪다가 결국 두 섬의 이름이 바뀌었으니 이보다 여러 세기 전에 한국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홍 : 섬의 위치나 크기에 관한 지식이 현대인의 관점에서 볼 때 정확치 못한 것은 울릉도와 독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거의 모든 섬에 공통되는 것이다. 아마 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 공통되는 문제일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고 하여 영유권 입증이 불충분하다고 하면 한국의 대부분의 섬이 20세기 초까지는 무주지였다는 결과가 될 것이다. “한국이 이 섬들을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선점했고 한국영토가 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해괴한 논리가 아니겠는가? 역사기록은 그 시대의 과학기술 수준을 감안해 해석해야 한다. 여러 세기 전의 지도에 두 섬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이 한국의 영유권을 부인하는 증거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의 영토에 속하는 섬으로서 고지도에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십 개에 불과하다.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영토가 아닌가? 울릉도와 독도는 주변에 다른 섬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다른 섬보다는 그 존재가 비교적 쉽게 인식되었고 지도에 나타난 것일 뿐이다. 고지도상으로 위치는 바뀌었지만 하여튼 한국의 기록에 울릉도와 독도가 나타나기 시작한지 수 세기가 지나서야 일본의 기록에 두 섬에 관한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온슈시초고끼(隱州視聽合紀)’의 기록에서 보듯이 ‘한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서... 한국의 고지도를 일본의 후대의 지도, 그것도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후 그려진 지도와 평면적으로 비교하여 “일본의 지도가 더 정확하므로 일본이 독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았다”고 보는 위험은 피해야 한다. 현대에 한국에서 만든 유럽지도와 15세기에 유럽인이 만든 유럽지도를 비교하면서 유럽의 어느 섬이 한국의 지도에는 정확하게 나타나는데 유럽지도에는 나타나지도 않으니 이는 그 섬이 ‘한국영토’인 증거라고 주장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가? '''__[‘竹島(다께시마)’와 ‘松島(마쯔시마)’의 명칭 상호교환]__'''Mormanne : 변방 섬의 이름이나 크기, 위치가 정확하지 못한 것은 근세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일본에서 ‘다께시마(竹島)’와 ‘마쯔시마(松島)’가 가리키는 섬이 중도에 서로 바뀌었다는 이론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나?홍 : “러시아의 지도제작자가 착오로 이름을 서로 바꾸어 붙인 것이 계기가 되어 두 섬의 이름에 혼란이 왔고 궁극적으로는 이름을 서로 바꾸게 되었다”는 주장인데,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물론 독도가 자기네 영토가 아니었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고...Mormanne : 방금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고 설명하지 않았나?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는데...홍 : 바뀌는 배경이 전혀 다르다. 혹시 자녀가 있나?Mormanne : 있는데...홍 : 만약 지나가는 사람이 착각하여 당신 아이와 옆집 아이의 이름을 바꾸어 부르면 당신 아이의 이름을 버리고 옆집 아이의 이름을 쓰겠는가?Mormanne : 아하, 무슨 뜻인지 알겠다. 그러니까 일본이 “유럽의 지도제작자의 실수를 계기로 하여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는 것은 두 섬이 모두 자기네 섬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뜻이 아닌가?홍 : 백 번 양보하여, 두 섬이 모두 자기네 섬이었다면 그럴 가능성이 아주 약간은 있었다고 하자. 그러나 울릉도가 한국의 섬인 것을 명백히 인식하면서 독도와 그 이름을 서로 바꿔치기 한 것은 확실히 독도도 한국의 영토인줄 알았거나, 적어도 자기네 영토는 아니었기 때문에 비로소 가능한 것 아닌가? 자기네 섬의 이름과 외국 섬의 이름이 서로 바뀐 것을 보면 항의하거나 기껏 무시해 버리는 것이 상식일텐데... 일본은 왜 이렇게 “우리 조상들이 몰상식하여서...” 하면서 스스로를 폄하하는지 모르겠다.Mormanne : 아무래도 일본이 영유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그러나, 서양식 국제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영유의식이 없이 한․일 양국 어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보는 것은 어떤가?홍 : 개인이든 민족이든 심지어 야생 짐승도 경쟁자와 만날 때 본능적으로 서로의 영역을 분명하게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여서 장차 일어날지도 모를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유독 독도에 대해서만 양국이 명시적인 합의도 없이 영유의식을 기피했다는 가정에는 찬성할 수 없다. 安龍福 사건만 해도 영유권 침해를 느끼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의식의 자연적인 발로라고 본다.Mormanne : 장시간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린다. 이제 한국 측의 시각을 상당히 이해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 측에서 자신의 견해를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 발표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연구를 하다가 의문이 생기면 다시 찾아와도 좋은가?홍 : 솔직히 귀하의 전문성에 대단히 감명받았다. 제 3국의 학자한테서는 기대하지 않던 대단한 수준이다. 어쨌던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대화였다. 오늘처럼 예고없이 찾아오면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사전에 연락만 해주면 기꺼이 맞겠다. (대담 끝)}}}
- Blog/2007-05 . . . . 7 matches
최근 또 한가지 얻은 사실, 혹은 확인해보고 싶은 사실은 책을 읽는 방법에 있어서. 한 책을 완전히 읽고 내것으로 만들었다 말 할 수 있으려면 7번은 봐야한다. 꼭 7번이란 수에 연연해 할 것은 없지만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 읽어야만한다는 것이 그 골자. 이는 내가 가졌던 올바르게 책을 읽는 것에대한 의문과 그 생각을 같이한다. 물론 앞으로는 가치있는 책이라면 수 번 반복해 읽을 것. 또 한가지 독서법으로 여러분야에 걸쳐 이것저것 남독하는 것 보다는 한 책을 읽고 그와 같은 주제의 책을 몇 권 더 같이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라 한다. 이것도 직접 시험해보도록 하자.
