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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2016-02 . . . . 30 matches
         {{{#!blog hyacinth 2016-02-22T05:49:02 서울 커피집 투어 1일 차
         얼마 전 도서관에서 커피 책을 찾다 전국의 유명한 커피집들을 소개한 책이 있었다. 가게 분위기나 주인장의 커피에 대한 생각 소개 등. 작가도 먼저 밝히기를 소규모로 잘 안 알려진 제대로 커피를 내리는 곳도 많고, 책에 소개된 카페들과 작가가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커피 매니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가게, 지방에 있는 카페 소개 중에는 매니아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는 표현이 자주 보이는 걸 봐서는 정말 유명한 곳만 소개한 것 같다.
         마침 얼마 전 커피를 마시다 떠오른 게, 커피 많이 마시다 보니 가끔 맛있게 내린 에스프레소나 드립 커피 맛은 대략 알게 되었지만 전문가가 적절한 환경에서 제대로 내린 커피를 마신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의 기준이 될 비교할 대상이 없는 것이다.
         1일차 - 커피스트(신문로) -> 클럽 에스프레소(부암동)
         커피를 하루에 많이 마실 수는 없으니 한 번에 두 군데만 방문하기로 했다. 나는 가치 판단에 있어 개인적인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내용에서 가이드가 될만한 한 줄 평만 기억하고 나섰다.
         커피스트
         광화문 근처는 커피를 잘 하는 카페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자타공인 유명한 곳을 꼽자면 커피스트다. 여기는 서울 시내에서도 유명한 커피집으로는 한 손에 꼽히는 곳이다. 그런데 커피스트는 오랫동안 가게를 하다보니 지향하는 맛은 보수적인 맛이라는 듯. 물론 이는 (원래 내 목적인) 커피 맛의 기준으로 삼기에는 최적이다.
         코스타리카 핸드 드립을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나오는데 오래 걸린다. 일단 지금까지 주문해 본 커피 중 가장 정성들여 내려진 커피였을 것 같다. 이제 최상의 아라비카 커피 맛이 어떤 건지 안 것 같다(목적인). 커피를 가져다 주었을 때부터 온도가 적당해서 바로 마실 수 있었다. 신맛이 강하고 마치 와인을 마시는 것 같이 질감이 강했고 매우 맛있었다.
         처음에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을 할까 했는데 마침 한 자리 나서 마시고 갔다. 커피 종류마다 잔 모양이 다르다. 잔으로 마셔야 제대로 느끼고 갔을 것 같다. 나중에 알았지만 테이크아웃으로 안 해서 정답이었다.
         3층 건물 통채로 커피 집이다. 버스로 가야하는 외진 곳이고 북악스카이웨이가 지나는 산 중턱에 있다. 카페 주인이 시내는 비싸서 가게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하는 듯. 메뉴에 에스프레소 밖에 없어서 핸드 드립은 없냐고 물어보니까 작년에 리모델링하면서 없어진 모양이다. 그래도 에스프레소도 충분히 잘 내려서 맛있었다.
         르완다 커피를 주문했다. 너무 뜨거워서 60도 정도로 식을 때까지 기다다리니 진짜 맛이 나온다. 첫 맛은 오렌지와 레몬 계열의 상큼한 향이 나고 끝은 다크 초콜릿 맛이 났다. 매우 맛있었다. 마시고 나서도 과일의 아로마가 입 안에 몇 시간 동안 남아있었다.
         오늘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집 밖을 나서기 힘들었지만 커피스트를 방문하고부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고 200% 만족한 하루였다... 투어 목적도 완전히 달성했다. 커피스트는 단지 커피만을 마시기 위해 찾아 갈만한 가치가 있는 집이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 가려고 한다.
         <커피스트> : 신문로 골목, 성곡미술관 건너편 -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카페
         커피스트 - 종로구 신문로 2가 1-335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
  • 스페셜티 커피 . . . . 22 matches
         스페셜티 등급 커피는 확실히 맛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생두 등급 분류 기준의 최상위 등급 커피로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등급 기준 커핑 테스트 80점 이상, 샘플중량 원두 350g에서 결점두 수 0~5개인 원두를 말한다. 결점두는 벌레를 먹었거나 상처가 났거나 아직 덜 익은 원두 등을 말하는데, 원두를 수확할 때 마지막 과정에서 결점두를 핸드 피킹해 걸러낸다. 결점두가 섞이면 쓰거나 잡맛이 많아지기 때문에 결점두는 품질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기준을 통과한 커피만 이 칭호를 달 수 있다.
         케냐 AA: 품질관리가 우수한 아프리카 최고의 커피. 바디감, 오묘한 신맛, 단맛, 풍미 등 '좋은 커피에서 기대하는 모든 맛'을 맛볼 수 있다.
         https://liikecoffee.com/ 리이케커피(liike coffee)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4가길 24
         https://txtcoffee.kr/ TXT 커피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창덕궁길 121
         https://180coffee.com/ 180커피로스터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144번길
         ==== 제철 커피표 ====
         ==== 커피 맛을 표현하는 어휘 ====
         보통 오렌지 등 감귤류에서 느껴지는 산미를 평가할 때 사용. 날카로우면서도 상쾌한 커피의 맛.
