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우에 이타루

Full text search for "사람"


Case-sensitive sear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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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tuneCookies . . . . 54 matches
          * ''사람이 행하는 것 중에 효(孝)보다 더 큰 것은 없다. - 효경''
          *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요,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다. - 탈무드''
          *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치열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 마틴 루터 킹''
          * ''45년의 연구와 공부 뒤에 얻은 다소 당혹스러운 결론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조언은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하라는 것이다 - 올더스 헉슬리''
          *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은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이다 - 윌리''
          * ''김창준: 이 분야에서 지난 수십년 동안 당신이 배운 가장 가치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워드 커닝엄: 저는 단순화의 예술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무엇을 말하지 않아도 되는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문제를 깊이 이해해야만 합니다. 거기에 덧붙여, 침묵과 무지를 혼동하는 사람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인간이란 이런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습격을 계획하고, 돼지를 잡고, 함선을 지휘하고, 건물을 설계하며, 시를 쓰고, 장부를 정리하고, 담을 쌓고, 부러진 뼈를 맞추고, 죽어가는 사람을 위안하며, 명령을 따르고, 명령을 내리고, 협조하고, 단독으로 행동하고, 방정식을 풀고, 새로운 문제를 분석하며, 퇴비를 뿌리고, 컴퓨터를 프로그램하고, 맛있는 식사를 요리하고, 효과적으로 싸우고, 당당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전문화란 곤충들이나 하는 것이다." - Robert Heinlein, 글쓰기 전문가. ("A human being should be able to change a diaper, plan an invasion, butcher a hog, conn a ship, design a building, write a sonnet, balance accounts, build a wall, set a bone, comfort the dying, take orders, give orders, cooperate, act alone, solve equations, analyze a new problem, pitch manure, program a computer, cook a tasty meal, fight efficiently, die gallantly. SpecializationIsForInsects.") - RobertHeinlein, writing specialist.''
          * ''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요,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다. - 탈무드''
          *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이다. - 마틴 루터 킹''
          * ''진심으로 살고 싶다. 진심으로 하는 게 촌스럽다고 해도 괜찮다. 바보취급도 아무렇지도 않다. 왜냐하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보다 내가 훨씬 더 즐겁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약간의 각오와 약간의 여유로 인생은 너무나도 즐겁다. - 플러스틱 해체학교中 '니혼바시 요코' ''
          * ''아아, 청춘- 사람은 그것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뿐이고, 나머지 시간은 그것을 추억하는 것이다. --Andre Gide''
          * ''경험은 사람들이 실수에 붙이는 이름이다. - 오스카 와일드''
          * ''나는 한 사람의 다른 사람에 대한 최상의 이해는 웃음과 인정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어머니로부터 배웠다. - <미스터 파인만!> 중에서''
          * ''이 세상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한 부류의 인간은 자기 길을 가는 인간이고, 다른 한 부류의 인간은 그 길을 가는 사람에 대해 말하며 사는 인간. - 니체''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 ''"대다수"란 표현은 침묵하고 있는 사람들을 내 편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쓰이고, "일부"라는 말은 감추기에는 너무 많기에 도저히 감추지 못할 경우 마지못해 인정할 때 쓰인다.''
          *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 - 데일 카네기 ("People rarely succeed at anything unless they have fun doing it." - Dale Carnegie)''
          * ''영광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비록 과감함 때문에 실패자로 전락한다 하더라도 이들은 평생 단 한번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지 못한, 무기력하고 어정쩡한 삶을 산 이들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Far better it is to dare mighty things, to win glorious triumphs, even though checkered by failure, than to rank with those poor spirits who neither enjoy much nor suffer much because they live in the gray twilight that knows not victory or defeat." - Theodore Roosevelt)''
          *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 영국 속담 ("A smooth sea never made a skillful mariner.")''
          * ''어떤 사람들은 25살에 이미 죽어버리는데 장례식은 75살에 치른다. - 벤자민 프랭클린 ("Some people die at 25 and aren't buried until 75." - Benjamin Franklin)''
  • irc logs/2002-2010 . . . . 41 matches
         [19:10] <04hyacinth> 우하하 님들아!! (아래 사람을 보는 눈빛)
         [18:26] <04hyacinth> 산자와 죽은 자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이명박입니다
         [15:47] <05펩시|뒹굴뒹굴> 오,, 무서운 사람이다,
         [11:41] <05알라트리스테> 해본사람만 아는
         [23:48] <05해롱이잠> 보통사람은 생각하지 못하는 너무나 당연한것을 다르게 받아들여 오해하거나
         [00:39] <05랑슈I수원임-_-> Gta2 멀티플할사람잇나여?!!!
         [00:39] <05랑슈I수원임-_-> Gta2 멀티플레이 할사람 쿼리주십샤
         [01:15] <04hyacinth> 전에 보니까 일본에 자전거 하나로 일주 여행한 사람이 있던데
         [21:14] <05Dorizit> 난솔직히 그사람별로인정안해서 (* 호응 1)
         [12:37] <04hyacinth> 보트는 한 번에 두 사람(또는 한 사람 + 한 마리) 밖에는 탈 수 없습니다.
         [1채널 제목]1 DSLR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 www.slrclub.com )
         [22:38] <04hyacinth> 눈사람 모으기 이벤트를 했는데
         [22:38] <04hyacinth> 처음에 눈 사람 나올 확률이 1%였는데 너무 안나온다고 사람들이 난리여서
         [22:39] <02Roisin> 각 분야별 취미 갖은 사람들이
         [22:46] <02Roisin> 사람 100년 인생에서 지구중력 오차가
         [02:43] <05미나리|나무매입> 그사람인지
         [03:17] <05[LoN]Zone> 왠만한사람
         [03:17] <05[LoN]Zone> 모르는것부터 시작한사람 ㅡㅡ;;
         [00:59] <04hyacinth> 하지만 사실 칸트는 그렇게 딱딱하고 고지식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01:00] <04hyacinth> 사람들은 칸트가 매우 경건하고 규칙적인 삶을 살았다는 말을 믿고 있지만
  • Andrea Bocelli . . . . 20 matches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영혼을 적시는 목소리(soulful voice)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가수 중의 하나인 그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다. 1994년 음악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이탈리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기자가 다시 묻기를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것을 언제 알게 되었습니까?'라고 하자, 보첼리는 말하길 "재능은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나는 완벽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다른 사람들처럼 한결같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한다"고 했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학문적인 면과 기술적인 면과 인격적인 면이 빠지지 않는다.
         사람마다 관계 맺고 사는 스타일이 다르다.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이 있으면 나쁜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이 있다.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나 일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고 좋은 사람을 만나 만개된 꽃처럼 사는 삶이 있다. 성공하려면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성공에는 여러 비법과 비밀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밤낮없이 자기계발에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노력한다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생각, 언어, 행동이 배운 수준에서 맴돈다. 어제까지 배운 사람은 어제에 사는 것이고, 오늘 배우고 있는 사람은 오늘을 사는 것이며, 내일도 배우는 사람은 내일을 사는 것이다.
         배움은 속이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계발이 된 만큼 살아가는 것이다. 책도 읽지 않고 배울 사람도 만나지 않고 들을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없이 텔레비전 드라마에 빠지고, 스트레스 푼다고 놀이터를 기웃거리고, 쓸데없고 별로 좋지도 않은 입담에 웃다가 마는 사람이라면 인생의 성공은 커녕 그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시간을 산다. 성공하는 사람은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1일 24시간의 값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공하려면 비전, 꿈, 생각, 사업을 키우려는 것보다 자신을 키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 100대 홈페이지 . . . . 19 matches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스노우캣과 팻메시니 카툰사이트는 같은 사람(권윤주씨)이 만들었다는 점이 눈
         오니(도깨비)라고 한다. 사람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깨비의 語源(어
         좋은 책에서 뽑아 좋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문학 메일진. 대학신문 편집국장, 기
         문학과 사람들 (http://www.feelstory.com/)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詩, 소설, 수필 등의 분야별 문학작품 소개
         낭여행 개인 웹진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
         모형 제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어린 시절 「조립식 완구」라고 불렸
         가족과 함께 또는 함께하고 싶은 이들과 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
         개를 자식처럼 아끼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귀여운 아이콘으로 만나는 품종별 애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케이크 카페.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의 팬 사이트. 재즈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
         MP3로 들어 볼 수 있다. 반주 연습하는 사람들의 「나의 반주 연습기」, 악보
         대중음악 전문 웹진. 순수하게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
         페이지이다. 그에 대한 여러 사람의 생각, 작가의 작품과 직접 그린 그림들을
         사람들과 그림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밍 언어의 일종)라는 도구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
  • irc logs/2013-2017 . . . . 18 matches
         [16:04:14] 18<[]18> <luapz> 사람들을 놀래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8:16] 18<kkung18> 새누리도 공천한 사람
         [18:19] 20<hyacinth^talk>30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을)우러러 청하다.
         [00:48] <02미소년> 저쪽 나중에 사람없어서 사람 빌리러 올거라고 그러셨던가
         [00:48] <02미소년> '사람'이 없음
         [00:11] <02Jnana^회사> 군대 갔다온 사람은 다욕함
         [10:57] 18<jeen_lee18> 그때 당시 추가했을 때 이름이 한국 사람이다... 라고 해서 넣었던 걸로
         [16:03] <루나루나> 사람많다고 짜름 ㅠ
         [10:35] <hyacinth> 「저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집에서 살고싶네요」라더라.
         [10:01] <plutonium239> 골을넣은사람들중에
         [14:20] <냐옹이^앗카링> 슈퍼소니코: Nitro+ 의 마스코트 캐릭터. | 떠오르는 다산의 여신상. | 안의 사람 같은거, 없다! 소니코는 성우가 소니코다! 라고 세크라가 알려주었어요.
         [14:21] <hyacinth> 소니코 안의 사람
         [23:16] <04hyacinth>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팬티에 몰두한다면
         [11:03] <@종이한장> 이거 기존의 면시하는사람들의
         [19:15] <@신사> 푸딩 같다고 말한사람 아닌가
         [17:31] <+hyacinth> 기술 발전 속도 못 따라가면 서양 열강들한테 학살당하던 식민지 사람들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 irc logs/2011 . . . . 17 matches
         [14:50] *** ^^ sets channel #작은체구와빈약한가슴을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 mode +v 아삭아삭
         [00:55] <04hyacinth> 실제로 관람을 해보면 상당히 괴로운 영화로 디센트같은 공포영화를 팝콘 먹고 웃으며 보던 사람도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덜덜덜이다. 영화 끝나고 극장에 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상영시간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느낄수있다. 어찌보면 서양 슬래쉬 무비에 비하면 수위가 그리 높은 건 아니지만 유영철, 조두순류의 살인마들 덕분에 우리 주위에 나한테 일어날 수 있을 듯한 데서 느끼는 공포 덕분에 최민식에 대한 섬뜩함[6]과 더불어 이병헌에 대한 감정이입이 잘 된다.
         [10:51] <@hyacinth^> C 만든 사람이요
         [02:21] <02미소년> 사람들 사진찍는데
         [22:39] <02Jnana^넷북> 당시 일본에서 전래됐다는 사실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1978년 이성우씨 이후 다른 사람들은 그
         [22:40] <02소녀> 사람들이 많이 쓰는 베스트셀러긴한데
         [22:41] <02소녀> 잇힝 같은 사람보니 재밌네요
         [22:01] <05듀르> 두 번 째 남은 스텔러 바다소를 죽인 사람이 더 심한 것 같은데 "@Fact_bot: 1768년 ‘이반 포포프‘는 마지막 남은 스텔러 바다소를 죽였습니다"
         [22:18] <04hyacinth> yhyacinth Re: '''두 번째 남은''' 스텔러 바다소를 죽인 사람이 더 심한 것 같은데
         [16:25] <+hyacinth^>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해
         [19:42] <@백수맛김화백v> 뇌 빠는 사람
         [11:22] *** topic is DSLR 사놓고 안쓰는 사람들 ( http://www.slrclub.com )
         [19:39] <04hyacinth> A씨는 지난해 5월 딸(17)에게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에 대해 따지던 중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은 "건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친딸을, 딸이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성폭행한 것은 정상적인 도덕관념이나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반인륜적이고 파렴치한 범행"이라며
         [1채널 제목]1 리눅스로 노는 사람들 / 게이머 천국./ BE THE GAP......./LSN 부활
         [14:30] <01rootbox> 사람처럼 말하지만 미국 NASA 와 국내 연구기관에 합작연구를 통해 제작된 인공지능 봇 들 입니다.
  • Blog/2007-05 . . . . 14 matches
          장기(將棋)!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 다른 사람과 장기를 했나. 결국 '내가 알 고 있는 바'와 조금도 틀리지 않는 결과만 남았다. '남'과의 장기는 아주 극단적인, 사람사람으로서의 1대1 대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숨길 바 없이 서로에 대한 적의를 드러냄. 매일같이 장기를 두는 상대가 아닌 일회성에 그친 '타인'과의 장기는… 말 그대로 자폭. 순간의 치기와 흥미로 시작하였어도 이겨도 져도 서로에게 조금도 득 될 것이 없다.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않나? 사실 처음 생각했던 대상이 아닌, 갑작스레 끼어든 '타인'으로 상대가 바뀌었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 순간 유연하게 거부하지 못하고 승부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자,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되뇌이다. 이로울 것이 없는 타인과의 내기, 승부, 대결은 하지 말도록 하자.
          아마도 특기>취미, 이런 구도렸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커가면서 특기, 취미란을 적는데 어려움은 줄어들었지만 어릴 때는 특기란이든, 취미란이든 무엇하나 적는 것 자체가 정말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어릴 때는 확고히 내새울 만한 특기, 취미가 없었기에 항상 곤란에 빠졌다. 주위를 둘러보면 몇 몇은 단번에 써낸듯 하지만 아마 대부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음… 분명 특기, 취미란만으로도 사람의 개성을 쉽게 알 수 있으나 너무 행정편의적인 일이 아닌가? 한 번 비꼬아 보면서도… 한 편으로는 '사람마다 특기와 취미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는 문자 그대로 무언의 압박을 어릴 적부터 주는 목적이라면 대단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는 사람사람으로서의 사랑조차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대 신불이나 초월자에게 순종하고 신앙하는 감정은 언제까지고 이해하지 못하겠다.
          기분나쁜 인간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잠시 혼을 빼앗겼다. 그런 류의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나를 표현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내가 싫어하는 그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그것으로 그들의 열등함을 증명해내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남귤북지─라고 했다. 남규리가 어쩌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쪽의 귤이 북쪽에 가면 탱자가 됨을 이르는데 사람은 처한 상황에 따라 성품이 바뀜을 말한다.
          물론이다. 사람의 성품을 따짐에 있어 같은 사람이라도 각기 다른 condition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러한 맥락에서….
          위 같은 말을 들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4,5년전의 내게 온 기회. 그것은 정말 성공의 길이였을까. 1년 전이었으면 일말의 의심도 엇이 '예스'라 답하였겠지만, 오늘, 지금에 와서는… 확신하지 못하겠다. 물론 사람들과의 관계라던가 지금 내 주위의 생활과는 뿌리부터 다른 환경condition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지금과 비교되는 그것은 단지 '다름'일 뿐이다. 나는 지금 내가 해나갈 수 있는 최상의 생활방식을 행할 것이고 지금과 앞으로 있을 날들을 지금에서 이어지는 최선의 선택으로 만든다. '성공의 기회'가 정말 찾아오는 것이라면 나는 매 순간을 성공의 기회로 만들어 나간다.
          과연…. 항상 앞으로의 계획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여도 문자화된 계획의 유용함을 따라가지 못한다. 지난 몇 주간 조금이나마 회의를 느껴 행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자. 성공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가 1주, 매일의 계획을 짜 행동한다 했던가. 이번에도 스스로 그 필요성을 깨치고 얻은 것이기에 잘 이해가 간다. 정말 계속 해 나가자.
  • Blog/2025-01 . . . . 13 matches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현실에 근거하지 않은 잘못된 믿음으로 강한 망상과 확신에 사로잡혀 엄청난 짓을 벌이는 사람과 그 집단들을 보면서 그들이 현실로 돌아오도록 돕기 위해서는 신뢰 관계 형성, 사회적 접근, 심리 상담, 의료적 접근 방법 등이 있겠지만 나는 요즘 수백 년 전 근대 철학에서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던 *이성*, *자유의지*, *주체성* 철학적 접근을 떠올린다. 특히 확신과 신념이란 주제를 다룰 때, 인간의 사고 체계, 진리 탐구, 그리고 극단적 믿음의 위험성을 다루는 철학자들이 많았다. 나는 요즘 인류 사회가 정보 사회를 겪으며 스파이럴하게 조금씩 안 좋은 방향으로 퇴보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 수백 년 전 *계몽운동*을 다시 떠올려야 하는 데서 어떤 실망감을 느낀다.
         칸트는 1784년에 쓴 논문 <계몽이란 무엇인가?(Beantwortung der Frage: Was ist Aufklärung?)>에서 계몽운동의 모토는 "자기 자신의 오성(悟性)을 사용할 용기를 가지는 것"이라고 썼다. 여기서 '오성'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해하는 능력'을 뜻한다. 이 모토를 쉽게 말하면(넓은 의미에서 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용기를 가지라'라는 뜻으로 새길 수 있다.
         칸트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독려했다. 스스로 생각한다? 그거 쉽지 않나요? 거기에 용기라는 말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이 정말로 쉬운 일일까?
         둘째는 '동굴의 우상'이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으로 사람이 무엇에 관심을 갖고 무엇을 선호하는지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며 이러한 성향에 따라 우리의 시야가 좁아진다는 것이다.
