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Blog 블로그 더하기 ##Blog {{{#!blog hyacinth 2010-01-02T13:06:27 내가 겪은 우연 이야기 {{{#!folding 시계의 개념도 [펼치기] {{| attachment:20100102.jpg |}} \}}} 내가 군대 있을 때 인트라넷 모 커뮤니티 게시판에 IWC 차고 목욕탕에 들어가도 될까요란 글이 올라왔다. 나도 당시엔 몰랐지만 IWC는 굉장히 비싼 시계 브랜드. 첫 번째 댓글에 어떤 사람이 내게 IWC가 있다면 물 근처에도 안 갈 거라고 놀라워했다. 두 번째 댓글에 또 다른 사람이 그게 그렇게 비싼 시계인가요 하고 의문을 표시했다. http://hyacinth.byus.net/moniwiki/pds/TsukkomiGathering/105-kim5032-nightea.jpg?width=300 음... 나는 IWC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 좀 ''' 비싼 시계이구나 했다. 그래서 IWC는 가장 싼 모델이 수백만 원 하는 시계입니다. 라고 장난삼아 적었다. 그 정도는 아니라는 댓글이 올라오길 기대하며…(두근두근).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 아래 댓글이 안 올라왔다. 그리고 제대하고 시계의 서열(위)을 알게 되었다. 장난으로 썼는데 진짜였어. 천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브랜드였다니…. 우연 속에서 나온 진실.(좀 다른가) }}}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