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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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outs are conducted in phases. Typically they start at 1% of devices for around 24 – 48 hours; we watch the return rates and resulting device checkins and error reports (if any), and make sure nothing looks wrong before sending it to more. Then typically it goes to 25%, 50%, 100% over the course of a week or two.Dan Morrill(Google/Android 엔지니어)[1]이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킷캣 OTA에 대해 글을 남겼다.
http://www.reddit.com/r/Android/comments/1r1dz4/44_kitkat_has_started_rolling_out_on_the_n4/cdiwt6f
이 댓글을 보고 구글 OTA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구글 앤드로이드 OS OTA 업데이트는 몇 단계를 거친다. 일반적으로 24-48시간 안에 1%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시작한다. (구글이 OTA 시작을 알리고 아주 적은 수의 사용자가 OTA가 벌써 왔다고 말하는 건 이 1%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1% 기기에서 이상이 없는지 오류 리포트를(가 있다면) 확인한다. 그리고 이를 일반적으로 1주에서 2주동안 25%, 50%, 100% 단계로 진행한다.
이 비율이 의미하는 건 '만약 나의 기기에 아직 OTA가 오지 않았다면 이는 1%(예를 들면)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본인의 기기에 한 번 업데이트 기회가 지나가면 다음 배치 때까지는 아무리 업데이트를 확인해도 계속 거절될 뿐이다.
So, mash away. Just be patient, and mashing on it more often than once or twice a day isn't going to gain you anything.따라서, 인내심을 가지세요. 업데이트를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이상 확인하는 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참고로 이 댓글은 "Time to spam the button that shows the current time on the "update" page."란 댓글에 달린 댓글이었다. (...)
* OTA를 못 기다리겠으면
설정 > 애플리케이션 > Google Framework Service
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OTA가 온다는 팁(트릭)이 있다(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andro&wr_id=165763). 이는 명백히 된다. 이게 되는 이유는…- Google Framework Service 데이터를 삭제하면 GCM(Google 클라우드 메시징)[2] ID를 새로 발급받는다.
- Dan Morrill은 OTA의 순번(1%, 25%, 50%)은 선착순이 아니라고 말했다.
- Dan Morrill은 OTA의 순번(1%, 25%, 50%)은 선착순이 아니라고 말했다.
일련의 사항으로 다음을 추측할 수 있다. 구글은 OTA 비율을 조절할 때 GCM ID를 사용한다. 그리고 GCM ID는 랜덤하게 새로 생성 된다. 따라서 난 7번 시도해서 업데이트가 됐는데 킷캣 OTA가 시작된지 9일이 지난 지금은 25% 단계라고 생각된다. 클리앙 글에서 어제까지 이 방법이 되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된다는 말은 어제까지는 1% 단계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100번 쯤 시도 했으면 됐을 거다.
구글이 애플과 다르게 한 번에 OS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서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심각한 위험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OTA를 진행하는 걸로 보인다(구글은 SW를 어떻게 테스트하는가 란 책을 보면 S/W 개발 리스크를 관리하는 구글의 기업 문화를 알 수 있다. 이런 OTA 업데이트 방법도 여기에 잘 맞는 케이스다.). 그 의도를 존중한다면 도덕적으로는 Google Framework Service 데이터 삭제 트릭을 쓰지 말고 정상 OTA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
주말에 청음샵을 들르기로 계획했었기에, 신촌 홍대에 있는 사운드 밸런스에 갔다 왔다. 주로 헤드폰들을 듣고 왔다.
사운드 밸런스 매장 가는 방법은 2호선 홍대입구역 하고 2호선 신촌역 거의 가운데 있는데 홍대입구역 4번 출구나 신촌역 8번 출구로 나와서 큰길(신촌로) 따라서 쭉 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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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다. 벽하빌딩 찍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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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여기서 찍을 땐 몰랐는데 바로 앞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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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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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자유롭게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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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사진은 여기(http://earbud.soundcat.com/285)가 더 이쁘게 찍혔다. 뭐, 난 사진 찍으러 온 게 아니니까. ==
간단한 청음기. 음질로 기억에 남는 건 베이어다이나믹 제품들과 슈어 밖에 없었다. *내 취향
둘 다 플랫한 하이파이 성향. 특히 베이어다이나믹이 기대 이상이었다. 이것이 독일의 소리인가...!
둘 다 플랫한 하이파이 성향. 특히 베이어다이나믹이 기대 이상이었다. 이것이 독일의 소리인가...!
- 베이어다이나믹 Custom One Pro
- 베이어다이나믹 DT 1350
- 베이어다이나믹 DTX 501P
- 베이어다이나믹 DT 880
- 베이어다이나믹 DT 770/990 Pro
- 슈어 SRH-1840
기타 기억에 남은 것
- 젠하이저 AMPERIOR
- 필립스 Fidelio L1/100
착용감 같은 건 역시 사람마다 맞는 게 있기에 한 번 써봐야 안다. 헤드폰 구매 결정에 큰 참고가 되었다. 언제 구매하게 됐든.
보름 전 넥서스7 2013을 샀다. 아이패드나 휴대전화엔 케이스 쓰는 걸 싫어해서 넥서스도 케이스 쓸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한 번 책상에서 떨어뜨리고 생각이 바뀌었다. 빨리 사자...[3]
서드 파티 제품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구글 Play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공식 커버를 샀다. 국내에서 직배송될 줄 알았는데 해외편으로 왔다.
2013-11-04 19:08 판매자 상품을 발송하였습니다.
2013-11-05 06:30 항공사 (HKG) 공항에서 출발 예정입니다
2013-11-05 11:00 항공사 (ICN) 공항에 (2013-11-05) 도착 예정입니다.
2013-11-05 06:30 항공사 (HKG) 공항에서 출발 예정입니다
2013-11-05 11:00 항공사 (ICN) 공항에 (2013-11-05) 도착 예정입니다.
만듦새는 무난하게 잘 만들었다. 너무 싸 보이지도 않고. 기기가 딱 맞게 들어가고 뒷쪽에는 작은 수납 공간(주머니)이 있다.
안감이 재미있다. 부드러운 극세사인데 넣었다 빼면 화면이 잘 닦여서 나온다. ==
실용적이고, 대단히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플립 커버 케이스 대신 모든 미니기기 케이스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겠다.
실용적이고, 대단히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플립 커버 케이스 대신 모든 미니기기 케이스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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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떨어뜨렸을 때 반응. 나: "허억", 준환 선임: "헐~ 그럴거면 저 주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