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의 진정성은 행동에 의해 측정된다. 행동이 없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결심하지 않은 것이다. --
hyacinth 2013-01-04 10:13:13
When you look long into an abyss, the abyss looks into you. - Nietzsche --
hyacinth 2011-08-21 20:58:03
"철학자, 웅변가, 입법자, 전사, 사상의 정복자, 우상 없는 신앙이라는 합리적 교리의 부흥자, 지상의 제국 20개와 정신의 제국 하나를 창설한 창설자, 이것이 바로 무하마드이다. 인간의 위대함을 측정하는 모든 기준을 사용하더라도 그를 당해낼 위인은 없을 것이다.
르노드는 수많은 죄상을 큰 소리로 읽은 뒤 살라딘의 손에 의해 처형되었다. 신전 기사단관 성 요하네 기사단 100명에게도 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음은 내 차례가 아닌가 하며 두려워하는 국왕을 쿠션에 앉히고 살라딘은 헤르몬 산의 눈으로 차갑게 만든 장미향의 샤베트를 권했다. 이때 했던 그의 유명한 말이 남아있다. "왕은 왕을 죽이지 않는다!"
트위터를 만들고 부터 이 페이지가 갖는 마이크로 블로깅의 위치는 트위터가 차지했지만 트위터의 140자 제한은 상당한 압박이다. 원래 트위터는 마이크로 블로깅도 겸한다고 하지만 태생이 모블로깅이지…. 짧은 글자수 제한으로 부담없이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누군가 말하길 멍석 효과나 맨홀 효과라고 하는듯 한데, 쓰다보니 글이 길어진다 싶을 때는 반대로 어려워지는 상황이 된다. --
hyacinth 2009-10-05 22:57:41
노엄 촘스키의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시행된다..." 외국에 투자되는 자본은 대부분이 경영 지배권의 확보를 위한 돈이다.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기업을 민간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에 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이다. 이런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된다. --
hyacinth 2009-09-13 11:08:02
소고는 소고로 끝내라 --
hyacinth 2009-05-24 21:45:53
Verweile doch, du bist so schon! --
hyacinth 2009-05-24 20:21:39
인류를 사랑하기는 쉬워도 이웃을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
hyacinth 2009-04-29 14:22:33
1%를 위한 직접세 세금 감면할때는 세수 수입엔 문제 없다고 떠들어대더니 99%를 위한 간접세 세금 감면엔 항상 부정적이다. 1% 세수감면땐 형평성에 어긋난다더니 99% 전국민의 세금엔 균형성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누구를 위한 세수입 정책인가? --
hyacinth 2009-04-13 12:00:46
Those guys in above two pics might wanted to write "우리는 한국말 할 줄 알아요!" - "We can speak Korean!", but they wrote like this "우리는 한국말 할출 알아요!" - "We canspaek Korean!" ;) --
hyacinth 2009-04-05 01:11:44
Young people dream about their future, try to realize it, and regret their negligence --
hyacinth 2009-02-22 20:34:27
수사. A가 사회에 공헌한 유일한 부분은 A와 같은 B가 두 번 다시 세상에 나타나선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 준 것이다. --
hyacinth 2008-12-19 17:04:35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손은 눈에 보이는 뇌의 일부'라고 했고, 20세기의 르네상스 인이라 불리는 폴란드 작가 브로노우스키는 '손은 정신의 칼날'이라고 했다. 동물들은 자신의 꼬리를 사용하여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꼬리가 없는 인간은 손과 섬세한 손가락을 사용하여 많은 감정을 표현해낸다. 누구라도 이야기를 하는 내내 손의 움직임이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상대의 손동작을 잘 읽는다면 많은 내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hyacinth 2008-11-25 01:19:25