- irc logs/2002-2010 . . . . 7 matches
[19:20] <04hyacinth> 대책없다... 저 나라도
[22:45] <05HERMES> 책읽다 장님이 되었습니다
[00:59] <04hyacinth> 임마누엘 칸트 하면 보통 순수이성비판이나 실천이성비판 같은 딱딱하고 고루한 책들 떠올릴 겁니다
[19:16] <04hyacinth> 세락삼주휴지거한황당피엘양파키스아유미슐렐렐셀카상큼엘리쿠니우유밥조마린붕붕달곰북곰히곰카미소질치이로리나유히메코코제이재툭밍크게건겜책오마양말아린등등
[23:34] <04hyacinth> 상반신 노출이면 이미 반라입니다.. 기자님..국어책 좀 제발 보고나서 기사 쓰세요..
[19:51] <05포케몬파이터> 책상서랍에
[21:36] <04hyacinth> 이 책에서 광주 사태의 희생자 수를 2,000여명이라 하였고
- omr1/103 . . . . 7 matches
case ': 5[ UCQ - 학문(법) ] 친구사이인 甲과 乙이 공모하여 甲의 아버지 丙을 살해하였다. 乙의 죄책은?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사람을 살해한 후 범죄은폐 목적으로 사체를 화장하였다. 단 화장시 예의를 갖춰 장례절차에 따라 진행한 경우 그 죄책은? (사체손괴죄는 불성립)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형사사건에 관하여 형사책임을 져야 할 자로 공소(公訴)가 제기된 자, 또는 제기된 것으로 취급된 자(준기소절차에서 심판에 부하기로 결정된 자).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운전병 甲이 운전하는 차의 선임탑승자 乙은 甲의 안전운행을 감독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데, 甲을 주점에 데리고 들어가서 음주한 다음 운전케 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 乙의 죄책은? (ㅇㅇㅇ의 공동정범)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서로 사랑하는 甲과 乙이 동반자살을 것을 합의하고 독약을 마셨으나 乙만 사망한 경우, 甲의 죄책은?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故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을 당시에 박연차 회장과 권양숙 여사와의 채권관계에 대하여 "이것"이라 했는데, "이것"은 채권성질상 실현강제력이 없어 소송을 구할 수 없는 채권을 뜻하며, 파산을 통해 면책되는 채권이 이것의 대표적이다. "이것"은 무엇인가? (띄어쓰기 0개) ':
- 읽어야 이긴다 . . . . 7 matches
#keywords 책,실용서,신성석
책 소개 : 싸이월드 최고의 독서 클럽, 숨겨진 실용독서 노하우 대공개! 직장 생존의 필수조건, 독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지름길은 없을까? 길은 있다! 주저 말고 싸이월드 최고의 직장인 독서클럽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비즈북BizBook〉 클럽장인 저자가 이 책에서 알려주는 독서비법을 전수받아라! 독서, 전前·중中·후後 3단계를 통한 완벽한 책읽기! 이 책은 독서 `전·중·후`라는 3단계로 책읽기를 설명한다
- Blog/2011-05 . . . . 6 matches
이 책은 말하자면 철학가로서의 코니 팔멘이 쓴 철학책이다. 작품을 통과하는 주요한 세 여성 나, 어머니, 아라 칼렌바흐의 삶에 대한 설명방식은 다분히 철학적이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는 전적으로 독자의 몫이다. 때론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도 이 책에서 눈을 떼기 어려웠던 이유는 커트 부츠의 사유를 통해 독자들이 사유할 공간, 방향을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유머러스한 부분은 손에 꼽아볼 수도 없고 내용의 반 가까이 철학으로 둘러싸인 듯한 이 책을 소설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키트 부츠라는 여성, 그것도 1인칭으로 화자가 된, 철저히 내적인 사유의 결과로 한 여성의 인격이 완성되어가는 과정 자체가 너무도 드라마틱했기 때문이다.
수요일 디앤샵에서 책상매트를 샀다. 오늘 점심, 택배원에게서 전화가 와서 집에 사람이 없으니 경비실에 맡기라고 하자... 으잉 주택인데 경비실이 어디있냐는 반응이다. 주소를 물으니 예~전에 살던 곳이다. -_- 아무래도 결제했을 때가 떠오르는데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가 틀려서 뒤로가기를 했을 때 수정했던 주소 폼 내용이 수정 전으로 돌아갔나보다. OMG. 택배는 배송지 수정해서 착불로 다시 보내달라고 결정.