         셋째는 '시장의 우상'인데 사람들이 나누는 말이 정확히 정의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베이컨은 이것이 가장 성가신 우상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점을 비추어 보면 부적절한 언어 사용이 우리 사고에 미치는 폐해가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넷째는 '극장의 우상'이다. 때로는 '학설의 우상'이라고도 부르는데 극장에서 상연되는 연극에 아름다운 결말이 있는 것처럼 철학적인 토론을 할 때도 요령껏 마무리하면 사람들을 속이는 토론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먼저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게 하려는 세력을 우리 주위에서 찾아보자. 다른 이들을 자기 생각대로 조정하려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권력이나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압력을 가한다. 이들을 물리치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칸트가 <계몽이란 무엇인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우리가 배운 모든 선입견을 없앴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스스로 만든 습관과 지금까지 받아온 모든 교육까지도 의심할 것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안정된 일상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었던가? 진짜와 가짜,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애매한 단어들까지도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기에 우리의 일상을 성립시켜 주는 것이다. 이것에 벗어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누군가의 표현으로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코트와 옷가지를 모두 빼앗기고 혼자서 방황하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것에 순응하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기'로 마음 먹는 것은 자신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는 모든 것을 일단 손에서 놓아야 한다. 이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내가 알고 있는 진리는 사실 허위 일지도 모른다', '선악조차도 날조된 것일 지도 모른다.' 이런 것과 마주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까지만 하자. 결론은 비판적 사고(실수를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관점을 바꿔 생각하고, 다양한 사람, 다른 세대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지식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과거의 경험에 매몰되지 않고)를 통해 망상적 신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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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r: rgb(64, 64, 64); font-family: gulim,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22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line-height: 24px; font-family: 돋움; text-decoration: underline; }독도영유권 문답 - 프랑스 국제법 학자와의 대화 (1996.06.14)}}} 홍승목(洪承睦) ( 이 글은 '대한국제법학회논총' 2003년 10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필자 소개    -  1980년 이래 외교통상부 (단, 1998-2003.2 휴직, 국제기구 근무)     * 조약국 國際法規課 (1989-1990, 1993-1994, 1996.3-7)     * 조약국 條約課長: 1996.8-1997            * 대법원 파견 (국제협력 심의관): 2003.3-   - 1998-2003.2: UNESCO 사무국 (빠리)      * 대외협력실 亞․太 課長: 2001-2003.2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국제법)- 영국 Sussex 대학교에서 International Relations 수학 (MA)   - 호주 Adelaide 대학교 환경대학원(Mawson Graduate Centre for Environmental Studies)에서 地球環境法 연구''-------------------------------------------------------------------'''''아래 내용은 7년 전(1996.6.14) 당시 필자가 외무부의 國際法規課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외국인 Mr Thierry Mormanne (프랑스)의 방문을 받아 가진 2시간 여의 대담을 기록으로 옮긴 것이다.''''''방문 외국인은 자신이 프랑스에서 국제법을 전공하였으며(박사학위 소지), 현재 ‘프랑스 國立極東學院(Ecole Francaise d'Extreme-Orient) 東京支部’의 researcher로서 ‘일본의 동북아 영토문제’를 연구하는 중이라고 소개하였다. 필자도 당시에 개인 차원에서 ‘독도문제를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글(영문)을 쓰던 중이어서 기본 facts나 관련자료를 대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담은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진행되었다.''''''당초 “사전통보도 없이 우연히 이루어진 ‘사적’인 대담”이라 여겨 이를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고 보지는 않았다. 더욱이, 담당하고 있던 ‘유엔해양법재판소 판사 선거’(고려대 박춘호 교수님 입후보) 캠페인 등으로 몹시 분주하여 ‘사소한’ 일에 큰 시간을 할애할 겨를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1-2주일이 지나면서 마음이 바뀌어 아무래도 기록으로 옮겨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개인적으로 1년 후면 외무부를 떠나 국제기구(UNESCO)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 상황에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의견을 들려 줄 기회가 달리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점도 감안되었다.''''''빠른 속도로 2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담인 데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memo조차 남기지 않았다. 따라서, 이를 기록으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빠진 부분이 약간 있을 것이며, 또 설명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다른 topic으로 넘어간 부분에서는 추가된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체로 verbatim에 가깝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국제기구에서 근무하던 지난 6년 동안 사실상 이 글을 잊고 있었는데, 금년에 귀국하여 “지금이라도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고를 받았다. 원고를 다시 꺼내어 먼지를 털고 읽으면서, 이를 공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담에 나오는 방문자의 질문이 일본 측이나 또는 제3자가 제기할 수도 있는 문제를 매우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이므로, 독도문제를 연구하는 분들을 위해 자료로 남겨두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대담에 나오는 필자의 답변은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낸 것에 불과하다. 예고도 없이 맞은 방문이었으므로 동료들과의 최소한의 사전협의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즉, 필자의 답변은 외교통상부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Mormanne : 일본에서 독도 영유권분쟁을 연구 중이다. 일본 측의 자료는 충분히 연구하여 그 입장을 잘 알고 있으나, 한국 측의 시각은 일본의 자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한국의 입장을 직접 듣고 싶어서 왔다. 학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었지만, 당신을 만나보라는 권고를 받았는데 시간을 내 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가능하면 영문으로 정리된 자료를 구하고 싶다.홍 : 구하는 영문 자료는 없다. “독도문제는 일본의 주장에 대꾸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을 위한 홍보자료는 만들지 않은 것 같다.Mormanne : 한국의 학자가 영문으로 쓴 논문도 구하기 어렵던데…홍 :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 1996년 대담 당시의 상황을 말한 것임.)Mormanne : 이해할 수 없다. 아무런 할 말이 없다는 뜻인가? 한국의 입장을 구두로라도 설명해 줄 수 있는가?홍 : 1965년 한․일 기본협정 체결 회담 이래 지난 30여 년 간 한국 측의 입장은 “국제법적으로, 역사적으로 너무나 당연히 한국의 영토이므로 사소한 트집에 대꾸하지 않는다”는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의문이 나는 사항에 대해 ‘개인적’ 시각으로 답해 줄 수는 있다.'''__[재판으로 가기를 거부하는 이유]__'''Mormanne : 일본은 독도분쟁을 재판으로 해결하자고 하는데 비해, 한국은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분쟁을 국제재판에 의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일본의 입장을 한국은 왜 거부하나? 단적으로 한국이 법적으로는 자신이 없다는 증거가 아닌가?홍 : “일본은 재판에 의한 해결을 희망하는데 한국은 이를 반대한다”는 인식은 상당히 왜곡된 것이다. 일본 정부의 홍보를 듣는 기분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이하 ‘ICJ’)에 가자고 했고 한국은 이를 거부했을 뿐이다. 즉, ICJ라는 특정의 법정에 가는데 대해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Mormanne : 한국은 ICJ에 가는 것을 거부할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뜻인가?홍 : 물론이다. 아마도 ICJ에 가더라도 한국이 이길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두 가지 특별한 이유로 ICJ에 가야만 자신에게 약간이나마 승산이 있다고 보아 ICJ를 고집하는 것이고, 한국은 굳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면서 ICJ에 갈 이유는 없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우선 일본은 “ICJ에 의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주장하면서 중국과의 ‘釣魚島(Tiaoyutai) 분쟁’, 즉 일본인들이 말하는 ‘Senkaku Islands(尖閣列島) 분쟁’은 ICJ에 가야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Mormanne :  실효적으로 일본이 점유하고 있으니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홍 : 자기네가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판에 갈 수 없고, 상대방이 실효적 점유를 하는 경우에만 재판에 가자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비슷한 문제를 두고 일관성이 없는 것이 좀 수상(fishy)하지 않은가? Mormanne : 일관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본다. 상대방이 점유 중인 독도 문제는 ICJ에 가져가지 못하면서, 자신이 점유하고 있는 Senkaku Islands(尖閣列島) 문제만 ICJ에 가져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니 ICJ에 가지 않으려는 점에서 한국도 일본과 비슷하다고 보는데…홍 : 참으로 순진한(naive) 생각이다. 그렇다면 소위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 문제에서는 러시아가 해당 섬들을 점유하고 있으므로 일본은 적극적으로 ICJ에 가자고 해야 할 텐데, 오히려 러시아가 적극적이고 일본은 러시아의 제의를 거부하고 있지 않은가?Mormanne : 사실이다. 무슨 이유라고 보는가?홍 : 간단하다. 일본은 ICJ에 판사가 있는데 한국은 없으니, 한․일간 문제는 ICJ에 가는 것이 명백히 자기에게 advantage가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ICJ에 각각 판사를 두고 있으니 일본이 ICJ에서 아무런 advantage를 기대할 수 없고, advantage가 없이는 ICJ에 못 가겠다는 것이다.  “ICJ에 가면 불공평하니까 못 가겠다”는 한국과, “advantage가 없이 공평한 조건으로는 ICJ에 못 가겠다”는 일본이 어떻게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Mormanne : 흥미 있는 point 이다. 일본이 ICJ를 고집하는 이유가 두 가지라고 했는데 나머지 한 가지는?홍 :  ICJ의 보수적 성격상 ‘구시대의 악법’이라고 할지라도 명백히 무효화되지 않은 이상 그 타당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법(lege lata)’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독도편입 조치는 제국주의․식민주의의 일환이며, 이는 당초부터(ab initio) 무효󰡓라는 것이 한국의 입장이다. 그런데 일본은 “독도를 영토로 편입한 조치는 식민주의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내심으로는 보수적인 ICJ가 적어도 1905년 일본의 독도편입 당시에는 식민주의에 의한 조치도 합법이라고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ICJ가 “식민주의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확인을 받기 위해 독도를 stake로 내 걸 생각은 없다.'''__[중재재판 가능성]__'''Momanne :  중재재판(arbitration)에 부탁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는가? 홍 : 일본정부가 공식 제의해 온 적이 없으므로 한국 측도 그동안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 사실은 “일본이 제의해 올 가능성이 없으므로 검토할 필요도 없었다”고 얘기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다. Mormanne : 그렇게 단정하는 근거는?홍 : 30년쯤 전에 한국의 李漢基 교수가 ‘한국의 영토’라는 논문을 통해 학자 자격으로 “독도문제를 중재재판에 회부하자”고 제의한 적이 있으나, 일본 측에서는 정부든 학자든 이에 대해 일체 반응이 없었다. ‘응하지 못하는’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李漢基 교수는 독도문제에 관해 한국의 대표적 국제법 학자로서 정부에 자문을 해 왔으며, ‘한국의 영토’는 독도에 관한 한국 측의 대표적인 논문의 하나로서 일본의 학자나 정부에 의해 철저히 검토되었을 것이다. 단언하건데, 일본 측이 몰라서 대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Mormanne : 李漢基 교수의 논문은 나도 보았다. 한글을 해독하지 못해 漢字로 된 부분만 읽느라 내용을 숙지할 수는 없었다. 상황이 바뀌어 나중에라도 일본정부가 중재재판을 하자고 제의해 오면?홍 : 검토할 만하다고 보는 것이 개인적인 시각이다. 다만 “식민주의에 입각한 영토편입 조치는 법적으로 무효”라는데 대해 먼저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부분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__[한․일 양국이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__'''Mormanne : 조그만 섬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兩國간에 독도문제가 돌출되면 일본의 언론은 비교적 냉정을 유지하는데 한국의 언론과 국민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홍 : 일본의 언론이나 국민이 냉정할 수 있었던 것은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자기네 정부의 주장이 무리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네들이 말하는 소위 ‘북방 도서’와 관련하여 유사한 상황이 벌어져도 일본의 언론이나 국민이 냉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오히려 러시아 국민이 냉정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 때 “러시아 국민은 mature 한데 일본국민은 왜 이렇게 nervous 하냐”고 물어 볼 것인가? 일본이 3개 영토문제중 독도 문제에 한해서만 재판(ICJ)에 가자고 요구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당초부터 일본의 영토가 아니니까 패소해도 잃을 것은 없고 어쩌다가 이기면 순이익이라는 계산 때문이다. 한국을 식민 지배했으니 자료입증 측면에서도 월등 유리한 입장이고…                 그러나 소위 ‘북방영토’나 ‘尖閣列島(Senkaku Islands)’ 문제에서는 패소하면 낭패라고 생각하여 감히 재판의 위험부담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독도문제에 관한 한, 일본으로서는 일종의 ‘부담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일본이 스스로 주장하듯이 진정으로 ‘분쟁의 평화적 해결’ 정신을 존중한다면 먼저 ‘북방 영토’ 문제나 ‘Senkaku 열도’ 문제를 ICJ에 가져가는 것을 보고 싶다. 일본이야말로 ICJ에 가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을 이유도 없는데…Mormanne : 일본은 그렇다고 치고, 그래도 한국의 언론이나 국민이 그렇게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제3자로서 이해하기 어렵다. 솔직히 “자신이 없으니까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외부의 시각이 있는데…홍 : 독도문제를 단순한 영토분쟁으로 인식하면 그런 의아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본다. 하나의 조그마한 무인도의 영유권 문제이니까…  실제로 일본국민 입장에서는 조그만 무인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까 비교적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고…  그러나 한국국민에게는 독도가 ‘주권과 독립의 상징’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세기 초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 때 제1단계로 1905년에 독도를 빼앗고, 그 5년 후에 제2단계로 나머지 全국토를 빼앗아 식민지화를 완성하였다.                 일본이 “다께시마(竹島)는 일본영토” 云云하는 것이 한국국민에게는 “너희는 아직 완전히 독립한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우리의 식민지이다. 제2단계에서 식민지로 된 땅이 해방된 것은 인정하지만 이에 앞서 식민지가 된 독도를 언제 해방시켜 주었느냐. 아직 일본의 식민지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모욕을 받고 냉정해질 수 있겠는가?  독일이 지금 와서 프랑스더러 “빠리가 나찌 독일의 점령에서 해방된 것은 인정해 주겠지만, 알자스․로렌은 돌려받아야 하겠어. 빠리가 점령되기 전에 이미 독일이 점령한 것이잖아!” 한다면 프랑스 국민이 점잖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재판으로 해결하는 게 좋겠어!” 라고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__[대일(對日) 평화조약에서의 한국영토]__'''Mormanne : 태평양전쟁 후 1951년에 체결된 대일평화조약에서는 ‘제주도․거문도․울릉도’를 한국의 영토에 포함되는 것으로 명시하면서 ‘독도’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홍 : 조약의 당사국이 아닌 한국더러 설명하라는 것은 이상하다. ‘조약의 해석’ 문제라면, 한국영토의 외곽에 있는 ‘주요 섬’이기 때문일 것이다. 혹시 “한국영토의 외측 한계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뜻으로 하는 질문이라면 간단히 반박할 수 있다. 이들 중 어느 섬도 한국영토의 가장 외곽에 위치하는 것은 없다. 제주도를 예로 들면 더 남쪽에 마라도가 있다. 그런데 일본에 대한 평화조약을 체결하면서 ‘일본 영토의 외측 한계’가 아니라 ‘한국 영토의 외측 한계’를 결정했을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우습다. 패전국은 일본이 아닌가? 대일평화조약에서는 한국영토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부분을 언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은가?'''__[일본의 독도편입 주장의 부당성]__'''Mormanne : 한국은 일본의 ‘1905년 영토편입조치’가 무효라고 주장하지만, 독도가 1905년 이전에 이미 한국의 영토라는 근거는 충분한가?홍 : 한 가지 물어보자. 일본의 주장대로 독도가 1905년까지는 無主地(terra nullius)였을 가능성이 정말 있다고 보는가?Mormanne :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홍 : 참으로 식민주의적인 발상이다. 20세기에 와서 태평양의 외떨어진 곳에서 ‘새로 발견된 땅(terra incognito)’이라면 몰라도 한․일 두 隣近國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이미 數 世紀 前부터 한․일 양국 국민이 그 섬의 존재를 잘 알면서 그 부근에서 어업을 해 왔다면 두 나라 중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는 것이 상식 아닐까? 1905년에 정말 無主地(terra nullius)였다면 ‘영국’이든 ‘러시아’든, 아니면 ‘쿠바’든 ‘이디오피아’든 아무 나라나 먼저 독도를 자기 영토로 편입할 수 있었다는 논리인데…  타당한가? 만약에 이러한 나라가 20세기에 독도를 ‘無主地(terra nullius)’라고 선언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으면 과연 일본이 이를 인정하였을까? Mormanne : 인정하기 어려웠겠다.홍 : 두 나라 입장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 즉, 일본의 입장은 “1905년에 독도는 ‘임자없는 땅(terra nullius)’이었으므로 어느 나라든 先占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한국의 입장은 “1905년에 이미 인근국가인 한․일 양국 가운데 한 나라가 영유권을 확보하였을 것이므로, 양국 중에서 과연 어느 나라의 영토였는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일본의 입장은 서구의 식민주의 개념에 따른 것이고, 한국은 식민주의를 거부하는 입장이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규모를 감안할 때, 독도에 관한 기록이 한국이나 일본의 영토에 속하는 다른 유사한 섬에 대한 기록의 수준에 이르면 일단 독도는 terra nullius 는 아니었다고 보아야 한다. 한국의 경우 영토에 속한 섬은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만 해도 수백 개에 이른다. 그런데 독도는 조그마한 무인도로서 그 자체의 경제적 가치는 거의 없는데도 영유권을 입증할 역사적 기록은 다른 유사한 섬에 비해 비교적 풍부하다. 이것만으로도 terra nullius 의 논리는 당연히 배제되어야 한다. 1905년을 기준하여 일본이 한국보다 더 강하게 영유권을 주장할 근거가 있는지를 한․일 양국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판정하면 되는 것이다.Mormanne : 1905년 일본의 영토편입 조치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뜻인가?홍 : 아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실인데 “전혀 없었던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식민주의에 입각한 영토편입 조치에 대해 ‘법적 효과’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독도를 ‘無主地’라고 선언하여 “그 때까지는 자기네 영토가 아니었던” 점을 명백히 한 것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므로 없었던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Mormanne : “일본에게 유리한 것은 인정할 수 없고 한국에게 유리한 것만 인정해야 한다”는 뜻인가?홍 : 이상한 질문이다. 간단한 비유를 들겠다. 협박이나 사기로 남의 집을 뺏은 경우에 법적으로 소유권 취득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여 당초부터 범죄행위도 없었던 것으로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범죄행위의 동기도 있을 것이고... 요컨데,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효과를 부여하지 않아야 하지만, 불법행위 자체나 그 동기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Mormanne : 결국 한국의 입장은 “독도는 1905년에 이미 일본이나 한국 중에서 한 나라의 영토라고 보아야 하는데, 일본은 terra nullius 라고 하여 자기네 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했으니까, ‘반사적으로’ 한국영토라야 한다”는 것인가? 1905년에 이미 한국영토였음을 한국이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것 아닌가?'''__[독도가 1905년에 한국영토였다는 증거]__'''홍 : 물론 한국영토였다는 증거는 충분히 있다. 다만, 한국이 수락하는 입증책임의 정도는 식민주의의 피해를 받은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자기영토에 대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 선진국들이 식민주의를 합리화하기에 유리한 ‘엄격한’ 입증책임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지적해 둔다.                