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팍팍해 지는 과정>
"사과할께"
"..."
"...왜 안 받아줘?"
"...?"
"내가 이 사과를 하려고 얼마나 자존심을 굽히고 노력했는지 알아? 어쩜 그렇게 무례해?"
"!!??"
"됐어. 사과까지 했는데 이런 대접을 받다니"
— 알려지지 않은 주시자 (@unknownbeholder) January 11, 2014
사과는 <상대방이 나를 용서할 마음이 들 때 까지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과의 말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중요한 이야기니까 반복.
당신의 사과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제발 무슨 다이아몬드라도 준 것 처럼 굴지마라.
— 알려지지 않은 주시자 (@unknownbeholder) January 1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