최근 영양소 중 하나인 인문학 책분(分) 결핍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른 것 같음.
- Blog/2012-11 . . . . 5 matches
{{{#!blog hyacinth 2012-11-06T05:51:16 볼 책-살 책
휴대폰 카메라는 뭔가를 키핑(옷을 살 때나 책을 살 때 눈여겨 볼 것을)해 둘 때 편리하게 쓰인다.
아래는 지난 달 반디앤루니스 코엑스 점에 갔을 때 봐둔 책들.
친구가 내용에 대해 극찬을 하던 책.
- Blog/2016-02 . . . . 5 matches
얼마 전 도서관에서 커피 책을 찾다 전국의 유명한 커피집들을 소개한 책이 있었다. 가게 분위기나 주인장의 커피에 대한 생각 소개 등. 작가도 먼저 밝히기를 소규모로 잘 안 알려진 제대로 커피를 내리는 곳도 많고, 책에 소개된 카페들과 작가가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커피 매니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가게, 지방에 있는 카페 소개 중에는 매니아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는 표현이 자주 보이는 걸 봐서는 정말 유명한 곳만 소개한 것 같다.
커피를 하루에 많이 마실 수는 없으니 한 번에 두 군데만 방문하기로 했다. 나는 가치 판단에 있어 개인적인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내용에서 가이드가 될만한 한 줄 평만 기억하고 나섰다.
책에 소개된 한 줄 평
- irc logs/2013-2017 . . . . 5 matches
[11:09:37] 20<hyacinth>30 전원책이 평한 안철수 장단점 장점: 돈이 많다 단점: 그 돈을 안 쓴다
[00:14] <04hyacinth> 책장에서 TCPL이라는 C언어 책을 발견했는데 무려 15년전에 산책. 아직도 C언어로 먹고 산다는데 놀랐고, 책속의 post-it의 접착력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데 두번 놀랐다. 접착제에 무슨짓을 한거야 대체;;
- Blog/2009-02 . . . . 4 matches
{{{#!blog hyacinth 2009-02-11T16:16:13 온라인 서점 책 값
책을 사려고 했는데 이게 뭘까요. 엄청 싸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1년 이내 발행된 책에 한해서' 라는 단서가 붙었던 것 같군요.
사려는 책은 양장본인데 생각보다 싼 가격에 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Blog/2009-05 . . . . 4 matches
취소된 책들은 뭐... -_-
중앙도서관에 자료구입신청을 하면 비교적 빨리 처리가 된다. 있을 만한 책인데 없는 책이 있을 때 내가 신청해 서가에 비치되면 꽤 재미있다.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신문이나 책을 통해 다른 동네 이갸기를 전해 들을 수 있게 되자 음유 시인들은 대화 상대로 변했다. 그리고 그런 대화를 무대에 올렸고 그것이 연극으로 발전했다.
- Blog/2009-06 . . . . 4 matches
여기서 가장 근접한 사실을 알 수 있을만한 내가 오래된 책에서 찾은 글이 있다.
{{| 柳原부사는 포르투갈이 점거하고 있는 마카오에 있어서의 재판권에 대하여 청국측에 질문한 바, 청국정부는 변리할 수가 없다고 답변하고, 청국과 한국과의 관계에 대하여, 미국 공사에게 청국이 동국을 속국이라 일컬으고 있으나, 내정교령(敎令)에 대해서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질문하고, ''' 조선을 속국이라 칭하는 것은, 옛 조례를 준수하고, 봉책헌공(封冊獻貢)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답변했다고 회답해 왔다.
지금 와서 쓰지만 참고로 꿈꾸는 다락방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의 책인데 보기 전엔 몰랐다.
으으 저런 책 매상을 내가 올려주다니. -- [hyacinth] [[DateTime(2011-12-20T08:22:51)]]
- Blog/2009-08 . . . . 4 matches
{{| 나는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하나의 신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지도자라는 사람의 가치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느냐 하는 점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바로 그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권력을 잡고 있었느냐, 또는 얼마나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국민을 대했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자기 나라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느냐, 그리고 국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올바른 방향과 정책들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또 그런 정책을 실현시키기위해 노력했는가 (후략)
시뮬레이션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은 now_time과 next_time 변수인데 now_time에서 각 단말별 패킷 전송 시간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고 충돌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paloha.m 함수가 하는 일은 각 단말의 패킷 전송 시간과 각 단말의 현재 상태를 비교해 전송 상태(충돌 여부)를 결정하고, 충돌이 일어나면 정책(1-persistent 혹은 P-persistent)에 따라 다음 전송 시간을 정하고, 대기 상태면 전송을 시작하고(상태를 전송으로 바꾸고), 전송이 완료 되면 상태를 대기 상태로 바꾸고 다음 시간 전송 시간을 정한다. 즉 프로토콜의 기능을 구현하는 모든 부분이다. paloha.m 외 saloha.m, npcsma.m, carriersens.m 파일(함수)이 각각 Slotted ALOHA, non-persistent CSMA, Slotted np-ISMA 프로토콜을 정의한다.