우선 1905년에 한국 정부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는지의 법적 인식(animus)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명쾌한 증거가 있다. 1905년에 일본이 비밀스럽게 영토편입 조치를 한 후에도 한국정부는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같은 해에 한국 정부의 외교권을 탈취한 후 다음 해인 1906년에 일본관리 일행을 울릉도에 파견하여 군수에게 “독도는 이제 일본영토가 되었기에 독도를 둘러보러 왔다”고 통보하였다. 이에 울릉군수는 깜짝 놀라 중앙정부에게 “本 鬱陵郡 所屬인” 獨島에 대해 일본인 관리일행이 통보해 온 내용을 보고하고 내용을 조사토록 건의하였다.                “이제부터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 관리의 통보와 “본 울릉군 소속인 독도”라는 한국 관리의 보고가 당시의 양국 정부의 영유의식을 너무나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는가?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이 걸작이다. “보고서의 원본이 없으므로 믿을 수 없다”라고 한다. 울릉군수의 보고서는 같은 해의 신문이나 다른 문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엄격하게 원본 여부만을 가지고 따지면 日本歷史인들 남아날까? 더구나 1910-1945년 간 한국을 식민지배하면서 역사 기록의 管理權도 몽땅 손아귀에 쥐고 있던 일본이 한국에 대해 역사 기록의 원본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니 가관 아닌가?                1906년에 한국의 어느 역사가는 “독도는 전에 울릉도 소속이었는데 일본이 이를 빼앗아 갔다”고 기록을 남겼고, 이보다 몇 년 앞서 1900년에는 정부가 취한 조치로서 “독도를 울릉군수의 관할로 한다”는 내용이 공포된 기록이 있다. 더 이상 무슨 의문이 있겠는가.Mormanne : 1900년의 정부조치에 대해 일본정부는 뭐라고 하나?홍 : “거론된 섬은 독도가 아니라 다른 어느 섬”이라는 것이다. 기록에서 ‘獨島’라고 하지 않고 ‘石島’라고 했기 때문이다. 한국 역사기록에 ‘독도’란 이름은 앞서 언급한 1906년 울릉군수의 보고서에 처음 나타나는데 이에 앞서 1900년에 ‘독도’라는 명칭이 어떻게 등장하나? 울릉도 사람들은 독도를 rock island 라는 의미인 ‘독섬’(즉, 돌섬)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당시의 관례에 따라 한자로 표기할 때 ‘의미’를 따르면 ‘석도’가 되고 ‘발음’을 따르면 ‘독도’가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이러한 표기법은 일본에서는 아직도 통용된다.                더우기 현실적으로 ‘독도’말고는 ‘석도’에 해당하는 섬이 없다. 일본이 ‘석도’는 ‘독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도대체 어느 섬을 가리키는지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 아닌가? 일본은 한국의 역사 기록에 독도에 관한 기록이 나오면 “하여튼 독도는 아니다”라고 미리 단정한 후 울릉도 주변에 환상의 섬을 많이 만든다. “밤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는 천체로서 그 크기는 태양과 같다”는 역사 기록이 있으면 달(moon)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그런데 일본의 입장은 자신의 이익에 반하면 “무조건 달은 아니다”라고 단정한 후, “그 천체에 해당하는 다른 별을 있거나, 아니면 허위기록이다. 어느 쪽이든 나한테는 마찬가지이니 나한테는 입증책임이 없다”는 것이다.'''__[긴 역사로 본 독도의 영유권]__'''Mormanne : 1905년 이전의 역사기록으로서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입증할 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나?  방금 “1906년 이전의 역사기록에 ‘독도’라는 이름은 쓰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물론 한국은 ‘우산도․삼봉도․가지도’ 등이 독도라고 주장하지만 일본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 않은가?홍 : “역사기록상 ‘우산도’나 ‘삼봉도’ 등은 울릉도를 가리킨다”는 일본의 주장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반드시’ 울릉도만을 가리킨다고 단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울릉도 주변에 관한 기록이면서도 울릉도가 아닌 별개의 섬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할 때는 일단 독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상정하여 기록을 검토해 보는 것이 타당하다. 울릉도 부근에서 역사기록에 상응하는 다른 섬을 찾을 수 없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우산도’와 ‘삼봉도’가 ‘울릉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는 기록을 근거로 하여 이들은 모두 울릉도라고 단정한 후,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인 것이 분명하면 이를 허위기록으로 몰아 붙인다. “자기네 역사책에 환상적(fantastic)인 허구가 많아서 남의 역사까지 의심하는구나”하고 이해를 해 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허위 역사도 필요할 때 만드는 것 아닌가? 건국신화 이야기가 나오는 곳도 아닌데, 그것도 15세기 또는 그 이후의 역사기록에서 “먼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 이야기가 나오면 “거기에 섬이 있으니까 기록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당시 한국사람들이 獨島 부근에만 가면 갑자기 눈이 멀어져 섬을 못 보다가 茫茫大海에서는 느닷없이 환상의 섬을 본 것으로 추측해야 하나? 그 섬이 진정 ‘독도’일 수 없으면 일본의 ‘오끼시마(隱枝島)’를 가리키고, 따라서 오끼시마가 한국의 영토라는 증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독도를 제외하면 가장 가까운 섬이니까…  ‘于山島’는 우산국이라는 역사적인 나라이름에서 나온 것이고, ‘三峰島’는 독도의 외형이 3개의 봉우리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 추측된다. 또 ‘가지도’는 가지(물개, seal)가 사는 섬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독도에 물개가 많이 산 사실은 일본의 19세기 기록에도 나타난다. 독도가 아닌 다른 섬에서 물개가 많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을 보지 못했다. 해류 때문에 독도가 아니고서는 물개가 몰려갈 만한 섬이 없다. 따라서 독도가 이러한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울릉도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때가 있다. 독도의 이름에 대해 혼란이 있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는다.'''__[우산․무릉 1도설]__'''Mormanne : 그렇지만 한국이 자주 원용하는 世宗實錄의 기록상 ‘于山島’와 ‘武陵島’는 모두 울릉도를 가리킨다는 일본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지 않나? 실제로 세종실록의 기록에서도 “一說에는 于山島와 武陵島가 하나의 섬이라고 한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고… 홍 : 설사 ‘2島說’과 ‘1島說’이 공존하였다고 해도 울릉도와 독도의 관계를 볼 때 이는 자연스런 것으로 본다. 독도는 울릉도에 비해 크기가 1/400에 불과하고 절대적 크기도 0.2㎢ 미만인 무인도이다.  또 역사기록상 그 존재는 독자적이지 못하고 항상 울릉도에 종속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울릉도에서의 거리는 약 50해리, 일반적으로 보아 이웃 섬의 한 부분으로만 보기에는 상당한 거리다.                이러한 섬을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이라고 보아야 하나, 아니면 울릉도에 부속된 것으로 보아야 하나? 거리로 보아 별개라는 사람이 많겠지만, 규모가 워낙 작고 또 주변에 다른 섬이 없으니 울릉도의 한 부분으로 보아 관념적으로는 하나의 섬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해가 되는 것 아닌가? ‘2島說’과 ‘1島說’이 공존하였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게다가 ‘于山島’라는 이름이 때로는 ‘울릉도’를, 때로는 ‘독도’를 가리켜 명칭상의 혼란이 가미되었으니 ‘1島說’까지 거론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世宗實錄 地理志의 ‘一說’ 기록을 인용하여 “섬은 하나”라고 보는 것은 일본 측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一說에 于山․武陵 1島”라고 할 때의 ‘1島’란 There is only one island in the area, and that island must be the holder of both names 의 뜻이 아니라 Both names might designate one and the same island of the two 라는 의미일 뿐이다. 본문에서 “섬이 두 개 있고, 맑은 날 마주 보인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단서도 달지 않았다. 단순히 ‘우산도’나 ‘무릉도’나 다 같이 본 섬(主島)을 가리키는 이름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나타내었을 뿐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우산도’라는 이름에 대해 인식의 괴리가 있었을 뿐, ‘두 개의 섬’이라는 인식에 차이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Mormanne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우산’이라는 이름에 대해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무슨 뜻인지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나?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홍 : 지방정부에서는 작은 섬, 즉 후의 ‘독도’를 가리켜 ‘우산’ 이라고 하였는데, 중앙정부에서는 한 동안 이를 잘못 이해하여 ‘옛 우산국의 본 섬’으로 이해하였다. 그 증거는 간단하다. 지방정부의 보고를 기초로 할 수밖에 없는 ‘본문’의 내용은 언제나 ‘울릉도(무릉도)’에 대한 기록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인식을 반영하는 ‘제목’ 부분에서는 數 世紀 이후까지 ‘우산․울릉(무릉)’ 이라고 하여 ‘우산도’에 비중을 둔다. 따라서 독자들은 제목과 본문내용 간에 놓인 이상한 괴리를 느낀다. 제목을 쓰는 중앙정부의 기록자와 본문 내용의 결정적 자료가 되는 지방정부의 보고를 쓴 사람 간에 ‘우산국’에 대한 인식의 괴리가 있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아마 이런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우산국 멸망 후 울릉도의 이름으로는 종래의 섬의 이름인 ‘울릉․무릉’과, ‘우산국’이라는 나라 이름에서 나온 ‘우산도’ 라는 이름이 함께 쓰였을 것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원래의 이름인 ‘울릉․무릉’이 압도적으로 널리 쓰였을 것이고, ‘우산도’는 차츰 이름없는 섬인 ‘독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는 ‘우산도’는 옛 우산국의 본 섬(主島)라는 고정관념이 계속되었을 것이다. ‘우산’이라는 이름이 선입감을 가지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역사기록에도 우산도는 본 섬(主島)인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오해는 불가피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별도의 의미가 있는 ‘우산’이라는 이름이 ‘독도’의 이름으로 쓰이게 된 것은 역사적으로 상당 기간 혼란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었겠지만, 민간인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정부도 이를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개의 섬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뚜렷하다. “맑은 날이면 마주 바라볼 수 있다”고 했는데 ‘혼자서’ 마주 보는 수도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울릉도에서 볼 때 평소에는 안 보이다가 맑은 날에만 바라볼 수 있다고 한 것은 독도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다. 또 17세기의 한국의 역사기록에는 “(울릉도와는 별개의 섬인) 우산도를 일본사람들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하였는데 더 이상 무슨 의문이 있나?  ‘마쯔시마(松島)’는 독도의 17세기 일본식 이름 아닌가?  지금은 ‘다께시마(竹島)’라고 불리지만… Momanne : 한국측의 기록에 “于山島를 일본인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한 것은 일본영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아닌가?홍 : “于山島를 일본사람들은 마쯔시마(松島)라고 부른다”고 부연 설명한 것은 그동안 주로 중앙정부에서 우산도를 잘못 이해하여 ‘울릉도와 동일한 섬’이라거나 또는‘별개의 섬이지만 우산국의 본 섬(主島)’으로 보는 견해가 있어서 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내용은 한국의 영유권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 영유’라는 인식을 반영했을 것이라는 오해를 살 여지는 없다.                일본인이 독도를 ‘마쯔시마(松島)’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이 무렵 울릉도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지방정부간에 약간의 마찰이 일어나 일본인이 울릉도를 ‘다께시마’, 독도를 ‘마쯔시마’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울릉도를 둘러싼 마찰은 한국의 역사적 영유를 일본정부가 재확인하는 것으로 간단히 끝났다. '''__[安龍福 사건 기록의 역사적 의의]__'''Mormanne : 당시의 ‘安龍福 사건’이라는 사소한 episode를 한국 측이 독도 영유권 주장의 주요 근거로 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의 영웅담을 영유권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이 과연 타당하다고 보는가?  더구나 安龍福이 범법자로서 문초를 받으면서 진술한 내용이니 신빙성도 의문스러울 텐데…홍 : 어느 얼빠진 정부가 범법자의 황당한 진술까지 마구잡이로 국가의 공식 역사기록으로 채택하여 남기는가? 죄인의 진술이라도 정부가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고 ‘가치판단’을 하였기에 安龍福의 진술이 정부의 역사기록으로 채택된 것 아니겠는가?  “울릉도와 독도는 당연히 한국의 영토”라는 인식에 있어서 安龍福이라는 서민에서부터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일치했음을 나타내는 기록이니까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安龍福 개인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그는 남을 해친 파렴치한 범법자는 아니다. “강도를 잡느라 차도에 뛰어 들다 보니 결과적으로 교통신호 위반”이 된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그 당시 국가정책으로 교통신호 위반을 중대하게 취급하였을 뿐이다. 당신네 나라로 비기자면, 벨기에 목동이 양떼를 몰고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와서 풀을 먹이자 프랑스 농부가 이를 따지러 국경을 넘은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국경을 넘지 말라”는 임금의 명령을 어긴 것이기에 처벌을 받은 것이다. '''__[울릉도에서 정말 독도가 보이는가?]__'''Mormanne :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것은 사실인가?홍 : 왜 묻는지 알겠다. 「가와까미 겐조」라는 일본의 어용학자가 독도에 관한 논문에서 “울릉도에서 독도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인데…  그 사람은 일본정부의 시책에 따라 “독도는 무조건 한국영토가 아니라야 한다”는 결론을 미리 내려 두고, 독도에 관한 한국의 역사기록을 일본에 유리하게 왜곡 해석하거나, 심지어는 기록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만 자기도취가 심하여, 금방 드러나는 거짓말을 하면서 수학적 증명까지 해 보였으니 다른 부분의 논리는 오죽하겠는가?                 울릉도 출신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어린 시절에는 맑은 날이면 산에 올라가 독도를 바라보는 것이 재미였다고 한다. 요즈음은 공해가 심해져 어떤지 모르겠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본 것은 역사기록에도 가끔 나온다. 1694년에 정부의 지시에 따라 울릉도를 순찰한 어느 정부관리의 기록에 “(울릉도에서) 쾌청한 날 산에 올라가 동쪽을 바라보니 불과 300리(65마일) 거리에 섬이 보인다”고 하였다(註: 鬱陵島事蹟, 張漢相, 《숙종실록》숙종21년). 울릉도와 독도의 실제 거리는 50마일인데, 눈짐작으로는 상당히 정확한 것이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보았다는 기록임이 분명하다.                더우기 일본인도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 본 기록을 남기고 있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1919년에 울릉도를 방문한 일본인 학자가 “공기가 깨끗할 때 동남쪽으로 바다 멀리 섬(독도)이 보인다”고 기록하였다. (註: 鬱陵島植物調査書, 中井猛之進, 朝鮮總督府, 1919) 「가와까미」란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증명하려고 한  것은 “눈을 감으면 안 보인다”는 것인지, 아니면 “뒤로 돌아 서면 안 보인다는 것인지”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왜 그런 증명이 필요한지는 모르지만…'''__[일본 고지도의 해석]__'''Mormanne : 일본 古地圖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한 것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홍 : 아마 일본 고지도에 한국의 영토로 인정한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그 당시의 일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테니… 물론 일본 정부는 자기에게 불리한 것은 숨겨놓고 있겠지만… 어쨌든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한 지도도 사실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 한국영토임을 반증하는 것이다.Mormanne : 무슨 뜻인가홍 : 일부 지도제작자들이 울릉도를 일본영토인 줄로 착각하게 되면 독도가 덩달아 일본영토로 표시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위치만 보더라도 독도가 울릉도에서 더 일본 쪽에 있으니까... 그런데 울릉도는 명백히 한국의 영토이니 이 지도들이 일본에게 아무런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 Mormanne :  한국의 영토임을 반증한다는 뜻은?홍 : 일본 고지도의 공통점은 울릉도와 독도를 한꺼번에 한국영토로 표시하거나 혹은 한꺼번에 일본영토로 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두 섬을 ‘공동운명체’로 보는 것이 양국 국민들의 공통된 역사적 시각이다. 물론 한국의 古地圖는 두 섬을 공동운명체로 보면서 일관성 있게 한국의 영토로 기술하고 있다. 일본의 古地圖도 두 섬을 모두 일본영토로 보든 한국영토로 보든, 공동운명체로 인식하는 것은 명백하다. “만약 울릉도가 한국영토라면 독도도 당연히 한국영토”라는 인식을 나타내는 것 아닌가?                지도뿐만 아니라 역사기록에서도 독도에 관해서는 반드시 울릉도에 곁들여 언급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공동운명체이되 대등한 것이 아니라 독도가 울릉도의 종속된 섬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일본이 “울릉도는 한국영토, 독도는 일본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역사와도 단절된, 20세기의 새로운 주장이다.                  일본이 지도를 통해 독도를 진정으로 자기네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려면 울릉도를 한국영토로 그리면서, ‘동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그린 지도를 다수 제시하여야 한다. 물론 일본의 영유의식이 이렇게 하여 입증된 경우에도 일본영토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한국과 영유권을 겨룰 자격이 인정되는 것뿐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하면서 주로 ‘울릉도’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고 있다. “울릉도에 약간의 연고가 있었으나 한국영토인 것이 분명하니까, 그 옆에 있는 독도라도 먹어야겠다”는 심정을 표시하는 것일 뿐이다.Mormanne : 한국 측은 왜 이러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발표하지 않나?홍 : 독도문제에 대한 한국 측의 시각을 요약하자면, “독도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입장은 너무나 억지이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진심으로는 시대착오적인 식민주의적 영토편입 조치를 근거로 할 뿐이다. 주로 한국의 역사적 기록이 잘못되었다고 트집을 잡은 후, 그러니까 일본영토라는 것이다. 일본의 주장은 대꾸할 가치도 없고, 독도문제를 분쟁이라고 인정하기도 어렵다”라는 것이다. 한국 국민의 감정은 “명명백백한 것이 어떻게 분쟁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ICJ 뿐만 아니라 중재재판에 가려고 해도 반대가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정부나 학자들이 한국의 입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__[일본의 ‘고유영토설’과 ‘영토편입설’ 병행주장]__'''Mormanne : 일본은 독도가 “1905년 편입조치 이전부터 일본의 고유의 영토이고 1905년에는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을 뿐” 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고유영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홍 : 거짓말을 하다가 들키자 더 큰 거짓말을 해서 어려움을 모면하려는 유치한 발상이다. 더우기 그 거짓말끼리 서로 모순되니…Mormanne : 매우 강한 어조인데 상세히 설명해 줄 수 있나?홍 : ‘고유영토설’이란 일본이 2차대전 패전 후 과거의 제국주의․식민주의의 효력에 의문이 생기자 종래의 ‘영토편입설’을 보강하기 위해  갑자기 지어낸 것이다.               이웃사람이 어느 날 “고아를 발견하였기에 내가 데려다 키우기로 했다”고 하다가 나중에 강도유괴 행위가 발각되자 “그 아이는 전부터 내가 키우고 있던 아이”라고 떼를 쓴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어처구니는 없지만, “꼭 그렇다면 ‘전부터’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인가, 어떻게 입증되는가, 이미 키우고 있었다면서 왜 새로 데려왔다고 했나” 등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일본이 1905년에는 독도가 ‘무주지’라고 하면서 영토편입을 했다가 이제 와서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언제부터’ 일본 영토라는 말인지, 주장 근거는 무엇인지, 1905년에는 왜 ‘무주지’라고 선언했는지, 일본에 돌아가면 문의해 보라. 아마 아무런 입장조차 없을 것이다.                독도에 관한 일본측의 최초의 기록은 1667년의 ‘온슈시초고끼(隱州視聽合紀)’인데 “울릉도․독도는 한국의 영토”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일본측의 사료에 울릉도․독도가 기록되었으니 자기네 영유권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프랑스도 미리부터 조심하는 게 좋겠다. 일본 책에 ‘프랑스의 빠리(Paris)’라는 기록이 많을 텐데 언젠가 일본이 “빠리가 일본 책에 기록되어 있으니 이는 일본의 영토라는 증거”라고 우길 때가 올 지 모르니…   Mormanne : 1905년에 분명히 ‘무주지(terra nullius)’라고 하면서 ‘영토편입’ 조치를 했나?홍 : 1905년 일본내각이 독도에 관해 채택한 결정의 요지는 “영토편입을 하라는 어느 개인의 청원을 접수한 것을 계기로 …  검토한 결과 타국의 영토라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판단되어 …  국제법에 영토편입으로 인정될 조치를 한다”는 것이다. 자기네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밝혔다. ‘영토편입 청원’이라든가 ‘타국의 영토라는 증거’ 云云, 그리고 ‘국제법상 인정될 조치’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한국의 영토’인줄 너무나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無主地(terra nullius)’ 라는 표현조차 차마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어쨌던 한국의 영토를 강탈하면서 편법상 ‘무주지’ 취급을 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정부가 정말로 terra nullius로 인식하여 영토편입을 하는 경우에는 이해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나라에 事前 통보한 후 편입하거나, 적어도 관보에 게재하여 나중에 문제가 대두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는 점이다. 그런데 독도에 대해서는 가장 가까운 나라로서 긴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나라인 줄 알면서도 한국에 대해 편입조치를 숨겼고, 한국이 알게 될까 불안하여 관보게재도 피하였다. 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면서 주인이 알지 못하도록 조심하는 것과 같다. 편입조치를 한국에 숨기려다 보니 일본국민조차 그 사실을 잘 몰라서 편입조치 후에도 독도를 계속 한국의 영토로 표시한 일본사료가 발견된다.  