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2010-08
최근 흥미로운 수학 이슈가 올라왔다. 내가 잘 아는 분야도 아니고 흥미로 코멘트만 읽고 있다.
며칠 전 HP 의 수학자가 P != NP의 증명을 제시했다. ( http://www.hpl.hp.com/personal/Vinay_Deolalikar/ )
이 증명에 대해 어느 MIT 교수가 저 증명이 맞으면 클레이 재단의 밀레니엄 난제 보상금인 1백만불 중 20만불을 자기 돈으로 내겠다고 한다. 이 사람은 평소에 P = NP라고 믿고 있었는 듯 하다. ( http://scottaaronson.com/blog/?p=456 )
이 증명에 대해 어느 MIT 교수가 저 증명이 맞으면 클레이 재단의 밀레니엄 난제 보상금인 1백만불 중 20만불을 자기 돈으로 내겠다고 한다. 이 사람은 평소에 P = NP라고 믿고 있었는 듯 하다. ( http://scottaaronson.com/blog/?p=456 )
어느 조지아 텍의 교수는 증명의 몇 부분에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증명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 http://rjlipton.wordpress.com/ )
드디어 P = NP 떡밥이 풀리려나?
추상화 개념과 그에 대한 구현이 서로 독립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구현으로부터 추상화 개념을 분리(de-couple)한다. [2]
필자가 이것을 읽었을 때 가장 처음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지금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다.
"뭐?"
"어떻게 내가 이 문장의 모든 단어를 이해했는데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 수 있을까?!"
"어떻게 내가 이 문장의 모든 단어를 이해했는데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