- Blog/2010-03 . . . . 4 matches
새 학기가 시작되고 디지털영상처리수업에서 dip교재배 댓글 빨리달기 이벤트가 열렸다. Digital Image Precessing 책이 판이 새로 나와서 출판사에서 류철 교수님 앞으로 새 책이 몇 부 올 거란다. 책값이 4만 5천 원 -_-; 뿜었.. 5,6,7,8일간 저녁 9시에서 9시 10분 사이에 연구실 게시판에서 열심히 f5를 누르다가 조교가 글을 올리면 가장 빨리 댓글을 다는 순으로 책을 증정(?)하겠다고 했다.
- Blog/2010-07 . . . . 4 matches
[wiki:제로의%20사역마 제로의 사역마] 17, 18권 초판 한정부록 책갈피[[FootNote(** 왠일로 지난 권 것까지 세 개나 들어있다.)]]. {{{[비매품]\}}} 예쁘다. ^^
제로의 사역마는 새 책이 온 후 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보거나 다른 사람이 가져가지 않았다면 책 맨 뒷장이나 가운데에 이게 남아 있다. 이걸 알게 된 건 작년 초 14권을 보고 나서.
이걸로 빌린 책으로 부록 얻은 것이 네 번째(별건 아니지만).
- Blog/2011-06 . . . . 4 matches
말이 나와서 말인데, 책을 둘 공간이 없다. 방도 좁은데. 요즘 고민임.
책보다 보관할 장소가 더 문제다...라는 건 책 읽는 사람 대부분 같은 고민일 듯.
누구처럼 책 때문에 3층 빌딩을 살 수도 없고.[[FootNote(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d=chrome&ie=UTF-8&q=%EA%B3%A0%EC%96%91%EC%9D%B4+%EB%B9%8C%EB%94%A9)]]
- Blog/2014-01 . . . . 4 matches
> 더 많은 책 읽기.
작년을 돌이켜보면 살면서 가장 책을 조금 읽었던 한 해였다. 그래서 올해 첫 번째 목표로 책 읽기를 꼽았다.
그런데 책을 몇 권 봤는지 연연하지 말고 한 권이 주는 내용이라도 제대로 자기 지식으로 만들라는 의미 말도 떠오른다. 이건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부문이다. 우선 지난 해보다는 독서량을 높이자란 의미에서 시작하기로 하자.
- Guestbook/2009 . . . . 4 matches
Q2. Subpage 사용법 : 책, 책/삽질정신 과 같이 서브 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책과 같은 최상위 페이지에서 최하단에 붙어있는 {{{../}}}는 따로 매크로같은 걸 사용하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wiki:책 ../]}}}과 같이 수동으로 생성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파초 [[Date(2009-02-01T07:24:31)]]
- kommentar . . . . 4 matches
1%를 위한 직접세 세금 감면할때는 세수 수입엔 문제 없다고 떠들어대더니 99%를 위한 간접세 세금 감면엔 항상 부정적이다. 1% 세수감면땐 형평성에 어긋난다더니 99% 전국민의 세금엔 균형성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누구를 위한 세수입 정책인가? -- [hyacinth] [[DateTime(2009-04-13T03:00:46)]]
아무튼, 믿음이 전혀 안가는 정부입니다. 이젠 콩으로 된장을 쑨다고 해도 못미더워요. 보수도 아니고 (자기네 입으로도 보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온갖 잔반들을 다 끌어모아 놓은 '꿀꿀이죽'같은 정부/여당이니... 나오는 정책과 정책 수행 과정이 정말 난장판입니다. 언행에 대한 책임도 전혀 없고, 그저 모든 걸 국민 핑계를 대다가 안되면 다시 '멍청한 국민' 핑계를 대고 있네요.
- 윈도우에서 쓰이는 명령어 . . . . 4 matches
[11] gpedit.msc [그룹 정책]
[16] rsop.msc [정책의 결과 집합]
gpedit.msc : 로컬 컴퓨터 정책
rsop.msc : 정책의 결과와 집합
- Blog/2012-03 . . . . 3 matches
다만, 최근 리처드 도킨스가 밈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하고 리처드 브로디 같은 사람(밈 용어의 에반젤리스트)이 학술적으로 적극적으로 [http://www.yes24.com/24/goods/4441968?scode=029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어, 인용한 책에서도 나오지만 학회에서도 밈에 대해 주석 없이 일반 명사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방이 너무 좁아서 책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생각한게 벽면 한 쪽을 전부 책장으로 만들면 훌륭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PC를 정리해야 하는데…. 아직 PC는 필요하잖아. 안 될 거야. 오프라인이든 온라인… 이라기 보다는 아날로그이든 디지털이든 저장공간 부족에 해메고 있군.