이제 와서 식민주의가 힘을 잃고 1905년의 영토편입 조치로는 통하기 어렵게 되고 오히려 “1905년까지 영유권이 없었다”는 불리한 증거가 되니까 ‘고유의 영토’ 라고 한다. 자기 영토를 왜 새로이 자기 영토로 편입해야 하는지, 자기 영토를 처리하는데 왜 국제법이 거론되는지 도무지 설명을 하지 못한다. ‘고유’ 라는 것이 언제부터인지도 말못하고 … 입증할 수가 없으니 말할 수가 없지. 거짓말이 힘을 잃자 새로운 거짓말을 꾸몄는데, 앞의 거짓말과 모순되면 “먼저 한 말은 틀렸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텐데, 뒤에 한 말이 거짓인 줄 드러날 경우에 대비해 “어쩌면 앞에 한 말이 사실일 수도 있고...”라고 한다.                지난 40여 년 간 독도문제에 관해 국제적으로 일본이 자기의 일방적 주장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한국은 입다물고 조용하게 지켜보기만 했는데도 워낙 주장이 약하니까 국제적으로 수긍을 받지 못하고 있다.  '''__[한국 고지도(古地圖)에 대한 의문]__'''Mormanne : 한국의 고지도에 대해 중대한 의문이 있다. 상당수 한국의 고지도에는 우산도가 울릉도보다 본토에 가깝게, 그것도 울릉도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섬으로 그려져 있다. 무슨 이유인가? 일본은 이를 두고 “우산도는 울릉도를 가리킨 것이고 독도와는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홍 : 해석하기 어려운 수수께끼이다. 대강 18세기 후반부터 독도가 지도상 제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에 한국의 영유권 주장을 결정적으로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Mormanne : 전혀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홍 : 여러 견해가 있겠지만 아직 수긍이 가는 설명을 보지 못했다. 개인적인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검증된 것은 아니다.Mormanne : 다른 곳에서 인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들려주겠는가?홍 : 앞서 설명했듯이 당초 우산국이 신라에 의해 정복되자 울릉도의 섬이름으로는 ‘우산도’와 ‘울릉도(무릉도)’가 동시에 쓰였을 것이다. 그런데 __현지에서는__ 당연히 본래의 섬이름인 ‘울릉도(무릉도)’라는 이름이 압도하였을 것이고, ‘우산도’라는 이름은 주인없이 떠돌다가 차츰 독도라는 이름없는 섬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을 것이다. 지방정부의 보고서는 당연히 현지의 관행에 따라 ‘독도’라는 의미로 ‘우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을 것이지만 중앙정부의 관리들은 달랐을 것이다.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우산국’이라는 이름의 영향 때문에 ‘우산’은 과거 우산국의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방정부의 보고서에서는 울릉도(무릉도)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고, 또 “우산도는 두 섬 중에서 작은 섬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역사기록자 뿐만 아니라 지도제작자들도 혼란에 빠지는 것이 당연하였다. “우산도는 분명 우산국의 본 섬(主島)일텐데 울릉도 보다 더 작은 섬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필시 본토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본 섬(主島)이 두 섬 중 크기가 작은 쪽이라는데 위치마저 본토 보다 멀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 듯 하다. 우산도를 “울릉도보다는 작지만 그에 가까운 크기로” 그리고 있는 것도 ‘우산도가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하겠다. 지도상의 다른 섬의 형태로 미루어 보면 당시의 초보적인 지리적 인식으로 동해의 두 섬에 대해서만 유난히 정확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상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 가설에 불과하지만 지도상의 다른 의문점도 이 가설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 즉, 우산도가 제 위치를 찾아 울릉도의 동쪽으로 옮겨가면서, 한 동안 우산도의 크기에 대해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는 이렇게 설명된다. 첫째 부류로서, 우산도가 지금까지의 과장된 크기, 즉 울릉도에 미치지는 못하나 절반 정도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단순히 울릉도와 위치만 바꾼 것이 있다. 둘째 부류로서, 울릉도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우산도를 울릉도보다 훨씬 크게 그린 것이 있다. 지도 제작자가 “우산도는 우산국의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채 위치를 바꾼 결과이다. 셋째 부류로서, 우산도를 울릉도와의 상대적 비율에 가깝게 매우 작은 섬으로 그린 지도이다. ‘울릉도 보다 외측에 위치한 작은 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산도가 본 섬(主島)’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비로소 ‘매우 작은(tiny) 섬’이라는 현지의 보고를 편견없이 반영한 것이다. 하여튼 ‘우산도’라는 이름을 두고서 시대와 지역에 따라 때로는 ‘울릉도’로 때로는 ‘독도’로 이해하다 보니 이름의 주인, 위치, 크기 등에 상당기간 혼란이 계속되었다. 사실 하나의 섬이 數百 年 간 하나의 이름으로 꾸준히 통용되었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대인의 편의주의적 발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도상으로 보더라도 '두 개의 섬'의 존재에 대한 인식은 뚜렷하였다는 것이다.Mormanne : 일본에서도 울릉도와 독도의 명칭에 대해 한동안 혼란을 겪다가 결국 두 섬의 이름이 바뀌었으니 이보다 여러 세기 전에 한국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홍 : 섬의 위치나 크기에 관한 지식이 현대인의 관점에서 볼 때 정확치 못한 것은 울릉도와 독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거의 모든 섬에 공통되는 것이다. 아마 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 공통되는 문제일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고 하여 영유권 입증이 불충분하다고 하면 한국의 대부분의 섬이 20세기 초까지는 무주지였다는 결과가 될 것이다. “한국이 이 섬들을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선점했고 한국영토가 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해괴한 논리가 아니겠는가?  역사기록은 그 시대의 과학기술 수준을 감안해 해석해야 한다. 여러 세기 전의 지도에 두 섬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이 한국의 영유권을 부인하는 증거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의 영토에 속하는 섬으로서 고지도에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십 개에 불과하다.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영토가 아닌가?  울릉도와 독도는 주변에 다른 섬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다른 섬보다는 그 존재가 비교적 쉽게 인식되었고 지도에 나타난 것일 뿐이다.              고지도상으로 위치는 바뀌었지만 하여튼 한국의 기록에 울릉도와 독도가 나타나기 시작한지 수 세기가 지나서야 일본의 기록에 두 섬에 관한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온슈시초고끼(隱州視聽合紀)’의 기록에서 보듯이  ‘한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서... 한국의 고지도를 일본의 후대의 지도, 그것도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후 그려진 지도와 평면적으로 비교하여 “일본의 지도가 더 정확하므로 일본이 독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았다”고 보는 위험은 피해야 한다. 현대에 한국에서 만든 유럽지도와 15세기에 유럽인이 만든 유럽지도를 비교하면서 유럽의 어느 섬이 한국의 지도에는 정확하게 나타나는데 유럽지도에는 나타나지도 않으니 이는 그 섬이 ‘한국영토’인 증거라고 주장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가? '''__[‘竹島(다께시마)’와 ‘松島(마쯔시마)’의 명칭 상호교환]__'''Mormanne : 변방 섬의 이름이나 크기, 위치가 정확하지 못한 것은 근세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일본에서 ‘다께시마(竹島)’와 ‘마쯔시마(松島)’가 가리키는 섬이 중도에 서로 바뀌었다는 이론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나?홍 : “러시아의 지도제작자가 착오로 이름을 서로 바꾸어 붙인 것이 계기가 되어 두 섬의 이름에 혼란이 왔고 궁극적으로는 이름을 서로 바꾸게 되었다”는 주장인데,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물론 독도가 자기네 영토가 아니었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고...Mormanne : 방금 한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고 설명하지 않았나?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는데...홍 : 바뀌는 배경이 전혀 다르다.  혹시 자녀가 있나?Mormanne : 있는데...홍 : 만약 지나가는 사람이 착각하여 당신 아이와 옆집 아이의 이름을 바꾸어 부르면 당신 아이의 이름을 버리고 옆집 아이의 이름을 쓰겠는가?Mormanne : 아하, 무슨 뜻인지 알겠다. 그러니까 일본이 “유럽의 지도제작자의 실수를 계기로 하여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는 것은 두 섬이 모두 자기네 섬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뜻이 아닌가?홍 : 백 번 양보하여, 두 섬이 모두 자기네 섬이었다면 그럴 가능성이  아주 약간은 있었다고 하자. 그러나 울릉도가 한국의 섬인 것을 명백히 인식하면서 독도와 그 이름을 서로 바꿔치기 한 것은 확실히 독도도 한국의 영토인줄 알았거나, 적어도 자기네 영토는 아니었기 때문에 비로소 가능한 것 아닌가? 자기네 섬의 이름과 외국 섬의 이름이 서로 바뀐 것을 보면 항의하거나 기껏 무시해 버리는 것이 상식일텐데...  일본은 왜 이렇게 “우리 조상들이 몰상식하여서...” 하면서 스스로를 폄하하는지 모르겠다.Mormanne : 아무래도 일본이 영유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그러나, 서양식 국제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영유의식이 없이 한․일 양국 어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보는 것은 어떤가?홍 : 개인이든 민족이든 심지어 야생 짐승도 경쟁자와 만날 때 본능적으로 서로의 영역을 분명하게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여서 장차 일어날지도 모를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유독 독도에 대해서만 양국이 명시적인 합의도 없이 영유의식을 기피했다는 가정에는 찬성할 수 없다. 安龍福 사건만 해도 영유권 침해를 느끼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의식의 자연적인 발로라고 본다.Mormanne : 장시간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린다. 이제 한국 측의 시각을 상당히 이해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 측에서 자신의 견해를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 발표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연구를 하다가 의문이 생기면 다시 찾아와도 좋은가?홍 :  솔직히 귀하의 전문성에 대단히 감명받았다. 제 3국의 학자한테서는 기대하지 않던 대단한 수준이다. 어쨌던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대화였다. 오늘처럼 예고없이 찾아오면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사전에 연락만 해주면 기꺼이 맞겠다.  (대담 끝)}}}
  • irc logs/2012 . . . . 11 matches
         [12:08] <+봇-네코> 다른사람이구나
         [12:10] <+봇-네코> 아이알씨에 잇는 사람들이
         [12:10] <+RVP> 어떤 사람은 카네기 멜론 대학을
         [01:40] <04hyacinth> 유명한 말이지만 저 말이 나오게 된 계기는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03:44] <02eregee-work> 뭐 저런 짓 할.. 여건이 되는 사람도 없지만
         [14:39] <@hyacinth> 이 사람 010으로 잘못 쓴 거 같은데
         [13:36] <@hyacinth> 불법소프트웨어하니 생각났는데.. 만약 회사에 검사하러 사람이왔을때 자기 노트북에 불법SW가 있다면 그냥 노트북을 창문밖으로 집어던지는게 싸게먹힙니다
         [16:55] <@hyacinth> 파는사람이?
         [19:30] <+hyacinth> 고맙다능. 덕후체 쓰는 사람치고 못된사람 못봤다능.|59.30.***.***
         [11:18] *** ^^ sets channel #작은체구와빈약한가슴을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 mode +v §루카펠§
  • Blog/2007-02 . . . . 10 matches
          '''wired와''' 개인.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 그 만큼 나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그와 동시에 나의 지금의 모습에 실망하는 사람도 늘어간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완성된 인간이 되지 않는이상, 사람들은 나의 면면을 보고 실망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수 밖에 없다. 미숙한 모습을 감추고 또 감추어 미지의 벽을 만들어 나를 보호해야 한다.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어려울 것도 없다. 많은 선각자가 지적하듯ㅡ 과묵은 존경을 낳는다. 필요없는 일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면 된다. 이는 현학적 태도의 끝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 나로서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에 대해 나는 하나의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현학적인 습관은 모두 다른 곳에라도 적어 일종의 금단증상을 예방한다. 금연껌, 금연사탕과도 같이. 조금 우습다.
          과묵의 원칙은 실제로 그 사람이 철저한 사고력을 바탕으로한 본질적인 면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의미있는 과묵이 아닌, 무능한자의 침묵이 되고 만다. 우선적인 것은, 내면의 빛남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국어 공부는 전문적인 업을 하려는 의도가 아닌 이상 필요 이상의 실력을 갖추려 하는 것은 정력의 낭비같다. 사람의 암기력, 뇌 용량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의심스럽다는 것이 이 생각의 출발이었긴 하지만, 아니 그 이전에 언어를 공부하는데에 소비되는 시간을 생각하면 질릴정도이다. 그 시간에 대신 인문학, 문학, 혹은 이공계 관련된 전문적 지식도 좋다. 물론 영어의 경우 구조적인 취업문제 때문에,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 살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ㅡ 생각의 범위를 계속 넓히다 보니 자꾸 모순이 된다. 이것이 옳아서 저것이 그르게 되면, 옳았던 그것 또한 저것 처럼 그르게 되는 상황이랄까...?
          '''내가''' 전자사전을 구입하기 전에 짧막한 평들을 많이 찾아 읽었는데 주로 공통적인 것은 전자사전은 공부에는 적합하지 않고 종이로 된 사전을 뒤적거리는 것이 공부에는 좋다는 것이다. 나는 그말을 완전히 신뢰해 전자사전 구입을 망설치고 항상 미루었는데.. (탄식) 지금보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인지. 구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 전자사전은 공부할 때 가장 필요한 물건이 되어있다. 그 편리함과 효율성, 사전 찾기엔 부담되어 넘겼던 소소한 것들도 모두 찾아가며 오는 공부 효과란. 정말 종이사전에 비할 바가 못된다. 개개인마다 공부 특성이 다를지도ㅡ 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그 점을 떠나 한 단계 나아가 생각해보면 인터넷이라는 매체에서의 각 층의 사람들이 발신하는 정보가 얼마나 부정확한 점이 많은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그 정보의 양은 얼마나 제한적인지 나는 그동안 깨닫지 못한 것이다. 얼마전에도 생각했듯 인터넷의 정보는 오프라인 상의 사회, 문화적 지식들의 축약본, 발췌 요약본이라는 생각이 더 굳어졌다.
          사람이 후에는 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은 성취가 있다는 말이 있다.
          항상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자. 누가봐도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이도록.
  • Blog/2015-05 . . . . 10 matches
         이 사람은 [[html(<a href="http://marcgg.com">marcgg.com</a>)]] 에서 영감을 받아 테마를 만들었다고 한다(...). (Theme inspired by marcgg.com)
         다들 홈페이지 꾸미는 취향이 비슷한 것 같으니 marcgg 씨가 페이지 테마를 바꾸면 관련된(...) 사람들도 다 같이 수정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는 잔잔한 이야기.
         이렇게 멋진 극장에는 아름다운 무대 장식과 지금까지보다는 더 나은 의상이 필요할 거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리고 또 단원들의 수도 점차 부족해져 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연극을 하든 오페라를 하든 간에 젊고 실력 있는 단원 몇 명을 새로 채용해야 한다는 것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대체적인 의견이었다. 그러나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야 했다. 현재까지의 재정 수입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는 견해도 있었다.
         "돈을 절약한다는 이유로 임금이 싼 배우들 몇 명을 고용할 테지요. 하지만 그런 조처로 재정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건 어림없는 일이오. 그와 같은 필수적인 비용을 절약하겠다고 나서는 것보다 더 재정에 해로운 일은 없을테니까. 그보다는 매일 저녁 극장을 관객으로 가득 메울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하는 것이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남녀 가수 각각 한 사람에다가 유능한 주연급 남자 배우 한 사람, 그리고 뛰어난 재능과 상당한 미모를 갖춘 주연급 젊은 여배우 한 사람이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될 테지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내가 아직 극장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면 재정 상태를 최대한으로 호전시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치를 취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필요한 비용이 모자란다는 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될거요."
         '''"나의 오랜 공연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중요한 사실은 연극이든 오페라든 몇 해 동안에 걸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리라고 분명하게 예상되지 않는 작품이라면 결코 연습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5막 짜리 연극이라든지 그와 같은 길이의 오페라를 연습하는데 얼마나 많은 힘이 드는지를 제대로 생각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가수가 모든 장면과 막에 걸쳐서 자기가 맡은 배역을 완전히 소화하려면 많은 노력이 듭니다. 또한 합창단이 제대로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는 가끔 어떤 오페라의 성공 여부에 대해 아무 예측도 못하면서 몇몇 불확실한 신문기사만을 믿고 경솔하게 연습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섬뜩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독일에도 그런대로 쓸 만한 역마차 제대로 완비되어 있고 심지어 급행 역마차까지 운행이 시작되었지요. 그러므로 다른 지방에서 새 오페라가 공연되어 호평받았다는 소식이라도 들려오면, 나는 연출가나 믿을 만한 단원을 현장으로 보내 실제 공연을 직접 보고 확인토록 할 것입니다. 즉 찬사를 받고 있는 새 오페라 작품의 좋은점과 유용한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능력으로 공연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확인하여 알아 오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여행에 들어가는 경비는, 그로써 얻게 될 막대한 이익이나 혹은 불행한 실패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익과 비교한다면 아무 문제도 아닌 것이지요."'''
         "그리고 공연 연습을 끝낸 좋은 작품이나 좋은 오페라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 극장의 좌석이 가득 메워진다면 며칠씩 짧게 간격을 두고 계속 공연해야 할 테지요. 나온지 오래된 좋은 작품들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그러한 작품들은 오랜 기간 동안 공연되지 않고 묵혀져 있었으니까, 이제 그것들을 무대에 올려 다시 성공을 거두자면 마찬가지로 적잖은 연구가 필요할 테지요. 물론 이러한 작품들의 공연도 관객들이 관심을 보이는 한 짧은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공연해야 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만 찾는다든지, 각고의 노력으로 연습한 좋은 연극 작품이나 오페라를 단 한 번 아니면 고작 두 번만 보고 만다든지, 또 이러한 작품의 공연 간격을 주에서 8주 정도로 길게 잡아놓고 그 사이에 다른 작품을 새로 연구하는 일을 반복한다면, 이런것들이야말로 연극을 망치는 일이며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힘을 남용케 하는 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요."
  • Blog/2022-11 . . . . 10 matches
         진실은 컨텍스트를 아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주며, 이를 이해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풍부한 이해와 공감을 가질 수 있다. 즉, 컨텍스트는 우리가 사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컨텍스트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가장 믿음직하고 보편적인 수단임에 틀림없다.
         나는 교차검증 역시 좋아하는데 교차검증으로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태도나 노하우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에 대한 갈증이 있는 사람이 많고, 그런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다는 건, 여러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이 또한 교차검증의 하나다.)
         소설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은 직접적으로 주인공에게 ''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며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까지 주인공은 자신의 개인적 경험으로부터 완전히 잘못된 답을 찾고 기쁨을 느낀다. 두말할 것 없이 컨텍스트를 모르는 사람(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컨텍스트를 모르고 내가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했던 사람은 컨텍스트의 가치를 알기 어렵다. 모든 사실에 부연을 자세히 전달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모두에게 무한정 제공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번거롭더라도 각자가 사실의 뒷이야기를 찾아가면서 해석하기를 권할 수밖에 없다. 해보면 의외로 재미있을 것이다.
         혹자는 "진실은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가지면 되며, 내가 밝혀낸 진실이 중요하다고 누군가에게 주장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 컨텍스트를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본다.
         진실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견해를 가지고 해석한다.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흠, 이런 컨텍스트가 있었구나. 나름 재미있군."과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Blog/2023-09 . . . . 10 matches
         {{{#!blog hyacinth 2023-09-07T05:54:41 능력은 없는데 에고만 강한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을까
         능력은 없는데 에고만 강한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을까?