유명한 중세의 전설에 따르면 기독교의 유일신이 성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 세 가지의 죄악 중에 하나를 고르도록 강요 함으로써 그를 시험에 들게 하였다고 한다. 음주, 강간, 살인 중 하나를 고르라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누구라도 당연히 성 요한처럼 음주를 고를 것이다. 하지만 이는 결국 지각 있는 선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성 요한이 술에 취하여 이성을 잃은 나머지 누이를 강간하고 살인했던 것이다. --
hyacinth 2008-11-20 02:13:57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자는 고난의 인생을 걷게 되며, 타인에게 커다란 폐를 끼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
hyacinth 2008-11-17 12:04:57
Traité des trois imposteurs : Moise, Jésus, Mahomet --
hyacinth 2008-09-26 04:09:43
[PNG image (15.2 KB)]
당연히 구글 크롬에서도 주소창의 한글이 EUC-KR 이 아닌 UTF-8 로 처리된다. 물론 해제옵션은 없다. 하하. --
hyacinth 2008-09-09 05:47:43
지금은 변경방법이 잘 알려져 있다. '조금' 복잡할 뿐. --
hyacinth 2009-10-05 23:06:19
역사교과서는 과거에 대한 기억을 전달하고 전수하는 매체로서는 아마도 역사가들의 저서나 논문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체일 것이다. 각종 증언이나 논설, 역사서 등에 비해 당대의 공식적 기억이나 지배적 기억 혹은 국가나 사회가 그 구성원들에게 전수
하고 싶어하는 기억을 훨씬 더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매체이기도 하다. --
hyacinth 2008-08-08 00:25:28
친구들이 음대로 진학하여 자연스레 클래식한 마음과 귀가 되었는데........
오른손은 중학교때 가르쳐 주셨던 분이 극장식 술집에서 기타치시던 분이어서
뽕짝이 배었나 봐요. 40여년이 흘렀음에도 영향이 매우 강하네요.
이 부분에서 스피커에선 반박자 틀린 음과 함께 절묘한 꺾임이... --
hyacinth 2008-07-28 11:15:07
사람은 환경의 노예이다. 온갖 옳은 소리와 멋진 이념도 주어진 환경의 노예. --
hyacinth 2008-07-27 13:37:36
MBA하면 돈 많이 준다고 집안돈 싹싹 긁어서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확히 MBA는 대학이라기 보다는 회사에서 자기네 인재를 대학에 위탁교육시키는 과정이라고 이해 해야 한다. 결국 회사내 엘리트의 특화가 바로 MBA. 얼렁뚱땅 묻어가긴 힘들다. --
hyacinth 2008-07-25 13:39:50
탈무드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존한다." --
hyacinth 2008-07-24 11:45:46
모니위키의 새로운 에디트창. 제법 마음에 든다.
--
hyacinth 2008-07-23 11:16:58
고등학교 4학년이란 말이 있다. --
hyacinth 2008-06-29 19:20:22
악플을 정화하라, 초딩을 척살하라, 찌질이를 태워죽여라. --
hyacinth 2008-06-10 03:24:22
마크로스F 의 '란카 리'(히로인 중의 한 명)를 제 2의 '린 민메이'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프레임 하나하나마다… --
hyacinth 2008-05-31 04:07:30
도대체 어떻게 된게, 이번 정권에선 '이렇게 한다'고 내놨다가 '그게 아니다./ 그럴리 없다./ 괴담이다. / 절대 안한다 / 축소해서 진행하겠다. / 국민 여론을 보고 차차 진행하겠다.' 이러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먼저 떡밥 던져놓고 분위기 본 다음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발을 빼는 모습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번 뉴스도, 무언가 감축에 대한 언지가 있었으니 기사를 개재한 것일테고, 이걸 정부는 다시 '괴담'으로 만들어버리는군요. 이전 부터 이런 선례가 언론에서 있었다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유별나게 이번 정권 들어서선 비일비재하네요. 기자들이 모두 광우병 고기 먹고 머리에 구멍 뚫린게 아니고서야 ..원..
아무튼, 믿음이 전혀 안가는 정부입니다. 이젠 콩으로 된장을 쑨다고 해도 못미더워요. 보수도 아니고 (자기네 입으로도 보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온갖 잔반들을 다 끌어모아 놓은 '꿀꿀이죽'같은 정부/여당이니... 나오는 정책과 정책 수행 과정이 정말 난장판입니다. 언행에 대한 책임도 전혀 없고, 그저 모든 걸 국민 핑계를 대다가 안되면 다시 '멍청한 국민' 핑계를 대고 있네요.