- omr1/3 . . . . 3 matches
2.STL 공부해라.(자료구조도 중요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봐야 하는 책들 - C++ Primer Plus - C++ Standard Library Tutorial & Reference - Effective C++ - More Effective C++ - Effective STL - Exceptional C++ - Modem C++ Design 그래서 그래서 결론. 시스템 사양... 소리는 닥치고 Java 프로그래밍, 윈도우즈 시스템 프로그래밍-_- 지금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공부들을 하는 거다. 돈 없고, 오픈소스 지향적인 프로그래밍은 역시 Java이구나..! Sun Microsystems 만쉐이!!!
Effective STL인가? 그 책을 마무리 해야 C++고수로 향하는 길이 된데 나는 Effective C++책을 살짝 훑어봤는데
- 신의 입자를 찾아서 . . . . 3 matches
#keywords 상대성이론,양자역학,입자,입자물리학,책
출간 당시 LHC 가동을 앞둔 시점에서 쓰여진 책이다. 책을 쓴 시점에서 당연히 앞으로 힉스 입자 발견을 기대하고 있는데 정말 발견에 성공한 지금 읽으면 새롭다.
- 인문학 서바이벌 . . . . 3 matches
#keywords 루이스 메넌드,인문학,책
인문학 생존의 위기와 현대 고등교육의 몇 가지 문제점을 조명한다. 19세기 하버드부터 근대 미국의 대학 시스템(주로 인문학)이 발전해 온 시대 배경과, 그리고 특히 학제성과 간학제성이란 단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분량이 많지 않은 책이지만 그만큼 명료하고 엄격하고 필체가 우아해서 잘 읽힌다. 왜 인문학이 자기 존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가? 왜 교수와 학자들은 학제간 연구를 선호하는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초기 인문과학 분야를 둘러싼 논쟁을 떠올리게 하며 이러한 논쟁을 다루는 시의적절한 역사서, 또 한 편으로는 선언서라는 평이다.
- AnimeReleased/1993년-2004년 방영작 . . . . 2 matches
무책임함장 테일러
야미와 모자와 책의 여행자
- AnimeReleased/2007년4월신작/추천작_1 . . . . 2 matches
동화책의외도(eun9585) 2007-05-17 오후 10:06:20
동화책의외도//아아 러브콤도 재미 부문에서는 빠질 수 없죠 ㅡㅡb
- Blog/2008-10 . . . . 2 matches
책을 읽다 뒷골을 잡게만든 일본어─정확히 말하면 한자가 있다.
사실 외국어를 배우며 가장 힘든 것은 저런 사소한 것들이다. 원어민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관용 표현, 가벼운 슬랭, 책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현지에서 아니면 쉽게 알기 힘든 사소한 것들.
- Blog/2009-04 . . . . 2 matches
{{|여성의 성격에는 불의라는 근원적인 결함이 내포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결함은 주로 방금 언급한 바와 같이 그녀들의 이성이 빈약하여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데서 오며, 또 한결 연약한 여성들은 자연히 힘보다 술책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간사하고 언제나 거짓말을 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연은 사자에게 발톱과 이빨을 주고, 코끼리에게 상아를, 멧돼지에게 송곳니를, 황소에게 뿔을, 오징어에게 먹물을 준 것처럼 여성에게는 위장술이라는 무기를 주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독설 아닌 독설에 아연해졌다. 19세기 중반 출판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임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 Blog/2013-03 . . . . 2 matches
책을 몇 권 샀다. 니헤이 츠토무 신작과 동방구문사기.
출판사는 애니북스? 메이저 출판사는 아니다. 책 제본이 범상치가 않다. 상당히 괜찮다.(가격도 일반적이진 않았지만. -_-;)
- Blog/2013-05 . . . . 2 matches
YES24에서 책을 질렀다.
> '''북라인마커'''는 책의 읽은 페이지 뿐 아니라 '''읽는 줄''' 위치까지도 '''표시'''가 가능한 혁신적인 '''북마크'''입니다.
- Blog/2013-11 . . . . 2 matches
구글이 애플과 다르게 한 번에 OS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서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심각한 위험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OTA를 진행하는 걸로 보인다(구글은 SW를 어떻게 테스트하는가 란 책을 보면 S/W 개발 리스크를 관리하는 구글의 기업 문화를 알 수 있다. 이런 OTA 업데이트 방법도 여기에 잘 맞는 케이스다.). 그 의도를 존중한다면 도덕적으로는 Google Framework Service 데이터 삭제 트릭을 쓰지 말고 정상 OTA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
보름 전 넥서스7 2013을 샀다. 아이패드나 휴대전화엔 케이스 쓰는 걸 싫어해서 넥서스도 케이스 쓸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한 번 책상에서 떨어뜨리고 생각이 바뀌었다. 빨리 사자...[[footnote(떨어뜨렸을 때 반응. 나: "허억", 준환 선임: "헐~ 그럴거면 저 주세염~" (...))]]