         네, 능력은 없지만 에고가 강한 사람이 가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이거나 특정 상황에 한정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과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능력이나 지식이 없더라도 자신의 에고나 자신감으로 상대방들을 설득하거나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일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어떤 상황에서는 자신감과 강한 에고가 요구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승리를 위해 자신을 어필해야 할 때, 강한 에고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강한 에고를 가진 사람이 더 눈에 띄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관계에서 강한 에고를 가진 사람은 때때로 주변 사람들에게 미래의 가능성을 어필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데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강한 에고만으로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인 성공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식, 능력, 협력, 인간관계 능력 등 다양한 요소가 중요하며, 강한 에고만으로는 이러한 요소들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장기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경우, 능력 향상과 함께 자신의 에고를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 omr1/103 . . . . 10 matches
          case ': 5[ UCQ - 학문(법) ] 사람을 살해한 후 범죄은폐 목적으로 사체를 화장하였다. 단 화장시 예의를 갖춰 장례절차에 따라 진행한 경우 그 죄책은? (사체손괴죄는 불성립)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놔" 같은 X같은 상황에 빠지는것을 막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은? (띄어쓰기 2개) ':
          case ': 5[ UCQ - 학문(법) ] 법률에서 생명체인 사람은 자연인이다. 그렇다면 회사, 단체 등의 법인격이 인정되어 권리의무의 주체가 되는 것은 무엇이라 부르는가?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업무상 다른 사람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형법 356조 2항). (6글자)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제250조 (살인, 존속살해) ①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기원전 367년에 제정한 고대 로마법. 호민관인 리키니우스와 섹스티우스가 평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제출한 법으로, 두 사람의 집정관(執政官) 가운데 한 사람은 평민에서 뽑을 것, 신관(神官) 단체에 평민을 넣을 것, 한 사람이 점유할 수 있는 공유지 면적을 제한할 것 따위를 규정하였다. 로마의 신분 투쟁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이 법은? (띄어쓰기 0개) ':
          case ': 5[ UCQ - 학문(법) ] 합의부(합의체)를 구성하는 법관(판사 또는 대법관)의 한 사람으로서 합의체를 대표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 (띄어쓰기 0개) ':
  • AnimeReleased/mym . . . . 9 matches
          {{{#999999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를 10살 이전에 읽은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듯. }}}
          {{{#999999 ㅇ 나는 이 작품을 보고 눈물을 쏟는다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다. }}}
          {{{#999999 ㅇ 이 세기말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은 본 사람들의 감상평이 좋기로 유명하다. }}}
          {{{#999999 ㅇ 사실 이 인상적인 작품은 분명한 초월이식이다. 국내에선 2006년 초 하루히가 방영되기 직전 발간된 원작 소설을 읽고 '이게 뭐야' 라는 반응을 보이며 집어던졌던 사람이 여럿 있던 걸로 기억한다.(공통된 반응은 반쯤 '정신나간 여자'가 나와서 날뛴다.) 만장일치로 스니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긴 하지만 라이트노벨로서 일반적인 반응은 이 정도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구 대세', '하루히 신드롬'에 휩싸이게 했던 힘은 교토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의 매력을 200% 이상 뽑아낸 연출력에 있지 않을까. ─이 작품은 꼭 교토 아니메의 연출에 따르는 TVA 순서로 봐야한다. 시간이 뒤섞인 화는 원작보다 훌륭한 완벽한 연출. 또한 이토 노이지 원화가 가진 캐릭터의 매력을 200% 이상 뽑아낸 쿄애니, '' 카토레아 '' 이후 끓어오르기 시작하던 츤데레 모에의 임계점 돌파(츤데레가 확실히 기호화되고 츤데레 유행의 시작은 이 작품이다.). 히라노 아야와 스기타 토모카즈의 열연 등 성공하기 위한 모든 조건이 클리어 됐다. }}}
          {{{#999999 ㅇ 너무 짧은 이야기를 몰아넣어 좋은 작품이 되지 못했다는 평은 있다. 하지만 그런 평가는 뒤로 제쳐두고 이 작품은 (희망컨대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기를) 평생 잊지 못할 명장면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애니메이션의 본질이 무엇인가? 여러 예술 장르와 요소를 결합한 복합적인 매체이다. 스토리텔링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종합 예술이라는 특성상, 강렬한 명장면 하나로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 작품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
          {{{#999999  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사람이다. }}}
          {{{#999999 ㅇ 이 작품은 평이 매우 좋은 작품으로 적어도 끝까지 시청한 사람 중에선 이 작품을 까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Blog/2007-04 . . . . 9 matches
          앞서 말했듯이 앞으로 더 지켜보자.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발전이 없는 사람'이니, 앞으로의 나도 더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나의 가장 큰 소재는 내가 될 것이다.
          오늘의 '그' 일로 마음 한 편이 좋아졌던 것은 2개월 전에 했던 어떤 '생각'이 나의 오만을 드러내거나 그 이전의 판단 미스가 되지 않았다는 것, 그 이상의 해답을 찾았기 때문이다(나는 알고 있기에 불필요한 설명은 제한하니 우스운 문장이 되어 버린다.) 나는 틀리지 않았다…. 이 일로 사람을 보는데 있어 한가지 얻은 점이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 초기 인상만으로 전체를 보는 것은 물론 안될 말이지만, 그렇다고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 느껴지는 인상에서 그 이상의 미지의 인간이 있을 거라 상상하는 것 역시 금물이다.(물론 개개인마다 가진 '이야기'와는 별도의 이야기로, 이것이 뜻하는 것은 사람의 개성, 본성) 처음 받은 인상들, 그리고 표출되지 않지만 은연중에 느껴지는 것들. 이것은 자신의 편견에 의한 감각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인 진실에 가깝다.
          '''알아보기''' 쉬운 사람이 되자.
          '성공하는 사람은 알아보기 쉽고,
          패망하는 사람 역시 알아보기 쉽다.'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로 둘러쌓여 살아가기에 항상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한다.
  • 이 곡만 듣고나면 살맛이 난다(127) . . . . 9 matches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제 각각 다르고 또 아무리 묘하다고 해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앞에서는 그저 망연자실 할 말을 잃게 되는 수가 있다.
         회사직원들이 변기통에다 버린 담배꽁초를 명색이 회사 전무란 사람이 매일
         꽁초를 버리는 사람만 잘 난 사람이고, 버린 꽁초를 매일 아침 청소하면서
         끄집어내는 전무는 정말로 못난 사람입니까
         담배꽁초를 변기통에다 버리는 사람은 담배꽁초를 버리는 그 순간, 자신의 정신과 몸뚱어리 자체를 담배꽁초와 함께 변기통속에다 그대로 처박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은 담배꽁초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과 몸뚱어리 자체를 꽁초와 함께 변기통에다 그대로 처박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는 협박아닌 협박(?)까지 해 놓았으니 어찌 혼비백산 도망을 가지 않을 수가 있었을 것인가.
          화끈하면서도 개운한 그런 음식을 원할 때는 사람들은 아구찜이나, 매운 함흥식 냉면을 찾듯이, 나는 화끈하면서도 듣고 나면 한없이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해지는 그런 음악이 듣고 싶을 때는 아무 주저함도 없이 프로코피에프(SERGE PROKOFIEV 1891-1953)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찾아듣곤 한다.
         사람의 소리는 지척 간에도 분간하기 어렵고 (人語難分咫尺間인어난분지척간)
  • irc logs . . . . 8 matches
         [10:49:45] 18<[]118> <jaeholee> 비트코인은 이제 끝났다 안녕 하고 간 사람 차트 연결해서 보기 하면 그 이후로 비트가 너무 떡상해서 위로 뚫어버리는
         [15:46:01] 18<[]18> <jaeholee> 라인이 요즘 사람들을 마구 뽑나보군요
         [10:34:24] 20<hyacinth>30 3월 14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보통 사람은 화이트데이요!라고 하겠지만 주식하는 사람은 선물옵션 만기일이요! 라고 답을.. 흑흑
         <jeyraof_slack> 양진호 이사람은 까도까도 나오는군요
         [13:54:00] 18<Rendezvous18> <hyeonu> 프랑스인은 사람을 보고 맛있다고 할 수도 있는것 아닙니까(편견
         [15:44:15] 20<hyacinth>30 뭐 무슨 책에서는 실리콘밸리는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티셔츠에 청바지에 대학생처럼 입고 다녀야 한다는 특이한 업계라고 
         [00:49:16] 20<hyacinth>30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새해 첫 날인 다음날 문 대통령은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인 사람들과 함께 해맞이 산행을 한다. 산행 후에는 의인들과 함께 떡국을 먹는다.
  • Blog/2008-11 . . . . 7 matches
         가져온 곳에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 레벨 20 넘긴 사람이 꽤 있던데 저는 10~14 레벨을 넘기기가 좀처럼 힘들군요.
         깨끗하지 못한 것은 당연히, 될 수 있으면 최대한 깨끗해야하다는 사실이 사람에 따라서는 보편타당한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전 이 한자만 보면 옛 사람(서민)들의 고생이 떠올라서 안쓰럽습니다.
         어떻습니까? 어쩐지 다른 사람은 뙤약볕에서 고생하며 일하고 있는데 그늘진 큰 나무 밑에서 대 자로 누워 쉬고 있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이것이 '영화 영' 입니다.
         사실 한자를 배우며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가, 한자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옛 사람들의 사상과 생각을 알 수 있게되었다는 것입니다. 2000년 이상 한자문화권에서 쓰이며 정제되며 의미를 갖게 된 문자니 당연한 것입니다.
  • Blog/2019-10 . . . . 7 matches
         누구든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왜 다른지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이때의 설명은 침실이나 술집 아니면 정신병원 침대에서 거듭 되풀이되는 구두 이야기로 일종의 원시적인 픽션이 된다.
         그리고 순간 떠오르는 흥미로운 것을 모조리 다 맛본다면 그 사람은 변덕스런 인물로 받아들여진다."
         진짜이고 부분적으로는 가짜인 자기 자신이나 스스로가 자신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과 동일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르지예프는 이 내적인 고려하기를 잠 속에 빠져있다 표현하였다. 인간은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자화상을 자신과 놀랍도록 닮은 것으로 받아들이기를 희망하면서
         자신이 그린 이 자화상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처럼 자기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내놓는 데 인간은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사람들에게 어떠한 인상을 줄 것인가에 대해 자신의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보통이다.
         그는 자신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살핀다. 다른 사람들에게 만들어지고 있는 인상들에 대해 크게 마음을 빼앗기고 이때 수반되는 불충분하다는 느낌은 보통 수줍음 또는 자기 의식이라고 불리지만, 이는 진정한 자기 의식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더 깊이 잠들어 있다는 표시이다. 내적으로 고려하는 인간은 그가 내적으로 허약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는 많은 부분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공포에 기인한다.
  • omr1/2 . . . . 7 matches
          어쨌든 C 언어를 만든 사람의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어 좋은 책입니다.
          초급은 아니고 C 언어를 조금 하는 사람들이 봐야 합니다.
          - C++를 만든 사람이 썼지만, 간결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패턴계에서 가장 유명한 4사람이 모여 쓴 책입니다. 회사도 만들어서 대박 났답니다.
          한번 보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이 책이 나오기 이전에는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평이한 내용이 될 수도 있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신선하기 그지 없습니다.
  •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 . . . 7 matches
         건강해 보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자기는 바이올린을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몇 안다고 말하더군요.
         그런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정말 그 사람은 노래를 아주 잘했다.
         어째서 그 사람의 아내와 아이는 들어주지 않는지
         그 사람이 돌아간 후...
         “당신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구...”
  • 인문학 서바이벌 . . . . 7 matches
         > 간학제성에 대한 논의에서 교수들이 논하고 있는 대상은 무엇인가? 그것이 진정한 간학제성이라 할 수 있는가? 교수들이 관심을 두는 대상이 '''엄밀한 의미에서''' 간학제성이라 할 수 있는가? ... 사람들이 간학제성을 논의할 때 정말로 간학제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의심이 생기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왜 간학제성이 중요한지 질문을 던지면 그것이 학제성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대답이다. 간학제성이 학제성보다 더 높은 권한을 갖고 있기는 해도 이 역시 학제성일 뿐이다. 학제성으로부터 탈출구가 아니라 오히려 학술적이고 교육학적인 방식으로 학제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만약 교수들이 제거하고 싶어 하는 것이 학제성이라면, 새로운 질서를 간학제성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 전문화는 이 밖에도 심오하면서도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 전문화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개념은 전문화된 노력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전달할 수 있어도 양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전달성은 전문 직업이 미래 전문직 종사자들의 생산을 독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 이러한 전문성의 비양도성은 전문화된 경제 체제에서 각각의 바퀴가 평형을 이루도록 한다. 즉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도를 넘는 권위를 주장하는 것을 막는다. ... 다시 말해 전문성은 똑똑한 사람들에게 지나친 사회 권력을 주지 않으면서 그들을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 가장 약한 전문직 종사자라도 그룹 전체의 집단적 권위를 통해 지원받기 때문에 혼자 일하는 가장 뛰어난 비전문직 종사자, 흔히 말하는 독립적인 학자에 비해 난공불락의 우위를 갖게 된다. 비전문직 종사자는 스스로 자신의 명성을 쌓아가야 하지만 전문직 종사자는 기관에서 신뢰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학위를 얻기 위해서 기꺼이 엄청난 시간과 돈을 들이고자 한다.
         > 사실 전체 인구 중 대부분은 자신을 진보주의나 보수주의자로 밝히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론 조사에서 자기 자신을 진보적이라고 말해놓고는 대개 보수적 입장을 취하며 특정 질문에 답한다. 또한 사람들은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이전과는 다른 답을 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론가가 아니므로 일고나된 정치적 신념 체계가 없고 그래서 일관되지 않은 견해를 보인다. ... 그러나 학자들은 대개 이론가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그들 중 10퍼센트가 자기 자신을 "급진적인 진보주의자"로 밝혔다면, 그것은 상당히 신뢰할 만한 결과다.
  • Blog/2007-03 . . . . 6 matches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 기본적으로 나와는 안 맞다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 해 본적이 있다.
          조금 고심한 결과 정말 간단한 답이 나왔는데 그것은 그 사람이, 사람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나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성격, 재능, 습관, 가치관 등을 규정짓고 정의하는 (가십성)글들이 있다.
          가만 생각해보면 어떤 할일 없는 사람이 저런걸 다 만드나 싶었는데 조금 더 생각 해보니 의외로 쉽지 않는가!
  • Blog/2013-06 . . . . 6 matches
         {{{#!blog hyacinth 2013-06-16T18:19:59 사람은 환경의 노예라는 말에 대해
         예전에 들은 사람은 환경의 노예라는 말을 누가 했는지 찾아봤는데(googled) 아미엘이라는 스위스의 철학자였다.
         >내적인 생활이 없는 사람은 환경의 노예에 불과한 사람이다.
         A면 B다란 형식으로 보니 그냥 "사람은 환경의 노예다"라는 말과는 뉘앙스가 조금 달라지긴 했는데…
         요즘 묘하게 바쁘고 할 것도 많은데, 컨텐츠 소비하기에도 바쁘다. 사람은 한정된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
  • kommentar . . . . 6 matches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자는 고난의 인생을 걷게 되며, 타인에게 커다란 폐를 끼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 [hyacinth] [[DateTime(2008-11-17T03:04:57)]]
         사람은 환경의 노예이다. 온갖 옳은 소리와 멋진 이념도 주어진 환경의 노예. -- [hyacinth] [[DateTime(2008-07-27T04:37:36)]]
         MBA하면 돈 많이 준다고 집안돈 싹싹 긁어서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확히 MBA는 대학이라기 보다는 회사에서 자기네 인재를 대학에 위탁교육시키는 과정이라고 이해 해야 한다. 결국 회사내 엘리트의 특화가 바로 MBA. 얼렁뚱땅 묻어가긴 힘들다. -- [hyacinth] [[DateTime(2008-07-25T04:39:50)]]
         충무로역 오재미동이 이전을 했나보다. 근처 인성빌딩 '4층' ;; . '약속시간이 남았다구요? 언제든 오재미동에 들르세요!' 라고 하지만 이전처럼 역사 내에 있다면 모를까 발품팔아 건물 4층까지 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hyacinth] [[DateTime(2008-04-09T00:15:34)]]
         확실히 그 날 이후 조금 사람이 변했다. -- [hyacinth] [[DateTime(2008-03-17T01:48:28)]]
         예술가에 대한 편견. "나는 술하고 여자 없이는 붓을 들 힘조차 없는 사람이오." -장승업 -- [hyacinth] [[DateTime(2008-03-02T11:36:28)]]
  • 성우 전설 . . . . 6 matches
         {{{{color:red}12. "불량한 사람이 금품 상납을 요구한 적이 있어서 "그만둬 주세요!" 라고 외치니깐 그 불량한 사람이 웃으며 굴러서, 그래서 그 틈에 도망쳤다"}}}
         그... 정말로... 불안해죽겠어요!.... 미안해요... 언제나 자신이 없어서... 사람의 눈이라든지, 몹시...
         신경쓰거나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고토씨는 천연이구나 라고 말을 들으면... 천연이 아니야! 라고 말하고
         2. 자기 흉내내는 사람을 싫어한다.
         메일 "포크를 사용하지 않고 스파게티를 능숙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이 것이 능숙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 Blog/2007-12 . . . . 5 matches
         내 주위를 보면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바꿔 말하면 일본어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알고 있는 한, 다수의 압력에 견딜 만한 정신력을 기르기 위한 트레이닝은 존재하지 않는다. 디너 파티에서 나는 종종 일부러 나를 소수파 쪽에 세울 때가 있다. "핵전쟁은 칼로 사람을 죽였던 옛날의 전쟁보다 무섭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누군가가 반드시 반대의견을 제시할 만한 바보 같은 소리를 던져본다. 주변의 모두를 적으로 삼아 방어전을 펼치는 것은 '' 상당히 자극적이다.''
         나는 해본 적이 없지만, 웹서핑을 하다보면 위 원리를 시험해보는 사람을 종종 보게된다.
         논쟁을 즐기는 사람은 위 같은 상황을 즐기는 듯 하다. 가학적인 취미가 아닐 수 없다.
  • Blog/2008-04 . . . . 5 matches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알고서 끊임없이 전진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들을 알고서 그것들을 휘어잡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야. 나는 그 사람의 목적이 위대한 것인가 사소한 것인가, 또는 칭찬할 만한 것인가 비난받을 만한 것인가는 나중에야 비로소 고려의 대상으로 삼는다. 얘야, 내 너에게 말해 주지만, 무릇 모든 재앙이나 이 세상 사람들이 악이라고 부르는 것의 대부분은 오직 인간들이 너무 나태한 나머지 자기들의 목적을 올바르게 알려고 하지 않고, 설령 안다고 해도 그 목적을 향해 진지하게 매진하지 않는 까닭에 생겨나는 법이다. 이런 인간들은 내가 보기에는 마치 탑을 세우면 되겠다, 아니 탑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은 했으면서도 막상 오막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은 했으면서도 막상 오막살이 하나를 지을 때에 기초공사에 들이는 것보다도 석재와 수고를 들이지 않는 사람들과 같단 말이야.」
  • Blog/2008-10 . . . . 5 matches
         이다. 한자로 쓰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어쩌다 한 번씩 저런걸 보면 당황하게 된다.
         많은 돈 들여 해외유학을 가서 기본 문법부터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면, 유학은 자국에서 공부한 바탕 위에 언어공부를 완성하기 위해 가야한다.
         {{{#!blog hyacinth 2008-10-15T01:01:43 사람, 이름
         다른 사람의 이름은 시원스럽게 잊어버릴 것 같은 각박한 사람.
  • Blog/2009-02 . . . . 5 matches
         A : 연애에 대해서, 사람의 외모를 운동경기에 비한다면
          지역대회 예선에 불과하다. 그사람의 내면이야말로
         석가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다. 이런 깨달음은 도덕적 생활을 통한 각자의 통찰력에서 나온다. 이것은 신이 주는 것이 아니라 신도 이러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석가는 이런 통찰력에 대해 전해줄 뿐이다. 석가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그 힘을 추구해야 한다. 그래서 석가는 "쉬지말고 정진하라"고 설교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교리는 종교라기보다는 인간의 의지와 힘을 바탕으로 하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이름도 없는 여러 가지 신의 형상들이 등장하였고, 단순히 진리를 가르쳤던 석가는 강력한 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철학적 신념으로 이해되었던 석가의 통찰력은 그에 대한 신앙으로 변하였다. 이제 사람들은 스스로 해탈의 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화된 석가의 초능력적인 구원을 기다리게 되었다.
  • Blog/2009-04 . . . . 5 matches
         옛사람들과 동방사람들은 여성을 이렇게 보아왔다. 그러므로 여성들에 대한 차별도 우리보다 훨씬 명확했다. 그런데 우리에게도 기독교와 게르만적인 어리석음에서 피어난 커다란 꽃바구니 같은, 저 프랑스에 전해져 온 예절과 여성 숭배라는 악취미에 착각을 일으켜 결국 여성들은 그처럼 건방지고 철면피처럼 되어버렸다. 우리는 때때로 베나레스의 원숭이를 떠올린다. 사람들이 그 원숭이를 거룩한 짐승으로 받들기 때문에 놈은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자부하여 멋대로 행세하려고 한다. 서양여성들 가운데서도 이른바 귀부인은 잘못된 지위에 있다. 옛사람들이 정당하게도 열등한 족속이라고 부른 여성은 결코 우리가 존경하거나 숭배할 대상이 못 된다.
         그렇지만 쇼펜하우어가 특별한 통찰력이 있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나의 공감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터...
  • Blog/2009-06 . . . . 5 matches
         그러던 중 얼마 전 '작안의 샤나는 문체가 어두워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라는 댓글을 보고 '어두운 문체'라는 말에 혹해 (취향이 뭔지… -_- ;; ) 보게 되었는데 정말 그렇다. 마냥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는 아니다.