--
hyacinth 2008-05-24 01:43:24
국내 아파트 CF는 TV 광고 저질화의 선봉에 섰다. --
hyacinth 2008-05-18 06:43:54
서양 농담에 "입양보다 결혼이 더 싸게 먹힌다"는 말이 있다. --
hyacinth 2008-04-19 01:36:01
충무로역 오재미동이 이전을 했나보다. 근처 인성빌딩 '4층'
. '약속시간이 남았다구요? 언제든 오재미동에 들르세요!' 라고 하지만 이전처럼 역사 내에 있다면 모를까 발품팔아 건물 4층까지 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hyacinth 2008-04-09 09:15:34
화무십일홍이라더니 어제 만개해 감탄을 자아냈던 목련이 하루만에 지기 시작한다. 일생에 가장 빛나는 시간은 한순간인가보다. --
hyacinth 2008-04-09 08:55:34
옛날에 찍은 원본 사진을 정리해보려고 폴더를 열어보니 예전엔 정말 많이도 찍으러 돌아다녔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2004년이 피크였는 듯. 원본 파일들을 보니 거의 매달 매주 돌아다녔나보다. 요즘은 거의 출사나 촬영회는 나가는 일이 없는데…. 저번달 리얼라 5롤을 샀는데 아직 한 롤도 뜯지 못한채 냉장고에 있다. --
hyacinth 2008-03-28 02:18:44
아래아 한글의 영어-한글 자동 변환 기능. 정~말 쓰잘데기 없는 기능이다. '홀딩'을 타이프 했는데 자꾸 '홀eld' 으로 멋대로 바꿔버려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다. 물론 이 경우 외에도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자주 이런 일이 생긴다. 게다가 이 기능을 해제하는 옵션마저 없다! 이 기능으로 편리했던 적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하면 거의…, 아니 단 한 번도 없던 것 같다. 초보 유저에게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겠어도 중고급 이상 유저에게 이런 골치아픈 기능도 또 없는 듯. 마침 몇 달전 한글과컴퓨터社에서 이 기능을 만든 직원에게 ㅇㅇㅇ만원의 포상금을 뒤늦게 지급했다─하는 맥락의 기사를 본 적이 떠오르는데, 그런거 안 줘도 됐는데…. -.- --
hyacinth 2008-03-17 10:48:28
확실히 그 날 이후 조금 사람이 변했다. --
hyacinth 2008-03-17 10:48:28
요즘은 하루가 더도말고 딱 30시간 정도 되었으면 좋겠다. --
hyacinth 2008-03-11 09:18:28
예술가에 대한 편견. "나는 술하고 여자 없이는 붓을 들 힘조차 없는 사람이오." -장승업 --
hyacinth 2008-03-02 20:36:28
MS Laser Mouse 6000 의 오른쪽 마우스 버튼 상태가 이상해졌다. 키보드, 마우스는 언제나 로지텍보다 MS를 더 신뢰했는데 실망이 크다. 그리고 버튼 내구력 문제를 직접 겪고 보니 왜 마우스 버튼에 옴론, 옴론을 외치는지 이해가 간다. --
hyacinth 2008-02-08 16:58:40
우문에 현답이라지만, 우문을 우답으로 응수한다고 그것을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다. --
hyacinth 2008-02-06 23:24:31
역시 개인적인 이벤트로, 사해사본을 보고왔다. i)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다. ii) 전시회는 한산한 것이 좋아서 일부러 평일에 갔는데 꼬마애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당황. 생각해보면 교회에서 단체로 올만한 곳이다. 방학중이기도 하고. --
hyacinth 2008-01-25 19:36:04
'에반겔리온:서'를 어제 보고 왔다. 재작년, 제작결정을 알았을 때부터 큰 기대를 했는데, 막상 볼 때는 생각보다 큰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의미있었던 이벤트. 다른 것도 아니고 이 작품이 극장에 걸렸는데, 안 볼 수 없지 않은가…? --
hyacinth 2008-01-20 12:31:08
아프리카의 모범생으로 불리던 케냐가 소요 사태에 휩싸이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다. --