- Blog/2024-07 . . . . 2 matches
몇 달 전 업무+개인 사무 환경에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십 몇년 간 유지했던 에버노트 유료 결제를 끝내고 업노트로 이동했다. 에버노트의 가격 정책은 더 이상 팬심만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한 정도에 이르렀다. 또한 에버노트는 2023년부터 무료 정책에 강력한 제한을 두어서 사실상 무료 플랜은 체험판(노트가 50개를 넘으면 생성이 되지 않는다.)이 되었는데 오랜 기간 써온 에버노트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더 길게 이야기하고 싶진 않고,
- Lens/블로그 . . . . 2 matches
==== 바이랄라 - 글쟁이 책쟁이 (책) ====
- Lens/시사IN . . . . 2 matches
==== 책꽂이 ====
==== 별책부록 ====
- daylogs . . . . 2 matches
## * 해결책의 상세한 설명
## * 해결책의 일부나, 상세 내용을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코드 일부, 설정, 다이얼로그 스냅샷
- 깨끗한 공기의 불편한 진실 . . . . 2 matches
#keywords 공기,마크 R. 스넬러,오염,책,환경
제목대로 불편한 진실이다.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해로운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방향제, 살충제, 세제, 샴푸, 비누, 먼지, 수도의 염소, 하수도, 배기가스 등등. 사례만 나열해도 책 분량을 많이 차지한다. 하지만 도시에 살면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례들도 많았다. 그런 사례만 계속 읽다보니 그냥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게 정말 불편한 진실일지도.
- 인간 지놈 프로젝트 . . . . 2 matches
2000년 6월 26일,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으로 구성된 국제컨소시엄인 인간지놈지도작성팀(HGP, Human Genome Project)의 책임자 콜린스 박사와 셀레라의 벤터 박사는 미국 에너지성의 주최로 백악관에 모였다. 그들은 라이벌간의 서먹한 감정을 감추며 인간지놈지도의 초안을 함께 공개하였다. 그 상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다국적팀 측도 셀레라사 측도 다음 해 2월까지 공표되지 않았지만 2001년 2월, 다국적팀은 Nature지의 특별호에, 셀레라사는 Science에 각각 배열에 대한 분석과 드래프트의 구축에 이용한 수법 등의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각각 독립적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인간지놈의 염기서열을 약 99% 정도 밝혀낸 것이다.
생물 산업은 환경 정화의 근본 대책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생물산업 공정은 석유화학 공정과 달리 공해 부산물이 거의 생기지 않고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환경 오염을 근원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환경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 책/노벨문학상 수상자 . . . . 2 matches
#keywords 노벨문학상,책
작가 - 대표작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란 없다. 노벨문학상은 책에 주는 것이 아니라 작가에게 주는 것이다.)
- Andrea Bocelli . . . . 1 match
배움은 속이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계발이 된 만큼 살아가는 것이다. 책도 읽지 않고 배울 사람도 만나지 않고 들을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없이 텔레비전 드라마에 빠지고, 스트레스 푼다고 놀이터를 기웃거리고, 쓸데없고 별로 좋지도 않은 입담에 웃다가 마는 사람이라면 인생의 성공은 커녕 그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이다.
- Blog/2007-02 . . . . 1 match
'''wired와''' 개인.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 그 만큼 나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그와 동시에 나의 지금의 모습에 실망하는 사람도 늘어간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완성된 인간이 되지 않는이상, 사람들은 나의 면면을 보고 실망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수 밖에 없다. 미숙한 모습을 감추고 또 감추어 미지의 벽을 만들어 나를 보호해야 한다.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어려울 것도 없다. 많은 선각자가 지적하듯ㅡ 과묵은 존경을 낳는다. 필요없는 일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면 된다. 이는 현학적 태도의 끝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 나로서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에 대해 나는 하나의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현학적인 습관은 모두 다른 곳에라도 적어 일종의 금단증상을 예방한다. 금연껌, 금연사탕과도 같이. 조금 우습다.
- Blog/2007-03 . . . . 1 match
이야기가 짧막하게 나와있었다. ㅡ의지가 약한 청소년들을 위한 자구책 중 하나겠지ㅡ.
- Blog/2007-08 . . . . 1 match
정말 혹시나 해서 해결책 검색을 해 봤는데..
- Blog/2008-03 . . . . 1 match
"일반적으로 대중 매체의 범죄 사건 보도는 범죄 행태를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사회적 규범이 어떠한 내용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반하는 경우 그에 대한 법적 제재가 어떻게, 어떠한 내용으로 실현되는가를 알리고, 나아가 범죄의 사회 문화적 여건을 밝히고 그에 대한 사회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여론 형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따라서 대중 매체의 범죄 사건 보도는 공공성이 있는 것으로 취급할 수 있을 것"
- Blog/2008-09 . . . . 1 match
어제(목요일)에 책을 주문했는데 16일 도착예정 문자가 온다. 주문화면에선 오늘 온다면서?
- Blog/2008-11 . . . . 1 match
이것은 오라일리의 정규 표현식(regular expression) 관련 책에서 본 내용인데 인터넷에서 "Q 시작 단어" 로 검색하니 몇 가지 재미있는 내용이 더 보입니다.