         중도에서 일하는(근로 장학) 친구가 내가 빌린 모에땅을 보더니 도서관에 NT노벨 같은거 신청하는 사람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즉, 사람이 두 발로 걸어가는 것은 한쪽 발을 들고 앞으로 가면서 넘어지는 과정의 연속이다.
         나 처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에게는 이것도 살아가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 Windows2003Tips . . . . 5 matches
         Windows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창의 최대화, 최소화에 따른 애니메이션 효과도 속도를 저하 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다. 여기서는 그 속도를 높여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Windows Messenger 이외의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다.
         Windows가 시작될 때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시작 메뉴에 등록했던 여러 가지 응용 프로그램들은 전혀 실행되지 않고 Windows만 바로 시작한다. 시작 메뉴에 프로그램을 많이 등록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급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사양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때 자신의 컴퓨터의 부팅시간이 배이상이나 느릴때는 CMOS SETUP설정을 제대로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1~47(user)/auto 타입이 있다. auto로 하면 PC를 켤때마다 하드디스크와 CD롬 드라이브를 검색해서 Windows에 알려준다. 하드디스크를 자주 떼었다 붙이는 사람은 auto로 한다. 그렇지 않으면 user type으로 시스템에 달린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직접 등록한다. 그 결과 하드디스크와 CD롬 드라이브를 검색하지 않으므로 부팅 속도가 15% 정도 빨라진다.
  • omr1/3/002 . . . . 5 matches
         </div><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Verdana; font-size: 12px; line-height: normal; "><div class="post hentry category-42" id="post-2443"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h3 class="storytitle"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a href="http://gaemon.wordpress.com/2008/10/13/10%eb%85%84-%ec%95%88%ec%97%90-%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b%8f%85%ed%95%99%ed%95%98%ea%b8%b0/" rel="bookmark"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10년 안에 프로그래밍 독학하기</a></h3><div class="meta" style="font-weight: normal; color: rgb(204, 204, 204); letter-spacing: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Filed under: <a title="View all posts in 42" href="http://ko.wordpress.com/tag/42/" rel="category tag" target="_blank" style="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0px; 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42</a> — 개멍 @ 21:52</div><div class="storycontent"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div class="snap_preview"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a id="yit6" title="피터 노빅 횽아의 유명한 글" href="http://www.norvig.com/21-days.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피터 노빅 횽아의 유명한 글</a> 번역. <a id="vb" title="다른 분이 번�한 글" href="http://tavon.org/work/21-days"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다른 분이 번역한 글</a> 도 있긴 한데 품질이 맘에 안 들어서 새로 번역해 봤다. “프로그램하다” 는 말은 요즘 잘 안 쓰이는거 같아서 몇몇 경우 “코딩하다” 는 표현을 사용했다.</p><hr width="100%" size="2"><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어떤 서점을 들어가도 “7일만에 자바 독학하기” 라든가 그 옆에 나란히 놓인 비주얼 베이직, 윈도우즈, 인터넷 등을 며칠 내지 몇 시간만에 독학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은 고급 검색을 amazon.com 에서 해 봤더니:</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248 개의 결과가 나왔다. 상위 78 개는 컴퓨터 책이었다. (79위는 “30일만에 벵갈어 배우기” 였다) “며칠만에” 를 “몇 시간 만에” 로 바꿔도 눈에 띄게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253 개의 결과 중 상위 77 개는 컴퓨터 책이고 “문법과 문체를 24 시간만에 독학하기” 가 78위로 뒤를 잇는다. 상위 200 개 중에 96% 가 컴퓨터 책이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결론을 내리자면 사람들이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몰려들고 있든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보다 컴퓨터가 끝내주게 쉽다는 얘기,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베토벤이나 양자 역학이나 심지어 개 빗질하는 법을 며칠 만에 배우는 책은 없다. <a id="jrhs" title="3일만에 파스칼 배우기"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ISBN=1556225679/4094-7934802-027992"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3일만에 파스칼 배우기”</a> 같은 책이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 보자:</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배우기: 3일 이라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몇 개 짤 시간도 없고, 그 과정의 성공이나 실패로부터 배울 수도 없다. 경험있는 프로그래머와 같이 일하는 환경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시간도 없다. 잘라 말해, 별로 많이 배울 시간이 안된다. <a id="rfbb" title="알렉산더 포프" href="http://en.wikipedia.org/wiki/Alexander_Pope"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알렉산더 포프</a> 가 말했듯, 선무당이 사람잡는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strong><font color="#fe1100" size="3">파스칼: 3일 이라면 파스칼의 문법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비슷한 언어를 이미 알고 있다면). 하지만 그 문법으로 뭘 할지를 배우진 못할 것이다.</font></strong> 잘라 말해, 당신이 베이식 (BASIC) 프로그래머라면, 파스칼 문법을 사용해서 베이식 스타일의 프로그램은 짤 수 있겠지만, 파스칼이 정말 좋은지 (또는 나쁜지) 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게 무슨 소용인가? <a id="ilr3" title="알란 펄리스" href="http://www-pu.informatik.uni-tuebingen.de/users/klaeren/epigrams.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알란 펄리스</a> 가 말했듯이, “프로그래밍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는 언어는 알 필요도 없다.” 파스칼을 (실은 비주얼 베이식이나 자바스크립트 쪽이 좀 더 가능성 있겠지만) 약간 배워서 기존에 존재하는 코드와 인터페이싱한다면 뭔가 소용이 되긴 하겠지만, 그런 경우도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건 아니다: 그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일 뿐.</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3일 동안이라. 불행히도 이걸론 충분치 않다. 좀 더 설명해 보겠다.</p><h3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10년 동안 프로그래밍 독학하기</h3><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연구자들 (<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34531509X/"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Bloom (1985)</a>, <a href="http://www.norvig.com/21-days.html#bh"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Bryan & Harter (1899)</a>, <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805803092"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Hayes (1989)</a>, <a href="http://www.norvig.com/21-days.html#sc"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Simmon & Chase (1973)</a>) 은 세상의 많은 일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전문적 지식을 갖추려면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체스라든가, 음악 작곡, 모르스 전신 치는 법, 그림, 피아노 연주, 수영, 테니스, 신경정신학 및 토폴로지 등 모두 마찬가지다. 지름길은 없는 듯 하다: 심지어 <font size="3"><strong><font color="#fe1100">4살 때 음악 신동이었던 모짜르트도 세계적인 음악을 만들기까지는 13년을 기다려야 했다</font></strong>.</font> 장르를 바꿔 얘기하면, 비틀즈는 갑자기 나타나 1964 년부터 연속으로 1위 히트곡을 쏟아내면서 <a id="rg7o" title="에드 설리반 쇼" href="http://en.wikipedia.org/wiki/The_Ed_Sullivan_Show"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에드 설리반 쇼</a> 에 출연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리버풀이나 함부르그의 작은 클럽에서 1957 년부터 활동해 왔고, 그때부터 대중적 호소력이 있긴 했지만, 진정한 첫 번째로 성공한 앨범인 “페퍼 하사” 는 1967 년에 발매되었다. 사무엘 존슨 (1709-1784) 는 심지어 10년도 짧다고 봤다: “어느 분야에서든 탁월함을 보이려면 평생 노력해야 한다. 더 싼 방법은 없다.” 그리고 초서 (1340-1440) 는 “인생은 짧고, 재주를 배우는건 너무 오래 걸리는도다” 고 한탄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원전 400년경) 는 그의 명언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말은 남겼는데, 축약되지 않은 원문은 “Ars longa, vita brevis, occasio praeceps, experimentum periculosum, iudicium difficile” 이며 번역하자면 “인생은 짧고, 재주는 길고, 기회는 잠깐이고, 실험은 믿을 수 없고, 판단은 어렵다.” 이다. 라틴어에서 “ars” 는 예술이나 기술 어느 쪽을 말할 수도 있지만, 원문의 그리스어는 “techne” 이고 이는 “재주” 로 번역되지 “예술” 로 번역되지 않는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내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프로그래밍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p><ul style="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갖고, 재미로 해 봐라. 계속해서 재미를 느껴서 10년을 버틸 수 있도록 하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다른 프로그래머와 얘기하라; <font color="#fe1100" size="3"><strong>다른 이들이 짠 프로그램을 읽어라</strong></font>. 이것이 어떤 책이나 수업보다 더 중요하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코딩하라. <font size="3"><strong><font color="#fe1100">가장 좋은 학습은 </font></strong></font><a id="bxrj" title="해보면서 배우는 것" href="http://www.engines4ed.org/hyperbook/nodes/NODE-120-pg.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font color="#fe1100" size="3"><strong>하면서 배우는 것</strong></font></a> 이다. 더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개인이 특정 영역에서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수준은 그저 오랫동안 경험한다고 그냥 배워지는게 아니다. 매우 경험이 많은 개인이라도 발전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수준을 높일 수 없다.” <a href="http://www2.umassd.edu/swpi/DesignInCS/expertise.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p. 366)</a>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학습에는 특정 개인에게 맞는 난이도의 잘 정의된 과제와, 유익한 피드백과, 반복해서 잘못을 수정해 나갈 기회가 필요하다.” (p. 20-21) 이러한 관점을 제공하는 <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521357349"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Cognition in Practice: Mind, Mathematics, and Culture in Everyday Life</a> 는 흥미로운 참고서적이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원한다면, 대학에서 4년을 보내라 (아니면 대학원에서 더 시간을 보내라). 이렇게 하면 해당 경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도전할 수도 있고, 이 분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업을 즐기지 않는다면 (약간의 노력으로) 직업 내에서 비슷한 경험을 얻을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책에서 배우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다. “컴퓨터 과학 교육을 듣는다고 전문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면 붓과 물감을 전공한 누구든 전문 화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a id="lhvd" title="The New Hacker's Dictionary" href="http://www.ccil.org/jargon/jargon_toc.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The New Hacker’s Dictionary</a> 의 저자 <a id="md7x" title="에� 레이몬드" href="http://catb.org/esr/"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에릭 레이몬드</a> 가 말한 바 있다. 내가 고용했던 최고의 프로그래머 중 하나는 고등학교 졸업장밖에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a href="http://www.xemacs.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대단한</a> <a href="http://www.mozilla.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소프트웨어</a> 를 많이 만들었고, 자신만의 <a href="http://groups.google.com/groups?q=alt.fan.jwz&meta=site%3Dgroups"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뉴스 그룹</a> 도 있으며, 스톡 옵션을 충분히 벌어 자신의 <a id="eirn" title="나이트클럽" href="http://en.wikipedia.org/wiki/DNA_Lounge"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나이트클럽</a> 까지 만들었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face="돋움" size="3" ;=""><strong><font color="#fe1100">다른 프로그래머들과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라</font></strong>.</font> 몇 프로젝트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되어라. 다른 몇 개에서는 최악의 프로그래머가 되어라. 자신이 최고인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를 꾸려나가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능력을 시험하라. 최악인 프로젝트에서는 스승들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기 싫어하는지 배워라 (하기 싫은 것은 당신에게 시킬 것이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이미 일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라. 다른 이들이 쓴 코드를 이해하는데 집중하라. 원 저자의 도움 없이 이해하고 고치는데 얼마나 노력이 드는가 경험하라. 당신이 짠 코드를 관리해야 하는 이들이 쉽게 작업하려면 어떻게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할지 생각하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최소한 대 여섯개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라. 클래스 추상화를 제공하는 언어 (Java 나 C++ 같은) 하나와, 함수 추상화를 제공하는 언어 (Lisp 이나 ML 같은) 하나, 문법 추상화를 제공하는 언어 (Lisp 같은) 하나, 선언형 명세 방법 (declarative specification) 을 지원하는 언어 (Prolog 나 C++ 템플릿 같은) 하나, 코루틴을 제공하는 언어 (Icon 이나 Scheme 같은) 하나, 병렬화를 제공하는 언어 (Sisal 같은) 하나는 꼭 배워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컴퓨터 과학” 에는 “컴퓨터” 가 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마라. 컴퓨터가 인스트럭션 하나를 수행하거나, 메모리에서 워드 하나를 가져오거나 (캐쉬 미스 나는 경우 및 안 나는 경우), 디스크에서 워드를 연속으로 읽어오거나, 디스크를 탐색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배워라. (해답은 아래쪽에)</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언어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라. ANSI C++ 위원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주위 사람들의 인덴트 스타일이 공백 2 개인지 4 개인지 결정하는 일일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다른 이들이 특정 언어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운이 좋으면) 왜 그렇게 느끼는지 배울 수 있다.</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위 언어 표준화 작업에서 가능한 빨리 빠져나오는 센스를 키워라.</li></ul><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이 모두를 염두에 두면, 책에만 의존해서 얼마나 배울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내 첫 아이가 태어나기 전, 나는 모든 “~하는 법” 류의 책들을 다 읽었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대책없는 초보라고 느꼈다. 30달이 지나 내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날 때 쯤, 기억을 되살리려 그 책들을 다시 읽었을까? 아니다. 나는 개인적 경험에 의존했고, 전문가들이 쓴 수천 페이지보다 그 쪽이 훨씬 유용하다는 확신을 줬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프레드 브룩스는 그의 에세이 <a href="http://citeseer.nj.nec.com/context/7718/0"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No Silver Bullets</a> 에서, 훌륭한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찾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p><ol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가능한 일찍, 최고 설계자감을 체계적으로 찾아내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경력 개발을 책임질 멘토를 붙여주고, 재능을 계발하는 책임을 부여하라. 신중하게 경력을 쌓게 하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자라나는 설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극할 기회를 만들어 줘라.</li></ol><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이 말은 훌륭한 설계자감은 이미 처음부터 그럴 자질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그들끼리 제대로 얽히게 하는 것이다. <a id="ep_c" title="알란 펄리스" href="http://www-pu.informatik.uni-tuebingen.de/users/klaeren/epigrams.html"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알란 펄리스</a> 가 더 간단히 말한 바 있다: “누구에게나 조각을 가르칠 수 있지만, 미켈란젤로에게는 조각을 못하게 가르칠 수는 있어도 조각은 가르칠 방법이 없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도 마찬가지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그러니 가서 그 자바 책을 사라. 뭔가 소용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없고, 프로그래머로서의 전문성을 24시간 안에, 며칠 안에, 심지어 몇 달 안에 가르치진 못할 것이다.</p><h3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참고문헌</h3><ol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loom, Benjamin (ed.) <i><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34531509X"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Developing Talent in Young People</a></i>, Ballantine, 1985.</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rooks, Fred, <i><a href="http://citeseer.nj.nec.com/context/7718/0"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No Silver Bullets</a></i>, IEEE Computer, vol. 20, no. 4, 1987, p. 10-19.</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ryan, W.L. & Harter, N. “Studies on the telegraphic language: The acquisition of a hierarchy of habits. <i>Psychology Review</i>, 1899, 8, 345-375</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Hayes, John R., <i><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805803092"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Complete Problem Solver</a></i> Lawrence Erlbaum, 1989.</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Chase, William G. & Simon, Herbert A.<a href="http://books.google.com/books?id=dYPSHAAACAAJ&dq=%22perception+in+chess%22+simon&ei=z4PyR5iIAZnmtQPbyLyuDQ"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Perception in Chess”</a> <i>Cognitive Psychology</i>, 1973, 4, 55-81.</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Lave, Jean, <i><a href="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0521357349"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Cognition in Practice: Mind, Mathematics, and Culture in Everyday Life</a></i>,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8.</li></ol><h3 style="font-weight: normal; text-transform: capitalize;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sans-serif; ">부록: 언어 선택</h3><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몇 사람들이 맨 처음 무슨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지 물어왔다.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자.</p><ul style="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친구들을 사용하라.</b> “어떤 OS 를 써야 할까? 윈도우즈, 유닉스, 아니면 맥?” 이라고 누가 내게 물어보면, 난 보통 이렇게 대답한다: “친구들이 쓰는걸 써라.” 친구들에게서 배울수 있다는 장점은 OS 나 프로그래밍 언어의 어떤 근본적 차이점보다도 더 큰 잇점이다. 또 앞으로 사귈 친구들을 고려하라: 해당 언어 사용자 커뮤니티에 당신도 참여하게 될 것이다. 선택한 언어의 사용자 커뮤니티가 계속 커지고 있는가, 아니면 사라지고 있는가?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나, 웹 사이트나, 온라인 게시판이 있는가? 그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이 맘에 드는가?</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간단한 것을 골라라.</b> C++ 나 자바 같은 언어는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큰 팀으로 모여서 전문적인 개발을 하기 위한 것이고, 런타임 성능에 신경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언어들에는 그런 상황에 맞는 복잡한 부분들이 있다. 당신은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 복잡한 부분은 필요없다. 한명의 신인 프로그래머가 배우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언어를 골라라.</li><li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b>갖고 놀아라.</b> 피아노를 어떻게 배우고 싶은가? 흔히 하듯이 인터랙티브하게, 건반을 치면 곧 소리가 들리는 방식으로 하고 싶은가? 아니면 “뱃치” 방식으로, 한 곡을 다 쳐야만 소리가 나는 식으로 배우고 싶은가? 당연히, 인터랙티브 모드 쪽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편이 쉽다.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인터랙티브 모드가 있는 언어를 선택하고 그 모드를 사용하라.</li></ul><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이런 기준을 놓고 볼 때, 내가 추천하는 첫 번째 언어는 <b><a id="i" title="파이쏜" href="http://python.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파이쏜</a></b> 이나 <b><a href="http://www.schemers.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스킴</a></b> 이다. 하지만 당신의 상황은 다를 수 있고, 다른 좋은 대안들도 있다. 나이가 한자리 숫자라면 <a id="e8ve" title="앨리스" href="http://alice.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앨리스</a> 나 <a id="j83l" title="스퀵" href="http://www.squeak.org/"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스퀵</a> 을 좋아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싫어할 이유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일단 선택하고 시작하는 것이다.</p><p style="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p></div></div><div class="feedback" style="clear: both; font: normal normal normal 1em/1.3em Verdana, Arial,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204, 204, 204);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text-align: left; "></div></div><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a href="http://gaemon.wordpress.com/2008/10/13/10%EB%85%84-%EC%95%88%EC%97%90-%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B%8F%85%ED%95%99%ED%95%98%EA%B8%B0/"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2, 102, 102); text-decoration: none; ">http://gaemon.wordpress.com/2008/10/13/10년-안에-프로그래밍-독학하기/</a></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여기서 긁어왔음.</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결국 핵심은 공부엔 왕도가 없다.</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날로 먹을려고 들지 마라.</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프로그래밍 잘 하고 싶으면, 코딩 많이 해봐라.</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라는 얘기.</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p><p style="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당연한 말이면서 중요하고, 핵심을 찌르는 말들이네요.</p></span></div>
  • 미래 . . . . 5 matches
         > ''과거와 비교했을 때, 기술은 일자리와 급여에 더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중간 수준의 기술 능력을 가진 사람은 점점 더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술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혹은 일자리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격차는 전례 없이 커질 겁니다.''
  •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 . . . . 5 matches
          * 사람은 열심히 일함으로써 명성과 신용을 얻는다. 따라서 이에
          유지한다. 이 자세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 상대방의 관심사에 따라 그 사람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
          확신을 갖고 정직하게 다른 사람들의 동기를 자극할 수 있다.
          * 진실, 성실, 정직으로 사람을 대한다.
  • 스페인 내전 . . . . 5 matches
         세력이 너무 약해 신속한 승리를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한 양측은 외국의 원조로 눈을 돌렸으며 독일과 이탈리아는 병력·탱크·비행기 등을 보내 국가주의자를 도왔습니다. 소련은 이미 프랑스와 멕시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던 공화파에 장비와 물자를 공급했으며 4만여 명의 외국인 용병이 국제여단의 이름으로 공화파 편에서 싸웠고 후방에서 의료와 보급활동을 한 사람도 2만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스페인 내란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가주의자측에서는 희생자수를 전쟁에서 죽은 사람뿐 아니라 공중폭격·처형·암살 등으로 희생당한 사람을 포함해서 약 100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최근의 통계는 이 숫자를 50만 명 내외로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영양실조·기아 등 전쟁이 일으킨 부수적인 질병으로 죽은 사람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AnimeReleased/1993년-2004년 방영작 . . . . 4 matches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2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잘나가는 두 사람
  • Blog/2007-08 . . . . 4 matches
         그렇지만 예전 전자사전 일도 그렇고 이번 패널 일도 그렇고 인터넷 지식은 맹신할 것이 못된다. 틀릴 수도 있는 것이 인터넷 지식이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하면 그것이 커먼 센스가 되고 완전한 지식이 되고 신앙이 되어 버린다.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세 사람이 말하면 정말 믿게 되는 것일까.
