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Blog 블로그 더하기 ##Blog {{{#!blog hyacinth 2013-11-22T04:53:38 구글 엔지니어가 말하는 앤드로이드 OTA 과정 ##blog-desc Dan Morrill(Google/Android 엔지니어)이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킷캣 OTA에 대해 글을 남겼다. 구글 앤드로이드 OS 업데이트 OTA는 몇 단계를 거친다. 일반적으로 24-48시간 안에 1%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시작한다. (구글이 OTA 시작을 알리고 아주 적은 수의 사용자가 OTA가 벌써 왔다고 말하는 건 이 1%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1% 기기에서 이상이 없는지 오류 리포트(가 있다면)를 확인한다. 그리고 이를 일반적으로 1주에서 2주동안 25%, 50%, 100% 단계로 진행한다. attachment:Waiting-For-Android-Update.gif?width=250 <-- Check Now 연타 중... >Rollouts are conducted in phases. Typically they start at 1% of devices for around 24 – 48 hours; we watch the return rates and resulting device checkins and error reports (if any), and make sure nothing looks wrong before sending it to more. Then typically it goes to 25%, 50%, 100% over the course of a week or two. Dan Morrill(Google/Android 엔지니어)[[footnote(GPlus:DanMorrill)]]이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킷캣 OTA에 대해 글을 남겼다. [http://www.reddit.com/r/Android/comments/1r1dz4/44_kitkat_has_started_rolling_out_on_the_n4/cdiwt6f] 이 댓글을 보고 구글 OTA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구글 앤드로이드 OS OTA 업데이트는 몇 단계를 거친다. 일반적으로 24-48시간 안에 1% 사용자들의 기기에서 시작한다. (구글이 OTA 시작을 알리고 아주 적은 수의 사용자가 OTA가 벌써 왔다고 말하는 건 이 1%에 포함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1% 기기에서 이상이 없는지 오류 리포트를(가 있다면) 확인한다. 그리고 이를 일반적으로 1주에서 2주동안 __25%, 50%, 100% 단계로__ 진행한다. 이 비율이 의미하는 건 '만약 나의 기기에 아직 OTA가 오지 않았다면 이는 1%(예를 들면)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본인의 기기에 한 번 업데이트 기회가 지나가면 다음 배치 때까지는 아무리 업데이트를 확인해도 계속 거절될 뿐이다. > So, mash away. :) Just be patient, and mashing on it more often than once or twice a day isn't going to gain you anything.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세요. 업데이트를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이상 확인하는 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참고로 이 댓글은 "Time to spam the button that shows the current time on the "update" page."란 댓글에 달린 댓글이었다. (...) * OTA를 못 기다리겠으면 [[Code(설정 > 애플리케이션 > Google Framework Service)]]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OTA가 온다는 팁(트릭)이 있다([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andro&wr_id=165763]). 이는 명백히 된다. 이게 되는 이유는… - Google Framework Service 데이터를 삭제하면 GCM(Google 클라우드 메시징)[[footnote(https://support.google.com/googleplay/android-developer/answer/2663268?hl=ko)]] ID를 '''새로 발급'''받는다. - Dan Morrill은 OTA의 순번(1%, 25%, 50%)은 선착순이 아니라고 말했다. 일련의 사항으로 다음을 추측할 수 있다. '''구글은 OTA 비율을 조절할 때 GCM ID를 사용한다.''' 그리고 GCM ID는 랜덤하게 새로 생성 된다. 따라서 난 7번 시도해서 업데이트가 됐는데 킷캣 OTA가 시작된지 9일이 지난 지금은 25% 단계라고 생각된다. 클리앙 글에서 어제까지 이 방법이 되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된다는 말은 __어제까지는 1% 단계였기__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100번 쯤 시도 했으면 됐을 거다. 구글이 애플과 다르게 한 번에 OS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서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심각한 위험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OTA를 진행하는 걸로 보인다(구글은 SW를 어떻게 테스트하는가 란 책을 보면 S/W 개발 리스크를 관리하는 구글의 기업 문화를 알 수 있다. 이런 OTA 업데이트 방법도 여기에 잘 맞는 케이스다.). 그 의도를 존중한다면 도덕적으로는 Google Framework Service 데이터 삭제 트릭을 쓰지 말고 정상 OTA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 }}}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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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hyacinth 2013-11-09T14:14:58 청음샵, 신촌 홍대 사운드 밸런스 방문 ##blog-keywords 청음샵, 신촌, 홍대, 사운드 밸런스, 베이어다이나믹, beyerdynamic, 슈어, dt 1350, dt 990, dt 880, dt 770, srh-1840, dtx 501p, 젠하이저, AMPERIOR, 필립스 Fidelio L1/100 주말에 청음샵을 들르기로 계획했었기에, 신촌 홍대에 있는 [^http://www.sound-balance.com/ 사운드 밸런스]에 갔다 왔다. 