- Blog/2009-01 . . . . 1 match
||<width="121" bgcolor="transparent">{{{{font-size: 9pt; }선행 학습 레퍼런스\}}}{{{{font-size: 9pt; }(\}}}{{{{font-size: 9pt; }공부해두면 좋아요)\}}}||<width="369" bgcolor="transparent">{{{{font-size: 9pt; }l \}}}{{{{font-size: 9pt; }미리 RoR이나 Django 등의 웹 프레임워크로 장난감 예제를 작성하고 오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font-size: 9pt; }l \}}}{{{{font-size: 9pt; }Python, \}}}{{{{font-size: 9pt; }특히 Python 3.0을 알고 오시면 좋습니다. Python 공식 홈페이지의 튜토리얼을 읽어보세요. 이미 Python은 알고 있지만, 최근 릴리즈된 3.0은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Python 사이트에서 PEP-3000대 문서들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font-size: 9pt; }l \}}}{{{{font-size: 9pt; }Kent Beck\}}}{{{{font-size: 9pt; }의 TDD 책도 읽어보세요. 꼭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도 무척 훌륭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 Blog/2011-07 . . . . 1 match
''' 책 본 이야기도 하고 '''
- Blog/2011-08 . . . . 1 match
나우누리 사장 문용식 씨[[FOOTNOTE(http://client.nownuri.net:9999/app/webbbs/newbbs_getlist.cgi?seq=70 에서 제목으로 문용식 검색 ''--농담--'')]]의 자서전 성격의 책(<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21세기북스(2011))에서 재미있는 꼭지를 보아 소개한다.
- Blog/2011-12 . . . . 1 match
이건 예전에 산 책 부록에 있던 웹 색상표를 정리한 건데 아주 쓸 만 하다. UI 만지다 보면 쓸 일이 자주 생김.
- Blog/2012-02 . . . . 1 match
한심! 네이버를 비판할 때 한결같이 나오는 말인데 폐쇄성이 지나치다. 네이버를 이용하면 컨텐츠 소비와 생산이 네이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footnote(네이버 검색결과 카테고리 1. 카페, 2. 블로그, 3. 웹 문서, 4. (네이버)지식iN, 5. 뉴스, 6. 동영상, 7. 이미지, 8. 책.)]] 대부분 자신이 가공하고 복제한 서비스을 보여주고, 웹 문서 결과는 형식적인 수준이다. 그나마 조금 있는 웹 검색 결과도 상당수는 네이버와 '''제휴'''된 것이 분명해 보이는 듣도 보도 못한 '''게시판''' 검색이다. 결국 웹 검색 결과는 한 화면에 보이는 결과 페이지에서 한 두개 밖에 되지 않는다. ;; 얘네는 대체 뭘 검색하고 있는 거지? 괜히 [http://jinmedi.tistory.com/243 "네이버 검색창의 폐쇄성, 지나치다 못해 황당"] 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네이버 검색은 웹 검색 서비스가 아니다.
- Blog/2012-07 . . . . 1 match
시대정신이란 지금과 같은 시대의 공기를 말하는 것이지, 음모론을 모아놓은 책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다.
- Blog/2015-05 . . . . 1 match
"돈을 절약한다는 이유로 임금이 싼 배우들 몇 명을 고용할 테지요. 하지만 그런 조처로 재정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건 어림없는 일이오. 그와 같은 필수적인 비용을 절약하겠다고 나서는 것보다 더 재정에 해로운 일은 없을테니까. 그보다는 매일 저녁 극장을 관객으로 가득 메울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하는 것이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남녀 가수 각각 한 사람에다가 유능한 주연급 남자 배우 한 사람, 그리고 뛰어난 재능과 상당한 미모를 갖춘 주연급 젊은 여배우 한 사람이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될 테지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내가 아직 극장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면 재정 상태를 최대한으로 호전시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치를 취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필요한 비용이 모자란다는 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될거요."
- Blog/2016-10 . . . . 1 match
작년부터 KBS1 밤 11시 40분 시간대에 '생각의 집', 'TV 책을 보다'를 비롯하여 좋은 방송을 많이 하는 걸 알았고 매주 챙겨 봐서 큰 인문학적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놀라운 한 해를 보냈는데 연말 개편으로 전부 종영해서 아쉬웠었다.
- Blog/2022-11 . . . . 1 match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유홍준 교수의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널리 쓰이게 된 유홍준 교수의 제1권 머릿말에서 나온 명언인데, 이것이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온 격언이 아니라는 사실이(*) 여전히 놀랍다. 그러나 이 말과 비슷한 표현은 세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속담 '우물 안 개구리'도 비슷한 뜻을 담고 있지 않은가.
- Blog/2023-08 . . . . 1 match
국가 정책이나 비즈니스에서 선과 악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선택에 직면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좋은 것과 좋은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래서 선택이 어렵고 의사 결정권자에게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 BookTemplate . . . . 1 match
#keywords 책
- C++/volatile 키워드에 대해 . . . . 1 match
`volatile`은 표준에서 키워드와 메모리 모델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컴파일러마다 구현에 차이가 있다. MSVC는 `volatile`에 가시성 뿐만 아니라 재배치Reordering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추가하였다.
