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Blog 블로그 더하기 ##Blog {{{#!blog hyacinth 2014-03-26T15:58:25 HTML Validator를 통과하지 못하는 X-UA-Compatible 메타 속성 문제 이 코드는 브라우저 버전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php \}}} 그러나 X-UA-Compatible 메타 속성은 HTML Validator를 통과하지 못한다. [HyacinthWiki]에서도 몇 안 되는 HTML Validator 에러 중 하나가 X-UA-Compatible 메타 속성이다. HTML Validator를 통과하지 못하는 X-UA-Compatible 메타 속성 문제에 대해 읽어 볼만한 글 두 개. [http://blog.yjl.im/2011/01/bad-value-x-ua-compatible-for-attribute.html] [http://www.validatethis.co.uk/news/fix-bad-value-x-ua-compatible-once-and-for-all/] 한결같이 같은 말을 하는데, 바빠서 글 볼 시간이 없으면 이것만 알아두면 된다. > Don't live your life by HTML validation, > sometimes it's ok to be invalid! '''Validation is just a guide.''' 때로는 빨간불이 들어와도 괜찮다! HTML 유효성 검사기는 단지 가이드일 뿐이다. 구글조차 X-UA-Compatible을 사용한다. ([http://www.chromium.org/developers/how-tos/chrome-frame-getting-started/chrome-frame-faq#TOC-How-can-I-enable-Google-Chrome-Frame-for-my-site-]) }}}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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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hyacinth 2014-03-03T08:02:00 구글 크롬 핫도그 메뉴 아이콘 ##blog-keywords 구글, 크롬, 핫도그, 메뉴, 아이콘, 핫덕, 햄버거, 샌드위치 attachment:Google-Chrome-hotdogs-menu-in-Mac-OSX.png || attachment:20140303_1.png?width=300 || 구글 Developer 홈페이지([http://developer.chrome.com/apps/first_app])를 보던 중이었다. 본문 중간에 크롬 메뉴를 나타내는 아이콘 그림이 보였다 ( http://developer.chrome.com/static/images/hotdogmenu.png ). 구글 크롬 오른쪽 위에는 메뉴가 있는데 2012년 8월까지 렌치 모양 아이콘에서 세 줄 모양 아이콘으로 바뀐 바 있다. 이 아이콘은 모바일 환경에서 메뉴를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아무튼(BTW), 아무 생각없이 그 이미지의 URL을 확인했다. {{{ http://developer.chrome.com/static/images/hotdogmenu.png \}}} HOTDOGMENU.PNG?!? 정말로 그것이 공식 이름인지 찾아봤는데 정말 "Hotdog menu icon"이 (적어도)크로미엄 프로젝트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저게 핫도그 메뉴란 이름이 있었구나(땀). 2012년 8월 메뉴 아이콘 변경이 적용되었을 때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약간 이슈가 되었나 보다. 이를 다뤘던 기사가 있다. 2012년 7월 구글 크로미엄 이슈 사이트의 issue 번호 137744에서 변경되는 메뉴 아이콘에 대해 언급되었고 Technize.net에서 이에 대해 기고했다. Google Chrome Hotdogs Icon Will Replace The Wrench Menu Icon http://www.technize.net/google-chrome-hotdogs-icon-will-replace-the-wrench-menu-icon/ > Feature description: We want to switch the "Wrench menu" out with the new hotdogs icon. This requires revised ConOps documentation, a blog post, and new assets for all desktop clients. Any new strings? Yes? Any implications for Google webservices (i.e. sync, translate)? Yes? > 우리는 "렌치 메뉴"를 새로운 핫도그 아이콘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설명서, 블로그 포스트, 모든 데스크탑 클라이언트들의 자원 수정이 필요합니다. Technize 기고자의 마지막 말은 이렇다. > 내 의견으로는, 핫도그 아이콘은 아주 이상한 이름이다. 핫도그 아이콘은 단지 줄 세 개만 그어져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렌치 아이콘은 설정 아이콘이란 의미에 더 적합하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름을 알고나니 줄 세 개가 핫도그 세 개로도 보인다…. 물론 렌치 아이콘은 Setting의 의미에 가까운데 크롬이 기능이 많아지면서 렌치 메뉴가 단지 설정만의 의미를 담고 있지 않아 바뀌게 된 것일 것이다. 줄 세개는 설정 보다 메뉴의 의미에 가깝다. 마지막으로 올해 1월 30일 테크 블로그에 올라온 관련 글이다. 이 글은 좀 더 트리비얼해서 재미있다. What's the Name for That? http://blog.andreas.com/2014/01/30/whats-the-name-for-that/ attachment:20140303_2.jpg?width=400 > 3줄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타난다. 좋다. 하지만 그걸 뭐라고 부르는가? 나는 메뉴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3줄은 메뉴를 나타낸다). 그런데 누군가 "햄버거를 누르세요."라며 이것을 햄버거라고 부른다고 알려줬다. 그래, 그것은 확실히 빅맥처럼 보인다. > 하지만 지난 주, 내가 구글에 갔을 때, 그녀가 말하길 "핫덕을 누르세요~", 나는 "뭐? 그건 햄버거에요.". 구글에서는 핫도그라고 부른다. 그녀는 햄버거란 말은 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샌드위치란 말도 있었다고 한다. 샌드위치처럼 생겼기 때문에. 자, 결국 Andreas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를 찾기 위해 조사한 숫자는 이렇다. 25,700 “hamburger icon” 10,500 “sandwich icon” 3,020 “hotdog icon” 2012년 중반까지는 샌드위치가 가장 많이 쓰였지만 이내 햄버거가 추월했다고 한다. 결국 핫도그 아이콘이라고 부르는 건 오직 구글만이다(내부적으로). 그런데, 묘하게도 다 먹을 거다. -_- ;; ※ 번외편 2014. 4. 15. 햄버거 아이콘 옆에 사람이 있는 아이콘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 새로운 UI 이름 규칙에 경례. {{{#!html