주로 헤드폰들을 듣고 왔다. 사운드 밸런스 매장 가는 방법은 {{{{color:green;font-weight: bold}2호선 홍대입구역\}}} 하고 {{{{color:green;font-weight: bold}2호선 신촌역\}}} 거의 가운데 있는데 홍대입구역 4번 출구나 신촌역 8번 출구로 나와서 큰길(신촌로) 따라서 쭉 가다 보면, attachment:Screenshot_2013-11-09-16-14-17.png * 북쪽이 아래 여기에 있다. -_- 벽하빌딩 찍고 가면 된다. attachment:P20131109_161451504.JPG?width=500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여기서 찍을 땐 몰랐는데 바로 앞이었다.) attachment:P20131109_161517727.JPG?width=500 바로 보인다. attachment:P20131109_161631810.JPG?width=500 이런 느낌. 자유롭게 들어볼 수 있다. attachment:P20131109_161652735.JPG?width=500 매장 사진은 여기([http://earbud.soundcat.com/285])가 더 이쁘게 찍혔다. 뭐, 난 사진 찍으러 온 게 아니니까. == 간단한 청음기. 음질로 기억에 남는 건 베이어다이나믹 제품들과 슈어 밖에 없었다. *내 취향 둘 다 플랫한 하이파이 성향. 특히 베이어다이나믹이 기대 이상이었다. 이것이 독일의 소리인가...! * 베이어다이나믹 Custom One Pro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이고 귀 공간이 넓음. 플랫함. 소리는 무난하긴 한데 특출히 좋은 건 아님. (그래도 아래 목록에 있는 것들은 그 외(오테, 소니, AKG 등) 보다는 좋다고 느꼈다. 가격대 35만원. * 베이어다이나믹 DT 1350 차음성이 대단했다. 믿어지지 않게도 -_-; 커널 이어폰 수준. 헤드폰 중에 이 정도 차음성은 '''비슷한 것도''' 본 적이 없을 정도다. 저음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고음도 괜찮다. 즉, 박력있는 소리. 유닛은 작은 편으로 아웃도어 용으로도 무난하나 디자인은 약간 튀는 편. 차음성이 좋아 오래 들으면 약간 부담될 것 같다. 아무튼 오늘 본 헤드폰 중 가장 인상적. 가격대 46만원. * 베이어다이나믹 DTX 501P 1350과 여러모로 성향이 비슷하다. 차음성은 두 번째로 뛰어났고 소리는 1350의 마이너 버전. 유닛이 작아서 아웃도어 용으로 좋음. 가격도 적당함. 13.9만원. * 베이어다이나믹 DT 880 차음이 전혀 안 된다. 헤드폰을 써도 바깥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_- 균형있는 하이파이에 소리가 매우 좋다. 착용감 좋은 편. 소리만 놓고 보면 슈어 SRH-1840과 함께 가장 좋았다. 44만원. * 베이어다이나믹 DT 770/990 Pro 플랫한 하이파이에 소리가 편한다. 착용감이 좋다. 마음에 드는 소리. 990 Pro는 꼬인 케이블이라 약간 불편함. 30만원. * 슈어 SRH-1840 차음이 전혀 안 된다. 인도어 전용. 착용감이 가볍고 편한다. 플랫한 하이파이. 소리가 매우 좋다. 1840이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97만원. 기타 기억에 남은 것 * 젠하이저 AMPERIOR 소리 좋은지는 모르겠고... 쓰자마자 귀가 눌려서 엄청 아프다. -_-. 44.9만원. * 필립스 Fidelio L1/100 소리는 보통이었는데..., 좌우 밸런스가 안 맞았다. -_-; 뭐... 내가 들어본 것만 그랬겠지? 이건 30만원대였나. 착용감 같은 건 역시 사람마다 맞는 게 있기에 한 번 써봐야 안다. 헤드폰 구매 결정에 큰 참고가 되었다. 언제 구매하게 됐든. }}}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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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hyacinth 2013-11-07T12:01:34 넥서스7 2013 커버 보름 전 넥서스7 2013을 샀다. 아이패드나 휴대전화엔 케이스 쓰는 걸 싫어해서 넥서스도 케이스 쓸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한 번 책상에서 떨어뜨리고 생각이 바뀌었다. 빨리 사자...[[footnote(떨어뜨렸을 때 반응. 나: "허억", 준환 선임: "헐~ 그럴거면 저 주세염~" (...))]] 서드 파티 제품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구글 Play에서 구입할 수 있는 [^https://play.google.com/store/devices/details/Nexus_7_%EC%BB%A4%EB%B2%84_%EA%B2%80%EC%A0%95%EC%83%89_%ED%9A%8C%EC%83%89?id=nexus_7_sleeve_gray_2013 공식 커버]를 샀다. 국내에서 직배송될 줄 알았는데 해외편으로 왔다. 2013-11-04 19:08 판매자 상품을 발송하였습니다. 2013-11-05 06:30 항공사 (HKG) 공항에서 출발 예정입니다 2013-11-05 11:00 항공사 (ICN) 공항에 (2013-11-05) 도착 예정입니다. ##https://lh5.googleusercontent.com/-fWFQBqTGf9Q/UnngZEVUDdI/AAAAAAAAAzE/R1x8Q-c2aZU/s942-no/IMG_20131106_152321.JPG?width=640 만듦새는 무난하게 잘 만들었다. 너무 싸 보이지도 않고. 기기가 딱 맞게 들어가고 뒷쪽에는 작은 수납 공간(주머니)이 있다. https://lh4.googleusercontent.com/-MozPfaAj3iM/Unt76W7ZbnI/AAAAAAAAA00/gyho0IjUJPY/w707-h942-no/IMG_20131107_203900.jpg?width=640 안감이 재미있다. 부드러운 극세사인데 넣었다 빼면 화면이 잘 닦여서 나온다. == 실용적이고, 대단히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플립 커버 케이스 대신 모든 미니기기 케이스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겠다. }}}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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