- FortuneCookies . . . . 1 match
* ''5센트짜리 연필과 10센트짜리 공책을 사라. 그리고 백만 달러 짜리의 아이디어를 적어라. - Bob Grinde''
- FrontPage . . . . 1 match
##특별히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이 홈페이지의 콘텐츠에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라이선스]에 따른 라이선스가 부여되며, 코드 예제에는 Apache 2.0 라이선스에 따른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정책]을 참조하세요.
- Lens . . . . 1 match
1.9.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Lens/테크 블로그 . . . . 1 match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 MoniWikiFaq . . . . 1 match
'''A''': (hack!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URL에서 "wiki.php" 부분을 "wiki"로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제거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의 http://mywiki.net/wiki.php?SomePage 라는 URL 대신 http://mywiki.net/SomePage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다음과 같은 제약 사항이 있습니다.
- VS . . . . 1 match
VS 기본 책갈피보다 유용한 즐겨찾기 플러그인.
- WinampControllers . . . . 1 match
=== 더 나은 해결책 ===
- irc logs/2012 . . . . 1 match
[01:40] <04hyacinth> '''지금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사오니''' 죽을 힘을 다해 막아 싸우면 능히 대적할 방책이 있습니다.
- omr1/T01 . . . . 1 match
||34.야미와 모자와 책의 여행자||-ROOT||
- omr1/Totaliter . . . . 1 match
# 손해 등에 대해서 제작자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굿바이 중산층 . . . . 1 match
#keywords 경제,실용서,재테크,주우현,책
-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 . . . 1 match
[1] http://www.rootkit.com – Rootkits책의 저자인 Grug Hoglund가 운영하는 곳으로 전세계의 해커들이 커널 해킹과 루트킷에 관련된 최신기술이나 정보를 교류하는 곳이다.
- 모니위키 팁 . . . . 1 match
needtologin 정책은 [[code(/moniwiki/plugin/security/needtologin.php)]]에 있다.
- 모니위키활용/링크클릭시새창으로 . . . . 1 match
차선책으로 아래와 같이 매크로를 추가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 문학소녀에 나오는 책들 . . . . 1 match
> …특히 C.S.루이스는 작품 속에 맥도널드 본인을 등장시킬 정도로 그의 열렬한 팬으로, 자신의 자서전에서도 맥도널드의 '판타스티스"를 극찬했어. 맥도널드의 이야기에는 삶과 죽음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어. 책장을 넘기는 순간, 마법 같은 말들이 장엄한 음악처럼 울려 퍼지며 우리 주변의 풍경을 새벽녘의 옅은 복숭앗빛이나 해질녘의 진한 붉은색으로 바꿔 놓지!
- 사진 . . . . 1 match
[/20040114] 888, 책상
- 사진/20040114 . . . . 1 match
#title 사진/888, 책상
- 산세베리아 생육일기 . . . . 1 match
이제 안건데 최근 책상 근처에 요즘 작은 개미들이 많이 눈에 띈다 해서 어디서 들어오나 했는데… 화분에 개미가 살고 있다. -_- 화분에 물 주니까 산세베리아 아래에서 개미들이 알 물고 대피하는 모습을 보고 데꿀멍. -_-
- 산세베리아 생육일기/산세베리아 물주기 . . . . 1 match
유약 안바른 토분(혹은 바닥에 구멍 숭숭 많이 뚤린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심어 주시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되겠습니다.
- 성우 전설 . . . . 1 match
2. 첫 BL책을 접한건 초등학교 4학년.
- 윈도우 레지스트리 . . . . 1 match
레지스트리는 윈도우 운영 체제에서 설정을 저장하고 응용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와의 상호작용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용자가 시스템 정책을 변경을 할 때나,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이 레지스트리를 변경, 저장한다.
- 주석 . . . . 1 match
||HACK: ||아름답지 않은 해결책 ||
- 책 . . . . 1 match
#keywords 책
- 책/민음사 세계문학전집 . . . . 1 match
#keywords 민음사,세계문학,전집,책
- 책/철학 고전 독서법 . . . . 1 match
#keywords 고전,독서법,존 스튜어트 밀,책,철학
- 책/추천도서목록 . . . . 1 match
Describe 책/추천도서목록 here
- 청결의 역습 . . . . 1 match
#keywords 책,유진규
- 폰트에 대해 . . . . 1 match
- 인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책이나 잡지와 같은 전문가 수준의 인쇄 작업에 자주 사용됨.
- 한글 반응 . . . . 1 match
[10:33:52] 18<wooil18> 아래아한글은 저처럼 책 만드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제품...
- 행(hang)과 데드락(deadlock)의 차이 . . . . 1 match
[[html(<font style="font-size:20px">행(hang)</font>)]]은 프로그램 수행 중 멈춰서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데드락처럼 '''분명한''' 정의가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말로 '먹통되었다'와 같은 정도의 느낌의 '''말'''이다. 대신 먹통 수준의 속어적인 표현은 아니고 책이나 논문에서도 무난히 쓸 수 있는 정도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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