saluting new UI name conventions. pic.twitter.com/2W0UBKpv2P

— Jed Schmidt (@jedschmidt) April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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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hyacinth 2014-03-02T14:11:58 일요일 외출, 신도림 디큐브시티 인근 요즘 주말에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미세먼지 변명을 하긴 했지만), 일단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기점으로 잡고 무작정 나가보기로 했다. 집에서 계획 세우고 나서는 것보다 무작정 나가서 갈 곳을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매일 기상을 확인했는데([http://www3.nhk.or.jp/news/taiki/ NHK PM2.5 대기오염 예측]) 주말에 북쪽에서 대륙성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여(...) 날씨가 아주 맑았다. 바람도 많이 불고. http://lh4.googleusercontent.com/-jMcywkqKc2w/UxLu_n-p6yI/AAAAAAAACQM/FdxDcHjuU8Y/w514-h685-no/20140302_160051.jpg 몇 년 사이 많이 바뀐 신도림. 왼쪽이 일본 롯폰기힐즈를 닮은 디큐브시티. 오른쪽 건물은 옛날 신도림 남부 대일학원이 있던 자리다. 고3 때 1년 내내 여기서 공부해서 추억이 많은 곳인데 사라진 게 약간 아쉽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여름에도 서늘했던 지하 1층 빈 강의실과, 수업시간엔 사람들로 꽉 찬 단과반 강의실 정도. http://lh3.googleusercontent.com/-vL-RzKxAARU/UxLvGyRnl1I/AAAAAAAACQk/SgQsbhqVGmM/w514-h685-no/20140302_160524.jpg 그래도 이 개천둑은 그대로다. 밤에 답답하면 여기 한 번씩 돌다가 들어가곤 했는데. 여기서 오후 4시쯤 됐는데 이제 어디로 갈까 생각해봤다. 용산이 완전 망했다는(터미널 상가는 리모델링 중이고 선인프라자 2, 3층은 텅 비었다는 놀라운 제보) 글이 떠올라 그 시대적 분위기(...)를 느끼러 용산에 가볼까 잠시 고민하다(나는 카페 알파(요코하마 매물기행) 팬이다.), 영등포역이 리모델링했다는 말이 떠올라 영등포역으로 '걸어갔다'. 날씨도 좋아서. 그런데 영등포 역사 안은 별로 바뀐 게 없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재정비된 영등포 상권을 확인하려면 영등포역이 아니라 영등포 타임 스퀘어를 갔어야 했다. -- 마지막으로 오늘 경험한 것 하나 더. [^https://ko-kr.facebook.com/GongCha.Korea 공차]에 대해. 디큐브시티 지하 식당가에서 버블티를 하나 주문하려고 했다. {{{#!html

여기서 제일 잘 되는 집은 여기(공차;버블티파는) 같네. 가게는 3평도 안 되어보이는데 줄이 10명 정도(나도 포함해서)

— Yellow Hyacinth (@yhyacinth) March 2, 2014
\}}} ...정말 맛이 없었다. 향도 맛도, 타피오카 펄 식감도 별로. 버블티 맛있는 집이 있는데 그 맛을 생각하고 주문한 건데 공차는 ''한 번 경험했하면 됐지...'' 종류. 정말, 한 번이면 된다 이런 건. 그 집 장사는 정말 잘 되었는데 그래서 직원의 음료 만드는 움직임이 거의 공장 제조 라인 수준이던데, 지금 생각하면 그 때문에 맛이 별로였을지도. 다음엔 전에 가보자고 생각했던 홍대 오브젝트에 가봐야겠다. -- 아아 오늘은 조금 주말답게 보냈다... }}}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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