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잡지를 보면 기사를 잘 썼거나 내용이 인상적인 글이 있다. 그래서 몇 년 전에는 가위로 잘라서 스크랩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주 정리하기 편하다.
다음은 어제(7월 12일 토요일) 자 신문과 몇몇 잡지를 보며 얻은 수확물.

1. '30년 안에 없어질 직업'

지난 3월 17일 LA타임스는 지진 관련 소식을 전하는 속보 기사를 온라인에 냈다. 로봇이 쓴 속보 기사에 BBC 등 전 세계 언론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2. 코세라

코세라(Courser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공개 강좌 컨소시엄이다. 지난 달에는 카이스트도 지난 해 10월에 있었던 코세라와의 협약에 따라 김양한 교수의 음향학 등 3개의 강좌를 공식 개설했다. 누구나 코세라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https://www.coursera.org/

3.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 … 매일 스스로 질문 던져라

4. 사설

도덕적인 흠결과 거짓말은 차원이 다르다. 신뢰를 바탕으로 공무를 수행해야 할 공직 후보자로서 거짓말은 중대한 결격 사유다. 선진국의 윤리 관련 규정과 부패 방지 법규에는 ‘인테그리티(integrity)’라는 단어가 반드시 들어간다. 정직성과 청렴성, 또는 고결함으로 번역되는데 모두 인격과 관련되어 있는 말이다. 도덕적인 흠결과 거짓말은 차원이 다르다. 신뢰를 바탕으로 공무를 수행해야 할 공직 후보자로서 거짓말은 중대한 결격 사유다.

도덕적인 흠결과 거짓말은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