         개인 홈페이지를 둘로 나누면 경어체를 사용하는 사람,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곳으로 나눌 수 있다. 아무래도 경어체를 사용하는 곳이 더 사교적인 느낌이 든다. 여기와 같이 방문객이 거의 없으면, 결국 혼자 말하는 건데 경어체를 쓰면 이상해 보이지만, 방문객이 많게 되면 반대로 경어체를 쓰지 않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듯 하다.
         내가 속한 모임 중 하나는 아는 사람 5명만 가끔 들르는 친목 모임 홈페이지인데 홈페이지는 .net 1차 도메인에, 모임 공지사항같은 것은 꼭 격식을 차려서 딱딱하게 적는 모습이 재미있었다.(분명 노리고 그러는 것이야..)
  • Blog/2008-03 . . . . 4 matches
         소설가이자 실존주의 철학자인 알베르 카뮈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하나, 아니면 커피를 마셔야 하나?" 이것은 삶의 모든 문제가 선택의 문제라는 뜻이다. 매순간 우리는 선택을 하며, 우리 앞에는 늘 대안들이 있다. 실존은, 적어도 인간의 실존은 사람들이 하는 선택으로 정의된다.
         {{{#!blog hyacinth 2008-03-14T10:54:53 어떻게 한 사람
         어떻게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이리도 불행하게 할 수 있나?
  • Blog/2009-05 . . . . 4 matches
         중세 프랑스에서는 동네를 떠돌며 다른 동네 이야기를 들려주던 사람들을 일토레바토레 즉, 음유 시인이라고 불렀다.
         산과 강으로 가로막혀 다른 동네에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모르던 시대에 그들은 유일한 외부 정보 전달자였다.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신기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들으려고 다투어 숙식을 제공했다.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신문이나 책을 통해 다른 동네 이갸기를 전해 들을 수 있게 되자 음유 시인들은 대화 상대로 변했다. 그리고 그런 대화를 무대에 올렸고 그것이 연극으로 발전했다.
  • Blog/2009-08 . . . . 4 matches
         {{| 나는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하나의 신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지도자라는 사람의 가치가 도대체 어떻게 결정되느냐 하는 점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바로 그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권력을 잡고 있었느냐, 또는 얼마나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국민을 대했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자기 나라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했느냐, 그리고 국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올바른 방향과 정책들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또 그런 정책을 실현시키기위해 노력했는가 (후략)
  • Blog/2011-03 . . . . 4 matches
         어떤 논증이 제시되기도 전에 그 논증을 미리부터 비난하기 위해 감정이 실린 말을 사용하는 오류를 말한다. 예컨대, “분별있는 사람은 누구도 그 사람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게 바로 그런 경우다. 이 용어는 중세 유럽의 유대인 박해로부터 유래하였다. 어떤 마을에 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우물에 독을 뿌렸다고 소문을 내 유대인들을 학살하곤 했다. 이 수법은 반론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니체는 “내가 ‘인간은 타락하였다’라고 할 때 나에게 동의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들이 이미 타락하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니체 같은 거물이야 그런 ‘억지’를 부려도 되겠지만, 거물이 아닌 사람이 이 수법을 쓰면 오히려 다칠 수 있다.
  • Blog/2011-06 . . . . 4 matches
         책보다 보관할 장소가 더 문제다...라는 건 책 읽는 사람 대부분 같은 고민일 듯.
         한 편으로 특집 기사에 부쳐 첫 페이지에 특별히 Newton 일본 편집장의 글이 있었는데, 글이 인상적이다.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고.
         ' '과학계에선 이론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말을 상기시키며 블랙홀의 예[[FootNote(슈베르츠실트가 이론적으로 블랙홀의 가능성을 언급했을 때 처음에는 모두가 공상과학같은 말이라 했지만 지금은 블랙홀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와, 칠레 대지진의 예[[FootNote(2010년 칠레에서 9.0에 근접하는 대지진이 일어났지만 일본은 칠레와 단층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9.0의 지진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충분한 대비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은 한 해 수 천번의 지진이 일어나는 지진 다발국이다)]]를 들며 세계적인 지진 다발국임에도 자국민에게 지진을 알리는데 소홀히 한 것에 대해 말한다. 앞으로 뉴턴은 지진을 과학적으로 알리는데 일정 부분 노력할 것이라는 듯.
         제레미 다이아몬드(소빙하기가 끝난 이후 인류 역사의 기원에 대해 다룬 생태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가 쓴 <총, 균, 쇠>에서는 문명의 불평등, 대륙 간의 문명 발전 속도의 차이에 대한 의문에 대해 '' 전적으로 '' 기온, 생태 등 지역적 환경의 차이라고 단언한다. 말하기를 농경이 퍼져나갈 때 환경적으로 농업이 발전하기 힘든 지역이 있었고, 또 안정적으로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경작에 이용되는 가축 또한 문명 발전에서 중요한 요소였으나 가축의 존재 여부 역시 가축화 할 수 있었던 대형 포유류가 없는 지역에서 문명 발전의 차이가 생겼다 등.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비슷한 위도와 자연 조건의 문명이 역사적으로 상대적 우위를 보였던 것이 우연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기후는 지역 사람들의 생활 습관 형성에도 영향을 끼치고 그것도 문명 발전에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현재도.
  • Blog/2012-10 . . . . 4 matches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쪽으로 걸어갔는데 멀리서 꾸물꾸물 움직이는 것들이 ''설마 사람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벚꽃축제와 비슷한 수준의 인파였는 걸….
         사람이 많아서 3G가 잘 안 됐다. LTE는 되더라. 여긴 코미케인가?
         고궁도 좋고 야간의 궁궐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다. '''사람들만 빼면.'''
  • 가사/White pearl, black oceans . . . . 4 matches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사는 법을 배웠지
         내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는데...
         내 귀에 들리는 건 사람들의 울음 소리뿐
         비록 사람들은 나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지만...
  • 다꾸앙 . . . . 4 matches
         #keywords KOTOKO,Sanch,노래,다꾸앙,사람,신지원
         지금도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이긴 하지만 이글루 블로그에 노래 올리는 사람 중 하나라는 인식 정도로 마이너할 때부터 알고 있었으나(과거형인 이유는? ->) 얼마전 Sanch란 이름으로 DJMAX의 Ladymade Star,Memory of Beach 등을 불러 사람들에게 조금 알려졌다는 걸 알았다.
  • Blog/2008-05 . . . . 3 matches
         '' 안락사를 존엄성 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어떤 사람을 두고 '존엄성을 잃었다.' 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어느 누구도 그럴 권리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존엄성이란 건강 상태와 같은 가변적인 척도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대개의 철학자, 석학들은 안락사 허용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기색을 숨기지 않는다. 품위있는 죽음과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명맥의 안락사는 결국 노화와 질병을 '존엄성 상실' 상태로 간주하게 되고 늙고 병든 사람들에 대한 가치 판단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 Blog/2013-11 . . . . 3 matches
         ##blog-desc Dan Morrill(Google/Android 엔지니어)이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킷캣 OTA에 대해 글을 남겼다. 구글 앤드로이드 OS 업데이트 OTA는 몇 단계를 거친다. 일반적으로 24-48시간 안에 1%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시작한다. (구글이 OTA 시작을 알리고 아주 적은 수의 사용자가 OTA가 벌써 왔다고 말하는 건 이 1%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1% 기기에서 이상이 없는지 오류 리포트(가 있다면)를 확인한다. 그리고 이를 일반적으로 1주에서 2주동안 25%, 50%, 100% 단계로 진행한다.
         구글 앤드로이드 OS OTA 업데이트는 몇 단계를 거친다. 일반적으로 24-48시간 안에 1%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시작한다. (구글이 OTA 시작을 알리고 아주 적은 수의 사용자가 OTA가 벌써 왔다고 말하는 건 이 1%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1% 기기에서 이상이 없는지 오류 리포트를(가 있다면) 확인한다. 그리고 이를 일반적으로 1주에서 2주동안 __25%, 50%, 100% 단계로__ 진행한다.
         착용감 같은 건 역시 사람마다 맞는 게 있기에 한 번 써봐야 안다. 헤드폰 구매 결정에 큰 참고가 되었다. 언제 구매하게 됐든.
  • Blog/2015-08 . . . . 3 matches
         [12:08] <+봇-네코> 다른사람이구나
         [12:10] <+봇-네코> 아이알씨에 잇는 사람들이
         [12:10] <+RVP> 어떤 사람은 카네기 멜론 대학을
  • Blog/2017-08 . . . . 3 matches
         작년 쯤, 의사결정에서 '다수결이 올바른 방법'임을 본격적으로 수학적 분석을 도입해 200여년 전에 '''증명'''해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 이름을 기억을 해 낼 수 없어서(이름이 어려웠다.) 키워드로도 찾지 못하고 마침내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었던가 내 기억을 의심하기 시작했을 때 쯤,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이 새로운 과학 방법론과 최초로 사회 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학자이며 민주주의 다수결의 근간을 제시한 사람의 이름과 출판물을 찾았다.
         거칠게 요약하면 무엇이 최선의 선택인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때 한 명보다 두 명이 내리는 결정이 옳은 선택일 확률이 아주 조금 더 높고, 두 명보다는 세 명이, 이어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혼자 결정할 때는 50% 확률로 옳은 선택이라면─다수결이 옳은 선택을 할 확률은 60%를 약간 넘는 수치로 수렴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사용된 통계적 방법은 언젠가 시간을 들여 정리할 만 하다.
  • Blog/2018-05 . . . . 3 matches
         {{{#!blog hyacinth 2018-05-26T10:29:26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피해의식이 없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나를 누군가가 무시했을 때, '''"어 쟤가 나를 무시해?"'''
         그게 아니라 상대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이것은 중간에 무슨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이런 방향의 사고를 갖는 스타일이다.
  • Blog/2018-10 . . . . 3 matches
         비슷한 맥락으로 역시 출처는 찾기 어렵지만 윈스턴 처칠도 '사람과 차(Tea)의 공통점은, 뜨거운 물에 담가봐야 그 진짜 향을 알 수 있다는 점'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사람도 극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그가 가진 진짜 가치와 또는 본질을 알 수 있다는 말이다. 당사자에게는 다소 '' '''잔혹한''' '' 이야기일 수 있을 것이다. 일정 부분은 동의는 하지만 사람은 차가 아니니까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 Blog/2021-09 . . . . 3 matches
         {{{#!blog hyacinth 2021-09-14T18:40:19 마키아벨리적인 사람이란
         교활하고 위선적인 사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이라도 하는 사람을 종종 마키아벨리적이라고 표현한다.
  • GNU 선언문 요약 . . . . 3 matches
         GNU란 `GNU는 유닉스가 아니다`를 의미하는 영어표현의 재귀적 약자이며 원하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이름이다. 이를 위해 자원자들과 프로그램, 장비, 금전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GNU를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있으며 돈이 있으면 이들을 관리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GNU에 공헌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자유롭게 GNU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GNU가 만들어지면 모든 사람들은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가사/전희의 도리 . . . . 3 matches
         당신의 사랑......그리고 사람들의 도리의 힘이여.
         1) 나는 지나치게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옆나라 사람들 반응을 보면 이 부분에서 웃겨서 뿜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 문학소녀에 나오는 책들 . . . . 3 matches
         > 어머, 바바라 카틀랜드와 페니 죠던 몰라? 두 사람 모두 유명한 로맨스 작가야. 미국 석유왕의 딸이 신분을 숨기고 부자에 핸선한 남자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카틀랜드의 '사랑은 갑자기 불꽃처럼"은 꼭 읽어 봐.
         > 죠던의 '실버"는 만화로도 만들어져 히트 쳤잖아. 이 작품은 정말 추천이야. 제럴딘이라는 순진한 소녀가 사랑한 사람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머리가 은색이 되어 버려. 그래서 그 증오스러운 남자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그를 포로로 만들기 위해 핸섬한 가정교사에게 찌이이인한 사랑의 레슨을 받지. 그 가정 교사, 정말 섹시하고 멋져.
         > 조지 맥도널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판타지 작가야. '나니아 연대기"의 C.S.루이스나 '반지 이야기"의 톨킨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발견하고 그 출판을 도운 사람이기도 해!…
  • 오덕 트윗 . . . . 3 matches
         <blockquote class="twitter-tweet" lang="en"><p lang="ko" dir="ltr">할아버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사람들이 보고 있어요! <a href="https://t.co/r13djjFvoD">pic.twitter.com/r13djjFvoD</a></p>— まけん君 (@makenkun) <a href="https://twitter.com/makenkun/status/688294737443303425">January 16, 2016</a></blockquote>
         <blockquote class="twitter-tweet" lang="en"><p lang="ko" dir="ltr">아무리 주문토끼라고 해도 계약기간 만료되면 그냥 쓰레기장으로 가는거에요. <a href="https://t.co/jh8aGwhcr4">pic.twitter.com/jh8aGwhcr4</a></p>— 보통 사람 (@goisutokki) <a href="https://twitter.com/goisutokki/status/686527147456921604">January 11, 2016</a></blockquote>
         <blockquote class="twitter-tweet" lang="en"><p>80이상인 사람 손 들어보세요.jpg <a href="http://t.co/HecanvzOgX">pic.twitter.com/HecanvzOgX</a></p>— 파인 (@Fine07f) <a href="https://twitter.com/Fine07f/status/468264430828941312">May 19, 2014</a></blockquote>
  • APAS . . . . 2 matches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걸 만든 사람들이 여럿 나와서 이제 애니팡에서 모비즌 류의 원격 프로그램들을 막았다. 다른 방법은 있는데 튀는 점수로 1위에 노출되다보니 주위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이제 안 만든다. -_- ; (개인적으로 개발자가 놀려면 이런 식으로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만!)
  • Blog/2007-07 . . . . 2 matches
          한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죽게되면 자연히 생의 흔적들을 정리하게 될 것인데 평소 일기를 쓰는 사람이었다면 그제야 주위서 발견하게 되고 공개될 것이다. 생전에는 꼭꼭 숨겨두었던 이야기들도 죽은 후에 공개되는 것까지 꺼리지는 않을 것이다. 자폭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이미 저 세상으로 건너갔는데 어떤 거리낌이 있으랴. 되려 죽은이는 완전한 무無를 두려워하지 않을까. 잊혀진 채 자신, ego가 있었던 사실의 증거가 전혀 남지 않는 것. 이것은 죽음 이상의 죽음이다. 아니면 진정한 죽음의 의미인가. 반대로 말해 자신ego의 존재를 바닥까지 증명해내 세상에 남길 수만 있다면──죽음이라고 볼 수 없다. 나는 이 세상에 '남는다'.
  • Blog/2008-09 . . . . 2 matches
         사실 오늘은 사람이 활동하기 가장 쾌적한 날 중 하나였다.(조금 추운 편이긴 했지만.)
         아까 그 전갈처럼, 나는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몸을 백 번이라도 태울 수 있어."
  • Blog/2009-01 . . . . 2 matches
         미국 다우존스에 관한 통계와 정보 및 실시간 지수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인데 매일 다우 지수의 종가를 정확히 맞춘 사람에게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그 아래로 가장 근접하게 맞춘 사람에게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수 정보보다는 이 쪽이 더 관심이 가는군요.
  • Blog/2010-01 . . . . 2 matches
         첫번째 댓글엔 어떤 사람이 내게 IWC가 있다면 물 근처에도 안 갈 거라고 놀라워했다.
         두번째 댓글에 또 다른 사람이 그게 그렇게 비싼 시계인가요? 하고 의문을 표시했다.
  • Blog/2010-03 . . . . 2 matches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다. 혹시 빛이 거의 없는 곳에서 사물을 볼 때 윤곽이 흐릿하게 보이는 걸 느끼는지 모르겠다. 사실 어두워서 잘 안 보일 수는 있어도 사물마저 흐릿하게 보일 이유는 없다. 사람이 어두울 때 선명하게 볼 수 없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위 그림이 망막에 분포한 rods와 cones의 시신경 수를 나타낸다. X축의 중간에 시신경 다발이 빠져나오는 부분이 있는 맹점이 있고 가운데 0도가 앞서 말한 포비아인데 양 시신경의 분포가 흥미롭다. 초점이 잡히는 포비아에 낮에 볼 수 있는 cones가 대부분 밀집해 있다. 대신 rods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밤에 볼 수 있는 rods는 망막에 전체적으로 퍼져 있다. 아마 사람의 눈은 초점이 위치한 부분은 낮에 잘 볼 수 있게 최대한 양보하고 어두울 때는 전체적인 위협을 감지하기 위해 주위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진화한 듯하다.
  • Blog/2011-07 . . . . 2 matches
         [22:01] <05듀르> 두 번 째 남은 스텔러 바다소를 죽인 사람이 더 심한 것 같은데 "@Fact_bot: 1768년 ‘이반 포포프‘는 마지막 남은 스텔러 바다소를 죽였습니다"
         [22:18] <04hyacinth> yhyacinth Re: '''두 번째 남은''' 스텔러 바다소를 죽인 사람이 더 심한 것 같은데
  • Blog/2012-03 . . . . 2 matches
         다만, 최근 리처드 도킨스가 밈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하고 리처드 브로디 같은 사람(밈 용어의 에반젤리스트)이 학술적으로 적극적으로 [http://www.yes24.com/24/goods/4441968?scode=029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어, 인용한 책에서도 나오지만 학회에서도 밈에 대해 주석 없이 일반 명사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 Blog/2012-05 . . . . 2 matches
         가장 멀리서 온 사람(들)은 부산에서 온 사람이었고, 최연소자들은 17살이었다. 4명 정도. 이런 데 관심 있는 17살이라면 혹시 효창언덕에 있는 그 고등학교 학생인가….
  • Blog/2012-06 . . . . 2 matches
         참고로 제목의 기어오다(這いよる)의 의미는 문자 그대로 기어온다는 말인데(..). 냐루코의 모티브가 된 크툴루 신화의 니알라토텝의 이명이 기어다니는 혼돈(Crawling Chaos)이기 때문이다. 원전을 잘 모르는 사람은 왜 기어와라라는 표현이 쓰인건지 잘 모를 듯.
         [14:39] <@hyacinth> 이 사람 010으로 잘못 쓴 거 같은데
  • Blog/2014-03 . . . . 2 matches
         햄버거 아이콘 옆에 사람이 있는 아이콘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
         오른쪽 건물은 옛날 신도림 남부 대일학원이 있던 자리다. 고3 때 1년 내내 여기서 공부해서 추억이 많은 곳인데 사라진 게 약간 아쉽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여름에도 서늘했던 지하 1층 빈 강의실과, 수업시간엔 사람들로 꽉 찬 단과반 강의실 정도.
  • Blog/2014-11 . . . . 2 matches
         아무튼, 오늘 저녁 먹으며 이야기하다 최근 신해철 죽은 이야기도 나오고, 건강검진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나온 말인데 평생 병원 갈일 없이 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희망사항이다. 나이 들어서도 그저 수명 다 되면 잠들 듯 죽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복 받은 사람이겠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인생은 참 하드코어 하다. (첫 번째 짤의 요츠바처럼)고해(苦海)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오히려 반대다.) 다만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런 저런 의미에서.
  • Blog/2020-12 . . . . 2 matches
         흔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관용적으로 말하지만 올해는 정말 이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가 공감할만한 다사다난 2020년이었다.
