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의 번역
meme의 번역
언젠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meme(밈이라고 읽는다)의 정확한 번역은 우리말 짤방(혹은 짤)과 거의 일치한다. (예: Internet meme = 인터넷 짤방)
짤방이 디씨 갤러리의 '게시글 짤림 방지'[*]에서 유래된 것과 같이 meme의 유래도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건 '자기 복제성을 가지는 정보'라는 의미에서 유전자(gene)의 의미를 받아들여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짤방이 디씨 갤러리의 '게시글 짤림 방지'[*]에서 유래된 것과 같이 meme의 유래도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건 '자기 복제성을 가지는 정보'라는 의미에서 유전자(gene)의 의미를 받아들여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조어고 사용처도 4chan을 중심으로 한 서브 컬쳐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권에서도 (심한) 속어로 여겨지는 단어다.
우리말 짤과 뉘앙스도 같다. 요즘 같으면 짤방보다는 개드립 정도의 어감으로으로 봐도 된다.
때문에 종종 인터넷 현상을 다루는 논문에서도 이 단어가 쓰이긴 하는데, 이 단어를 언급하면 주석이 거의 반드시 들어간다.(우리말 논문에서 '~짤방은...' 이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말 짤과 뉘앙스도 같다. 요즘 같으면 짤방보다는 개드립 정도의 어감으로으로 봐도 된다.
때문에 종종 인터넷 현상을 다루는 논문에서도 이 단어가 쓰이긴 하는데, 이 단어를 언급하면 주석이 거의 반드시 들어간다.(우리말 논문에서 '~짤방은...' 이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최근 리처드 도킨스가 밈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하고 리처드 브로디 같은 사람(밈 용어의 에반젤리스트)이 학술적으로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어, 인용한 책에서도 나오지만 학회에서도 밈에 대해 주석 없이 일반 명사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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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 초기에 '어떤' 사진이든 사진을 올리지 않고 글만 있으면 글이 삭제되는 갤러리가 있었다. 그래서 의미없는 그림이나 사진을 올리는(주로 소소한 유머) 것에서 짤림 방지의 단어의 유래가 생겼다. 갤러리에서 '자동 짤방'이 생긴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