         {{{+1 커피 특유의 향(flavor)을 표현하는 어휘}}}
          * 감귤향/과일향 (citrus/fruity) - 과일향과 맛이 나는 커피를 표현.
          * 동물냄새 (animal-like) - 사향과 같이 향기롭다는 의미가 아닌, 젖은 털, 땀, 가죽 등의 냄새와 유사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커피의 품질이 나쁘다는 특징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향이 강한 커피를 설명할 때 사용.
          * 썩은 냄새 (rancid/rotten) - rancid는 주로 식물성 지방이 산화할 때 생성되는 냄새를, rotten은 단백질 등의 물질이 부패할때 생성되는 냄새를 지칭하며 커피 품질을 부정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 탄내 (burnt) - 주로 나무 태울 때 나는 연기냄새와 유사하며 진한 게 볶은 커피원두일수록 이 향이 강해짐.
          * 흙내 (earthy) - 흙내가 나는 커피는 주로 품질이 떨어지는 커피로 평가됨.
  • 100대 홈페이지 . . . . 13 matches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소개하는 사이트. 서울지역
         과 서울근교의 멋진 카페와 테마카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고 커피 상식, 자
         기만의 커피 노하우를 뽐낼 수 있다.
         와 커피, 차,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국물맛내기, 소스만들기, 요리
         커피이야기 (http://my.netian.com/~rheakb/)
         겨울을 좋아하는 운영자 이귀복씨가 소개하는 향긋한 커피 이야기. 커피의 유래
         와 종류별 특징, 커피 맛있게 끓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커피 즐기기에서는
         모카카프리엔디, 에스프레소젤라틴, 스파이스커피, 버터커피 등 색다른 커피
         크와 어울리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을 소개한다. 사진 갤러리에서는 먹음직스러
  • Blog/2018-12 . . . . 5 matches
         {{{#!blog hyacinth 2018-12-01T16:44:29 이름있는 커피점이 집 앞에 왔다 - 클럽에스프레소 광교점
         깨끗하고 제법 넓고 커피공장 느낌이다. 마음에 든다.
         커피를 하나 시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원두 상태는 흠잡을데가 없었다. 관리는 부암동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원두 자주 사야겠다. 커피 맛을 생각하면 여기는 바깥 목 좋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나 프랜차이즈점과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괜찮은 곳이다. 홍보는 부암동 본점 앞세워서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것 같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름있는 커피점이 들어온거니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 irc logs/2013-2017 . . . . 4 matches
         [15:31] <루나루나> 3~4시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무료
         [15:32] <루나루나> 3~4 아이스커피 무료로 준데요
         [15:32] <Elizabeth> [ 스타벅스 15주년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http://www.istarbucks.co.kr/15th/ ]
         [17:12] <심석희> 커피 두잔마셨습니다
  • Blog/2018-10 . . . . 2 matches
         최근 취미를 가진 드립 커피를 내리면서 느꼈는데 물 온도가 정말 중요하다.
         격언과 커피 지식의 일석이조의 시간이다.
  • Blog/2007-08 . . . . 1 match
         안경 디자인 마음에 들음. (블랙커피에 우유탄 느낌??)
  • Blog/2008-03 . . . . 1 match
         소설가이자 실존주의 철학자인 알베르 카뮈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하나, 아니면 커피를 마셔야 하나?" 이것은 삶의 모든 문제가 선택의 문제라는 뜻이다. 매순간 우리는 선택을 하며, 우리 앞에는 늘 대안들이 있다. 실존은, 적어도 인간의 실존은 사람들이 하는 선택으로 정의된다.
  • Blog/2012-05 . . . . 1 match
         오후 3시 40분 커피 브레이크 이후 이어진 세션 4와 세션 5는 오픈소스 관련자들의 세미나, html 5와 모바일 웹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의 친구들의 오픈소스 엔지니어링 주제 발표가 있었는데, 이건 꽤 들을만 했다. 아래서 두 번째 사진과 바로 위 사진의 자세 변화에 주목 (...)
  • Blog/2013-10 . . . . 1 match
         * 부스를 돌며 도장을 다 찍으면 간식 등을 줬는데 MS가 준비한 양이 상당히 많았다. 오후되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냥 뿌리던데... 오늘 얻은 리스트는, 도리토스 3봉지, 바나나 2개, 렛츠비 캔커피 2개, 핫식스 1개, 맥스봉 1개, 쁘티첼 워터젤리 1개, 생수 1통. ;;
  • Coffee . . . . 1 match
         #keywords 커피
  • irc logs/2012 . . . . 1 match
         [10:07] <@냐옹이^자연인> 카페인: Caffeine. 어원은 '커피에 있는 거'(...)를 뜻하는 독일어 Kaffein이 영어로 바뀌어 불리우게 된 것. 1819년 독일의 과학자 루드비히 룽겐이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라고 hyacinth^가 알려주었어요.
  • 사진 . . . . 1 match
         [/20170408] 2017 서울 커피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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