  • Blog/2023-10 . . . . 2 matches
         2023년은 그닥 즐거운 일이 많진 않았지만 좋은 곡은 몇 개 건졌다. 이 곡은 작년에 나왔는데 곡이 어려워서 그런지 사람이 부르면 느낌이 안 살아서 그런지 사람 보컬이 커버를 많이 안했다.
  • Blog/2024-12 . . . . 2 matches
         2. 오프닝/엔딩 곡에서 I've 사운드 느낌이 났는데 스탭롤에서 편곡 작사 작곡 모두 I've 관련 사람들이 맞았다. 여기서 10년 전 추억 속으로 잠시 여행하다(...).
         하지만 그런 평가는 뒤로 제쳐두고 10여년 전 본 이 애니메이션이 아직도 깊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이 작품에선 평생 잊지 못할 명장면이 나온다(희망컨대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기를)[[footnote(3화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포크댄스 장면.)]].
  • HelpForBeginners . . . . 2 matches
         위키위키웹는 여러 사람이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하이퍼텍스트 환경을 말하며, 보다 쉽고 직관적인 정보의 수정에 초첨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곳 위키는 전체 위키위키웹의 일부분이며 각각의 개별 위키를 인터위키라고 말합니다.
          * RecentChanges: 사람들이 지금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지
  • IrccolorMacro . . . . 2 matches
         [10:57] 18<jeen_lee18> 그때 당시 추가했을 때 이름이 한국 사람이다... 라고 해서 넣었던 걸로
         [10:57] 18<jeen_lee18> 그때 당시 추가했을 때 이름이 한국 사람이다... 라고 해서 넣었던 걸로
  • LocalKeywords . . . . 2 matches
         KOTOKO Sanch 노래 다꾸앙 사람 신지원
         CLANNAD Key 사람 "히노우에 이타루"
  • MoniWikiTutorial . . . . 2 matches
          * '''누구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 [[Icon(diff)]] 페이지가 다른 사람에 의해 고쳐졌을때 그 변화를 보여주는 3차원 입체안경 아이콘입니다.
  • mym/2010_01_03 . . . . 2 matches
         작대기 사람이 formal한 actor (-_-;)
         진행된 부분을 프로젝트에 관여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 omr1/T02 . . . . 2 matches
         저기 말야. 난 꿈이 없으니까 언제나 좋아하게 된 사람과 같은 꿈을 바라봐. -- [hyacinth] [[DateTime(2008-11-25T14:23:20)]]
         부장 말을 들어 보면 직원이 무능한 것 같고 직원 말을 들어 보면 부장이 권위적으로 보인다. 교사 말을 들어 보면 학생이 문제아 같고 학생 말을 들어 보면 교사가 자격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여당 말을 들어 보면 야당은 다 깡패 같고 야당 말을 들어 보면 여당은 다 도둑놈 같다. 그래서 한쪽 말만 드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hyacinth] [[DateTime(2009-05-01T06:59:52)]]
  • 인간 지놈 프로젝트 . . . . 2 matches
         인간 지놈 프로젝트의 연구작업은 1988년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에너지성이 공동으로 인간 지놈 프로젝트 기구(HUGO)를 설립함으로써 본 궤도에 올랐다. 그리고 1990년에 미국의 에너지성과 보건후생성에 의해 30억 달러의 예산이 짜여져 발족해, 15년간으로의 완료가 계획되었다. 발족 후, 프로젝트는 국제적 협력의 확대와 지놈 과학의 진보(특히 배열 해석 기술), 및 컴퓨터 관련 기술의 대폭적인 진보에 의해, 지놈의 초안판(드래프트라고도 불린다)을 2000년에 완성했다. 이 소식은 2000년 6월 26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수상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것은 예정보다 2년 빠른 완성이었다. 이 후 완전한 지놈의 완성을 향해 작업이 계속되고, 2003년 4월 14일 사람의 전 유전자의 99%의 배열이 99.99%의 정확함으로 포함된 완성판이 공개되었다.
         Genome 해독의 완성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디지탈 정보가 0 과 1의 조합인데 비하여 인간의 유전정보는 A (아데닌),T (티민), C (시토신), G (구아닌) 등 4개의 염기 조합으로 되어있다. 이 30억 쌍의 염기 순서가 밝혀지면 이 정보를 이용해 약 10만 개의 인간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작업을 통해 질병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진단 방법과 신약 개발이 이어질 것이다. 또 다른 한 축은 인종별 또는 나이 차이에서 오는 유전자의 차이를 밝혀냄으로써 사람에 따라 약의 처방을 달리하는 맞춤 의약이 가능해 진다.
  • 책/민음사 세계문학전집 . . . . 2 matches
         제56권 -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1
         제57권 -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2
  • 히노우에 이타루 . . . . 2 matches
         #keywords CLANNAD,Key,사람,히노우에 이타루
         망설임이 있으랴!!"와 함께 아직까지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 2d vs 3d . . . . 1 match
         사람이 3d를 좋아해야지...
  • AnimeReleased/2013년 7월 신작 . . . . 1 match
         </div><div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3px; line-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제목 : 두 사람은 밀키홈즈 / ふたりはミルキィホームズ (第3期)</div><div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3px; line-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 Blog/2007-06 . . . . 1 match
          많은 사람들의 애도 속의 죽음과 고독한 죽음, 그 어떤 것도 지금의 나의 선택과 행동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들로 결국 소중한 나의 자유의사,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행동할 선택들의 문제다.
  • Blog/2009-07 . . . . 1 match
         전부터 윈도 호환, WIN32 API를 단기간(5년?)에 완벽히 구현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여러 사람들이 말해왔고 오늘 공개된 것을 보아도 티맥스가 말하는 윈도우 호환은 티맥스가 돌리는 커널 위에 어떤 프로그램 하나 잡고 포팅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수석 연구원 설명중에도 윈도우 기능의 일부, API 일부 호환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온 걸로 봐도 그렇고.
  • Blog/2009-09 . . . . 1 match
         유튜브에 QWOP 플레이 영상이 여럿 있다. 제대로 달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 Blog/2010-07 . . . . 1 match
         제로의 사역마는 새 책이 온 후 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보거나 다른 사람이 가져가지 않았다면 책 맨 뒷장이나 가운데에 이게 남아 있다. 이걸 알게 된 건 작년 초 14권을 보고 나서.
  • Blog/2010-08 . . . . 1 match
         이 증명에 대해 어느 MIT 교수가 저 증명이 맞으면 클레이 재단의 밀레니엄 난제 보상금인 1백만불 중 20만불을 자기 돈으로 내겠다고 한다. 이 사람은 평소에 P = NP라고 믿고 있었는 듯 하다. ( [http://scottaaronson.com/blog/?p=456] )
  • Blog/2011-05 . . . . 1 match
         수요일 디앤샵에서 책상매트를 샀다. 오늘 점심, 택배원에게서 전화가 와서 집에 사람이 없으니 경비실에 맡기라고 하자... 으잉 주택인데 경비실이 어디있냐는 반응이다. 주소를 물으니 예~전에 살던 곳이다. -_- 아무래도 결제했을 때가 떠오르는데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가 틀려서 뒤로가기를 했을 때 수정했던 주소 폼 내용이 수정 전으로 돌아갔나보다. OMG. 택배는 배송지 수정해서 착불로 다시 보내달라고 결정.
  • Blog/2011-08 . . . . 1 match
         나 말고 또 이런 데 시간을 쓰는 사람을 보고 싶지 않으므로 링크는 걸지 않음.
  • Blog/2012-01 . . . . 1 match
         어떤 게시판에서 워크넷에서 할 수 있는 적성검사 링크 뿌리고 사람들이 결과 올리는 분위기길래 나도 해 봤다.
  • Blog/2012-07 . . . . 1 match
         요즘은 2년이면 세상이 변한다. 아시나노 히토시의 <[http://www.yes24.com/searchcorner/Search?keywordAd=&keyword=&domain=ALL&qdomain=%C0%FC%C3%BC&Gcode=000_004_001&query=%C4%AB%C6%E4+%BE%CB%C6%C4 요코하마 매물기행]>의 시대 배경은 축제와 같은 시대가 끝나고 ''저물어 가는'' 시대를 묘사한 내용의 만화다. 사람들이 지나다지니 않는 도로는 사막이 되고 세계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는 시대로 묘사되는 배경인데, 이에 비하면 지금은 축제의 절정인 한 때 같다.
  • Blog/2012-09 . . . . 1 match
         그런데, 위 코멘트를 보면 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방식을 쓴다는 건 과거로의 회귀를 뜻하며 윈도우8을 윈도우XP처럼 쓰겠다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나도 동의한다.
  • Blog/2012-11 . . . . 1 match
         (...) 까다롭지 않은 문제만 골라봤는데도, 면접에서 준비 없이 이런 문제를 만난다면 약간 멘붕할텐데, 약간 치팅의 느낌이 들긴 하지만 면접 벼락치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봐둬서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 Blog/2012-12 . . . . 1 match
         모니위키 블로그는 여전히 blog.php 기반의 Blog 프로세서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점점 더 블로그다워지고 있는데, 점차 메이저 블로그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고 할까. 워드프레스를 홈페이지에 설치해 위키와 같이 써 본 적이 없지는 않은데, 쓰다보니 위키와 통합되는 블로그에서만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WikipediaKo:하위문화 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쓰는 거지 보통 사람이라면 워드프레스 같은 전문 블로그를 쓰기를 권해 드립니다.
  • Blog/2013-01 . . . . 1 match
         대표적인 위키 철학 중 하나는 '저자동 고유연성'이다. 처음 들으면 대체 무슨 말인가 싶다. 저(低)자동, 고(高)유연성, 낮은 자동성과 높은 유연성이 부여된 시스템은 사용자를 똑똑하게 만들 여지가 많고, 시스템 전체의 진화를 유도한다는 뜻이다. 이용자를 틀 안에 가두지 않고 포텐셜을 끌어 낼 수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Geek스러운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가 오래된 단어는 아니고 시작은 개인의 사상 같은데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듯 하다.
  • Blog/2013-10 . . . . 1 match
         * 부스를 돌며 도장을 다 찍으면 간식 등을 줬는데 MS가 준비한 양이 상당히 많았다. 오후되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냥 뿌리던데... 오늘 얻은 리스트는, 도리토스 3봉지, 바나나 2개, 렛츠비 캔커피 2개, 핫식스 1개, 맥스봉 1개, 쁘티첼 워터젤리 1개, 생수 1통. ;;
  • Blog/2014-01 . . . . 1 match
         사람은 30살까지 배우고 30살 이후는 지금까지 배운 걸 써먹으며 살아간다는 말이 떠오른다. 오래 전 대학원 다니던 어떤 블로거가 나이는 늘어 가는데 계속된 공부로 조급해하던 중 멘토에게 들었다는 말이다. 나도 인상에 남아 기억하고 있다. 나도 이 말에 위안을 좀 갖자. -.-
  • Blog/2015-03 . . . . 1 match
         어떤 서비스를 홍보하는 건 시간과 비용이 들고 비용만큼 효과가 있지 않을 수도 있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정말 잘 만들어 놓으면 사용자가 팬보이가 되어 자발적으로 홍보를 해준다. 나는 에버노트의 오랜 팬이고 주위 사람에게 에버노트 쓰라고 자주 이야기 해 왔는데, 푸시불렛도 그런 유형에 추가해야겠다.
  • Blog/2015-09 . . . . 1 match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형태로 만들어서 기본적인 도전 과제도 있고(어디를 여행한다던지 운동을 해서 어떤 기준을 달성한다던지), 물론 소셜하게 만들어 도전 과제를 만들어서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등록한 도전 과제도 볼 수 있고. 그리고 N스크린으로 Web/아이폰/안드로이드 대응도 되고.
  • Blog/2016-05 . . . . 1 match
         >​지난 9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구글 vs 오라클’은 공정이용 문제를 판가름할 재판이다. 그런데 재판 시작 한 주가 지난 시점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살짝 당혹스럽다. API를 비롯해 IT 관련 기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중요한 기술의 미래 운명을 결정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 Blog/2019-04 . . . . 1 match
         지난 주 일요일 밤 방영된 KBS 다큐 3일에서 지리산에 봄을 맞아 출사 나온 사람들을 촬영하고 있었다. 영상 PD가 사진을 찍고 있는 점잖은 중년 아저씨에게 무엇 찍으러 나왔냐고 물으니 "그냥 사진 좀 배우러 나왔습니다"라고 답했다. PD가 다시 사진 찍은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으니 "30년 좀 넘었습니다"라고 점잖은 중년 아저씨는 매우 인상적인 답변을 했다.
  • Blog/2022-07 . . . . 1 match
         - MVP를 활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존재하는지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스타트업 경영 방법론에서 나온 것이므로 회사를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하는데, 무엇을 검증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드롭박스 MVP 예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검증했지만, 이들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이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사항이다.)
  • Blog/2023-05 . . . . 1 match
         ''학생들의 헌신''은 아직까지는 유머로 받아들여졌고 강연을 듣는 사람 대부분 재미있어 했다. 하지만 다가올 AI 시대에 인간의 역할, 일자리 문제는 곧 사회에서 큰 논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문제이다.
  • Blog/2023-08 . . . . 1 match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려고 노력할 때 '대립하는 가치들'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가정한다. 다시 말해, 한쪽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 말고도 딜레마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두 가치를 공평하게 대우하는 방법은 없을까? 임의로 한 가치를 선택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하는 대신, 이러한 가치를 결합하거나 조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Blog/2024-07 . . . . 1 match
         아무튼 이제는 업노트의 열렬한 지지자로 바뀌었다. 업노트가 세간에 평이 너무 좋다는 건 알고 있었다. 나와 같은 이유로 에버노트 이주할 공유노트 서비스를 여러 개 비교하다가 업노트를 써보고 바로 평생 플랜 결제했다는 사람을 봤는데 나도 똑같은 코스를 밟았다. 10분만 써봐도 결제 버튼에 손이 갔다.
  • FindPage . . . . 1 match
          * RecentChanges: 최근에 사람들이 어떤 작업을 하였는지 볼 수 있습니다.
  • HelpForDevelopers . . . . 1 match
         모니위키의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모니위키의 기능을 확장하고 모니위키에 소스코드를 기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여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HelpOnConfiguration . . . . 1 match
         config.php에 $security_class="needtologin";를 추가하면 로그인 하지 않은 사람은 위키 페이지를 고칠 수 없게 된다. 로그인을 하지 않고 편집을 하려고 하면 경고 메시지와 함께, 가입을 종용하는 간단한 안내가 나온다.
  • HelpOnInstallation . . . . 1 match
         {{{secure.sh}}}를 실행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Wiki 설정을 볼 수 없게,고칠 수 없게 한다.
  • HelpOnUserPreferences . . . . 1 match
          * '''[[GetText(Password)]]''': 비밀번호는 다른사람이 쉽게 알거나 추측할 수 없는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HyacinthWiki/Banner . . . . 1 match
         '' 요즘 배너 쓸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어도 ''
  • JavaScript . . . . 1 match
          '' 자바스크립트 재입문 '' - 자바스크립트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overview
  • Lens/동아일보 . . . . 1 match
         ==== 사람속으로 ====
  • MoniWikiPo . . . . 1 match
         msgstr "%s을(를) 고치는 동안 다른 사람이 이 페이지를 저장했습니다"
  • REST와 RESTful API의 차이 . . . . 1 match
         실용적이라는 말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웹 API는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데에는 다들 동의하는 편이다. 외부 개발자가 보았을 때 이해하기 쉬워야 하고, 일관되어야 하고, 예측 가능하고, REST의 많은 부분을 따라야 한다. REST의 일부 디자인 스타일을 구현하면 이런 종류의 사용 편의성이 생긴다. 사람들이 종종 오해하는 것과는 다르게, REST 제약은 원래 단기 생산성이나 개발자의 사용 편의성과는 정반대로 만들어졌다.
  • SAMISync . . . . 1 match
         필요했던 기능도 넣었고 SAMI 규격에서는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srt, .sub, .ssa, .psb, .ass 자막도 지원 추가를 할 수 있으나 쓰는 사람도 별로 없고, 나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필요가 생기면 하려고 한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쓰는 일은 스폰서 시간(10초) 제거/추가인데 이건 더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다음에 고칠 일이 있을 때 넣어볼 생각이고 당장 계획은 없다.
  • TaggingSystem . . . . 1 match
          1. RecentChanges같은 여러사람이 많이 접근하는 페이지에 TagCloud를 집어넣는다.
  • WinampControllers . . . . 1 match
         그래서 윈도우 실행 시 Winamp를 먼저 실행하고 잠시 딜레이를 준 후 IntelliType Pro를 실행하도록 VB등을 이용해 스크립트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 autojoin . . . . 1 match
         /join #작은체구와빈약한가슴을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
  • mym/2010_01_02 . . . . 1 match
         물어보고 물어보다 베스트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더이상 물어볼 필요가 없다.
  • test2 . . . . 1 match
         [10:57] 18<jeen_lee18> 그때 당시 추가했을 때 이름이 한국 사람이다... 라고 해서 넣었던 걸로
  • vi editor . . . . 1 match
         >> vi[뷔]아이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닉스 기반의 유명한 텍스트 편집기이다. 대부분의 유닉스 시스템 인터페이스 및 다른 텍스트 편집기들과 마찬가지로, vi는 사용자가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해 키보드를 사용한다. vi의 간결한 인터페이스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입력하거나 수정하느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해야하는 사람들, 특히 프로그래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vi는 Emacs가 나오기 전에 개발되었는데, Emacs는 vi의 인기 있는 대안으로서, 더 많은 기능을 가졌으며, 좀더 복잡하고, 속도가 다소 느린 텍스트 편집기이다. vi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입력하고 편집하는데, 그리고 전자우편을 포함해 짧은 글을 쓰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vi는 대개 유닉스 시스템의 일부로 따라 나온다. ─ [http://www.terms.co.kr/vi.htm 텀즈]
  • why, or why not . . . . 1 match
         지금, 여기에 아무도 없다는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기타 . . . . 1 match
          '이런 블로그(사람)도 있다'
  • 러브라이브 트윗 . . . . 1 match
         http://www.nicovideo.jp/watch/sm24347481 夏休みが終わっちゃった人を元気付ける久保ユリカUC. 여름 방학이 끝났다는 사람에 기운 차리는 쿠보 유리카
  • 사진/20161225 . . . . 1 match
         (※안에 사람은 남자임)
  • 산세베리아 생육일기/산세베리아 물주기 . . . . 1 match
         {{{다음 카페 "식물과 사람들" 에서 가필드님의 글}}}
  • 산세베리아 생육일기/산세베리아 분갈이 . . . . 1 match
         {{{다음 카페 "식물과 사람들" 에서 레스피네님의 답글 중에서}}}
  • 시대의 대세는 백합 . . . . 1 match
         우정따윈 소용없다, 필요한 건 단지 백합... (두사람은 프리큐어)
  • 에어 11화 . . . . 1 match
         이 장면에서 안 울면 사람이 아니다.
  • 일본 물장사 . . . . 1 match
         왜 사람들은 속칭 "물장사" 를 한다고 할까?
  • 자 사쿠라모찌 먹어라 . . . . 1 match
         사람 하나 잡을 듯.
  • 제로의 사역마 . . . . 1 match
         사이토도 지기 싫은 것으로는 보통 사람의 배는 된다 그런 식으로 말을 듣고나서
  • 책/노벨문학상 수상자 . . . . 1 match
         1986년 윌레 소잉카(나이지리아.소설가) - '늪 지대 사람'
  • 한글 반응 . . . . 1 match
         [10:33:52] 18<wooil18> 아래아한글은 저처럼 책 만드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제품...
  • 행(hang)과 데드락(deadlock)의 차이 . . . . 1 match
         가끔 단순히 행이 걸린 상태를 [데드락]이라며 혼용하여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밀한 의미에서 틀린 사용법이다. 그 차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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