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물장사



왜 술집을 보고 물장사를 한다고 할까? 잡학일본사
2008/04/07 12:03


술을 파는 업소나 가게를 보고는 실제로는 파는 것이 술인데

왜 사람들은 속칭 "물장사" 를 한다고 할까?

이 어원에 대해서는 3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는 일본 에도시대 나그네를 위해 차와 음료를 팔던 길가 찻집들이

손님을 끌기위해 여성접대부를 두고 술을 같이 팔았던 것에서 유래한다.

이 때문에 차나 물을 팔던 집들이 술을 팔면서도 모두 물장사집이라 불려진 설이다.



두번째는 옛날 술집에서는 싸움이 나거나 여주인에게 쓸데없는 수작을 부렸다가는

물벼락을 맞고 쫓겨나기 일쑤여서 물을 끼얹는 집이라는 의미로 물장사라 한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술집이나 캬바레에 모여드는 고객들이 물찬 상대를 만나러 온다는 뜻으로

물장사가 되었다는 속설인데 위 세개중 어느것이 정설인지는 논란이 분분하다.

출처 왜 술집을 보고 물장사를 한다고 할까?|작성자 명가이드

이 글에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