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노트 편집 기능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나는 재미있는 앱 UI나 참고할만한 UI가 보이면 종종 정리해 놓는데 (UI References 페이지) 이번엔 바뀐 에버노트 표 UI가 편리하고 직관적이어서 눈에 띄었다.
에버노트 표 기능은 얼마전까지 아주 단순한 표 기능밖에 없었지만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표 행과 열 테두리에 회색 작은 원이 배치되었고 커서가 있는 셀에는 아래 방향 화살표 버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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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안에 있는 ▼ 버튼은 현재 셀이나 드래그한 셀 배경색 변경 및 셀 편집 기능이 나열된다. 셀 편집 기능들은 마우스 오른쪽 컨텍스트 메뉴로부터 예전부터 있었지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으로 명시했고, 셀 배경색 변경이 고전적인 컬러 피커가 아니라 보다 직관적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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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의 회색 작은 원은 해당 위치에 행, 열 삽입을 바로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마우스를 올리면 초록색 + 바가 보인다. 아주 직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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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 아이콘은 전체 선택이다.
전체적으로 더 편리해졌다. 행, 열 추가 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만큼 특히 마음에 든다. UX/UI 특허로 냈을지도 모르겠다.
조만간 비슷한 기능 만들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참고해야겠다.
조만간 비슷한 기능 만들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참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