hyacinth 2008-01-19 01:39:13
웹 상에서 수학의 분수와 제곱을 / ^ 로 표현해 쓴 글을 보고 있으니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수학 난이도 이전에, 암호해독하는 것도 아니고… --
hyacinth 2008-01-06 18:21:28
팝업을 열심히 차단하는 IE 7.0. 차단해도 상관 없는 팝업은, 차단했으면 위에 차단했다고 노란 알림판이 뜨면서, 필요해서 일부러 클릭하는 팝업은 알림판조차 안뜨고 차단해버린다. --
hyacinth 2008-01-04 19:22:06
네이버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블로그 꾸미는건 좋은데 최소한 글씨는 보이게 꾸며주었으면 좋겠다. 이상한 폰트까지는 힘들지만 알아볼 수는 있어도, 복잡한 검은색 배경그림에 검은색 색의 글씨라니
(두 개가 콤보로 나오면 -''- 이 표정이 된다.) --
hyacinth 2007-12-29 01:36:20
이걸로 나도 오래된 인연을 정리하게 되었다.--
hyacinth 2007-12-29 04:29:10
블로그 문단 스타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했다. 올해 초에 시험해본 스타일을 쓸 것인가, 거의 완전한 디폴트 스타일을 쓸 것인가. 조금 보기 좋게 수정한 문단 스타일은 시간이 지나면 낡거나 조잡해 보이거나 후에 질리는 단점이 있다. 그에 비해 디폴트는 처음 보기엔 너무 단순해서 재미없지만 질리지는 않는다. 디폴트는 눈에 익으면 디폴트 만의 단순한 맛이 있다. --
hyacinth 2007-12-23 05:05:36
얼마되지 않지만 이전 블로그 자료를 정리&복구했다. 불과 몇 달전이지만 또 다른 느낌이다. --
hyacinth 2007-12-22 04:51:41
서버2003에서는 펜3 L2 캐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가? 아무리 펜3라지만 예전 펜3 733, 256램 쓸 때도 이보다는 나았다고 생각되었는데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빠른 컴->느린 컴에서 오는 상대적인 차이와 웹 페이지 비대화에서 오는 차이 때문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만 아무래도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걸 알았다(많이 뒤늦은 깨닳음). 혹시나 하는 것들을 건드려봤는데 가장 먼저 L2 캐쉬량을 레지스트리에 등록하니(많이 알려진 팁으로) 컴퓨팅이
상당히 많이 부드러워졌다. 맙소사 그동안 L2 캐쉬 없이 써왔단 말인가.
사실 레지스트리의 L2 캐쉬 등록팁은 거의 무의미한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쓸모가 있다. 과연 오래된 팁은 오래된 컴에서 빛을 발하나 보다. 서브 컴은 서버 용도 외에는 거의 건드리지 않아 메인 컴에 문제가 없었으면 영영 알아차리지 못했겠으니 불행중 다행이라…. --
hyacinth 2007-12-21 07:24:20
그에 대한 반응이라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을 남기리라. --
hyacinth 2007-12-21 03:47:44
공유기가 초기화 되어서 포트포워딩 리스트가 초기화 되었다. 아이고.. --
hyacinth 2007-12-20 07:31:07
모니위키에서 Blog/2007 , Blog/2006 등과 같이 / 로 구분되는 서브 페이지에서 하위 페이지로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의 모니위키 아이콘에 뒤로를 뜻하는
(U) 아이콘이 생긴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그 동안 수동으로 페이지 끝에 '
../ 뒤로' 라고 적어주었었는데 재미있다. --
hyacinth 2007-12-18 05:06:42
Blog/2007-12#15의 이유로 임시로 서브 컴(P3 800EB,396RAM)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느리다. 옛날엔 어떻게 이런 컴에서 작업을 했는지 모르겠다. --
hyacinth 2007-12-17 04: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